(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이래 ‘금연 퀴즈 워크온 챌린지’를 오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워크온 챌린지는 걷기뿐만 아니라 금연에 대한 퀴즈가 준비되어 전자담배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을 알리며 군민들에게 전자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챌린지가 진행되는 8일간 목표 걸음 수인 60,000보를 달성해야 하고 워크온 게시판에 게시된 금연 퀴즈를 풀어야 성공하는 챌린지이다. 챌린지가 진행되는 기간 내에 목표를 달성한 지역주민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성공 물품이 제공된다. 상품 수령 기간은 6월 10일(화)~6월 11일(수)로 점심시간 12~13시를 제외한 업무시간에 보건소 2층 금연 클리닉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이 세계 금연의 날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전자담배에 대한 오해와 올바른 정보를 통해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연 퀴즈 워크온 챌린지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보건소 금연 클리닉(430-4051, 4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내촌면 번영회는 26일 내촌면 화상대리 일원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수확한 쌀을 기부하기 위해 모내기를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내촌면 번영회가 봉사활동의 하나로 이왕재 내촌면 번영회장을 비롯한 번영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직접 논을 일구고 모를 심었다. 또한 번영회원들은 모내기를 시작으로 수개월간 정성껏 벼를 키워 추수까지 진행하여 쌀을 마련할 계획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장기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따듯한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내촌면 번영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조정순 내촌면장은 “직접 농사를 지어 기부하는 번영회의 활동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지역 복지의 모범적 사례로 손꼽을 만하다”라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27일 노학동 동설악빌라 일원에서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주민 대피 절차와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실제 지하층에 거주하는 주민이 대피 훈련에 직접 참여하며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훈련에는 동설악빌라 주민들과 소방서, 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대피 유도부터 상황 전파, 구조 및 구호 활동 등 모든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특히,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현장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 통합지원본부를 훈련 초기부터 가동하여 상황 접수, 대피 안내, 구조 및 구호 활동 등 모든 과정의 단계별 임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훈련 종료 후 진행된 강평에서 배상요 속초시 부시장은 “이번 훈련은 우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준비의 장이었으며, 주민 여러분과 관계기관이 하나 되어 협력할 때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훈련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 등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필희)가 2025년 강릉단오제 행사에 맞춰 27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풍성한 단오 행사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과도한 음주와 사행 행위의 자제를 당부하는 활동과 홍보물 배포가 이루어진다.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김필희 센터장은 “과도한 음주는 건강의 악화 외에도 사고, 실수와 같은 안전 문제와도 연결된다.”라며, “본 캠페인을 통해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아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과 그 가족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및 지역사회 예방 홍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담전문기관이며, 653-9667~8번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27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이사장 1명, 이사 6명 등이 참석했으며, 안건으로는 ▲2025년 직원 채용 결과 ▲2024년 내부감사 결과 ▲2024년 회계감사 결과 및 2024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2025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상정됐다. 특히,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재단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5호점(대관령 (구)휴게소) 신규 오픈을 위한 예산과 재단 위탁 시설 유지보수 예산 등이 반영되어 당초 예산 대비 1억 5천9백만 원이 증액된 40억 9천7백만 원이 상정됐으며, 이사회는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임성원 이사장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재단의 사업 추진, 예산집행 등이 투명하게 진행됨을 공유했고, 효율적 재단 운영을 위한 좋은 논의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정기 또는 수시 이사회를 개최하여 재단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27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춘천시가 조성한 동행정원 ‘호수 조각’을 비롯한 주요 전시정원을 관람했다. 동행정원은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초청된 춘천시, 서귀포시, 진주시, 부산시, 정선군 등 5개 지자체가 각 도시의 고유한 자연과 문화적 메시지를 표현한 정원이다. 춘천시는 ‘호수 조각’ 정원을 조성, 청평사 영지에서 시작된 잔잔한 물결이 하나의 호수로 모여드는 과정을 모티브로 삼아 춘천을 상징하는 호수와 그 위에 반짝이는 윤슬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이날 현장에서는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직접 박람회장을 안내하며, 양 도시간 정원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차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동행정원 조성은 춘천의 정원문화를 소개하고 서울시와의 정원 교류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원을 매개로 도시 간 협력과 상호발전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7년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상중도 일대 18ha 부지에 테마정원, 수변 생태정원, 탐방로 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 풍물야시장이 새로운 이름 ‘춘풍야장’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올해 야시장은 오는 30일부터 풍물시장 아케이드 설치 구간에서 10월 31일까지 장날(2일·7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열린다. 