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6일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동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중교통, 철도, 도서관 및 주민편의시설 등의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 ‘주말 광역버스 증차(동탄1,2신도시)’안건은 대광위 광역버스 예산부족 및 여객법상 주말감차 허용에 따라 주말 증차민원이 지속 발생되는 상황에 대한 것으로, 서울역·강남역·잠실역 방면 광역버스 주말 증차를 목표로 대광위에 수시조정신청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의 할 계획이다. ‘동탄테크노벨리역 추진(기흥-오산 분당선 연장)’안건은 분당선 연장사업과 관련된 것으로, 현재 국토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위해 보완 중에 있으며, 세부적 역사위치는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기초로 후속 행정절차인 기본계획에서 검토될 예정으로 행정단계에 맞춰 국토부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인선 시민모니터링단 추진’안건은 24년 7월 관내 전 구간 실착공하여 공사가 진행중인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된 것으로, 공사 현장이 도심지 내에 위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신규 환경관리원 임용식을 열고, 신규 임용자 2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2025년 환경관리원 공개 채용에서 합격자 23명을 선발했고, 2명은 7월 1일 자로 임용돼 근무하고 있다. 이번 임용식 대상자 21명은 2026년 1월 1일 자로 임용될 예정이다. 권혁주 환경국장은 신규 임용자들에게 “2026년 새해부터 시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청결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며 “보람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안전을 지키며 흔들림 없이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수 평창군 번영회장과 관내 8개 읍⋅면 번영회장은 2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평창군의 2026년도 주요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SOC 확충, 주민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이 당면한 주요 과제들을 논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온 P&S international(대표이사 김민철)은 26일 지역 취약계층 돕기를 위한 라면 2000개(200만원 상당)를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시온 P&S international은 해양폐기물인 폐어망을 재활용하여 나일론 팰릿(팔레트)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환경문제가 이슈화되며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 제도 운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기부물품은 추운 겨울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부된 라면은 화성시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시온 P&S international 김민철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복지재단 황운성 대표이사