개장식은 내달 9일 오후 6시로 예정됐다. 춘풍야장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와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닭발·꼬치·모듬전·후라이드치킨 등 먹거리 중심의 27개 매대가 운영되며 점차 매대를 확대해 간다. 내달 9일 열리는 개장식에는 여성듀오 퀸즈와 돌맹이밴드의 공연, 퍼포머 넘버원의 서커스와 벌룬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버스킹 공연이 마련돼있다. 구매 영수증 이벤트와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풍물시장은 춘천 최대 전통시장으로 5일장이 열리고 인근에 대규모 주거단지와 남춘천역,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 이용객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춘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풍물야시장을 지역 대표 야시장으로 육성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관광 콘텐츠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춘천 풍물야시장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일 저녁에 24개 매대를 운영하며 약 5억 원의 매출을 기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7일 도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AI벤져스(투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국장을 비롯한 ‘AI벤져스’ 동아리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새로운 실무혁신 여정의 출발을 알렸다. 발대식에서는 디지털 기술 동향 특강 및 적용 사례 공유를 통해 실무자들의 인공지능(AI)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 현장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AI벤져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행정의 반복적·정형적 업무를 자동화하고, 이를 통해 행정 효율성과 대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투팀’은 2024년 10월부터 6개월간 운영된 ‘원팀’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정 전반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DX) 과제를 발굴·실행하기 위한 연속 활동이다. 이번 ‘투팀’은 일반직 10명과 전산·통신직 5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기술(전산·통신) 인력의 참여를 강화함으로써 디지털 기반 행정혁신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무와 기술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로컬브랜딩 전략개발 교육 우수팀’ 시상식을 개최했다. 춘천시는 지난 4월부터 7주간 7~9급 저연차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정책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원도심 상권 부활을 위한 신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차원에서 ‘로컬브랜딩 전략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 교육은 로컬브랜딩 분야 전문가인 모종린 연세대 교수가 전 과정 강의를 맡아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시 조직 내 저연차 직원 비율이 전체의 61%에 이르는 등 전국 평균보다도 높은 ‘젊은 행정’ 조직 구조를 반영한 인재육성 방안의 일환이다. 젊은 공직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중심에 두고, ‘민생경제 안정화 대책’과도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 발굴의 장으로 기획됐다. 시는 7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지난 16일 최종 발표회를 통해 우수 성과물을 선정했다. 이번 우수 성과물로 제안된 주요 아이디어로는 △육림극장에 지역커뮤니티 친화 공간 마련 △청년층을 겨냥한 시그니처 건축물 설치 △브라운5번가에 마을형 호텔서비스 운영 △춘천역과 명동을 잇는 무빙워크 도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27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해외파병 용사와 그 가족 600명을 초청하여 존경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가에 대한 공훈과 호국정신을 널리 선양한 해외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1964년부터 약 9년에 걸쳐, 월남의 전장에 파병된 32만 5천여 명의 용사들은 국가의 명을 받아 자유를 수호하고, 조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셨다”라며, “이러한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그 뜻을 새기기 위한 해외파병 용사의 날이 자랑스러운 역사로 계승되기를 바라며, 참전용사 여러분과 유가족의 명예가 더욱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외파병 용사의 날(5월 29일)은 월남전 참전용사를 비롯한 해외 전쟁 파병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것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통해 2022년 참전유공자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27일 시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속초시 사업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속초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에서 선정한 19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서는 정책이 남성과 여성 간의 차이뿐 아니라 성별, 연령, 소득, 가족 형태 등 다양한 사회적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정책 수요를 폭넓게 고려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까지 포용할 수 있는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이 다양한 사회 구성원에게 미칠 영향을 사전에 평가해 성평등 및 형평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속초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사업의 특성과 접근성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시민 모두에게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사업 담당자들이 정책 속 차별적 요소를 발견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야말로 실질적인 양성평등과 사회적 형평을 실현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27일 횡성군노인전문요양원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대상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현장에는 김명기 군수를 비롯해 군 재난안전과, 가족복지과, 횡성소방서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9명이 참여해 시설 구조물과 전기·소방 등 주요 분야의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이 진행됐다. 김 군수는 "노인요양시설처럼 취약계층이 머무는 공간은 작은 위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적된 사항은 빠짐없이 조치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횡성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지역 내 30개소 시설에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민간 전문가와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해 사전예방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조형용 군 재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점검을 강화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초여름 햇살 아래 앵두가 탐스럽게 익어가는 요즘, 양양군 현북면 명지리에서는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앵두사랑 앵두축제’가 한창이다. 명지리 앵두마을은 마을길을 따라 집집마다 앵두나무가 줄지어 서 있는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 주민들은 매년 도시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마련해 청정 자연과 소박한 농촌의 정취를 널리 알리고 있다. 축제는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고 앵두의 생육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체험거리들로 구성되어, 오는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붉게 익은 앵두를 직접 수확하는 ‘앵두따기 체험’(유료) △트랙터 마차를 타고 마을을 둘러보는 ‘트랙터 마차타기’(무료) △버들치 낚시 체험(유료) 등 시골 자연 속에서 가족 단위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체험들로 구성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 여유를 찾고, 농촌의 정겨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공모사업에 강원대학교가 재선정되어 향후 6년간 국비 11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강원대학교는 지난 2018년 선정에 이어 올해 재선정에 성공하며,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으로서의 지속적인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2015년부터 추진해 온 국가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 핵심사업으로,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 융합형 소프트웨어(SW)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맞춤형 실무 교육을 통해 지역의 산업 현장과 연계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취업 연계와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이번 추가 대학 선정을 계기로 지자체와 대학(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한라대학교)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도내 첨단산업 분야 수요에 맞춘 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 관내 도로 중 3개소(국도 2, 지방도 1)가 2025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 기본설계 대상지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제7차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으로 도로교통공단에서 선정했으며 향후 현장 조사를 기반으로 설계와 개선안에 대해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원식 횡단보도, 미끄럼방지포장,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등 단기간에 사업 효과가 나타나는 시설물이 포함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교통사고 발생 건수 3건 이상인 사고 위험이 큰 교차로 위주로 선정됐으며 ▲평창군 봉평면 국도 6호선 시가지 진입 교차로 ▲평창읍 국도 31호선 주진 2교차로 ▲봉평면 지방도 424호선 남안교 앞 사거리가 선정됐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군은 앞으로도 사고 예방과 도로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데이터 기반의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조사 정보체계 고도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본 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의 기초 조사 정보의 변동 사항을 반영하여 구축된 기초 조사 정보를 정비하고, 기존 도시계획정보체계(UPIS)와 통합하여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도시계획 조례와 다양한 입지 규제 요소를 반영한 정밀 입지 분석 기능을 탑재한 시스템을 위해 평창군은 1억 8천만 원의 군비를 투입하여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추진되며, 협상에 의한 계약 체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평창군은 조달청에 의뢰해 제안 공모를 공고하고, 제안서 평가를 거쳐 2025년 6월 협상 및 계약 체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도시계획 수립이 가능해져 향후 후보지 발굴과 군정의 효율성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집수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희망 가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이 밀집해 있는 평창읍 하리 187-1 일원(약 67,103㎡)에 진행되며, 20년 이상 된 주택 111호 중 59호를 선정해 호당 최대 1,241만 원(자부담 10% 포함)까지 집수리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집수리 지원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6월 9일 오후 6시까지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평창읍 종부로 61, 사회복지센터 1층)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지원 조건 등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집수리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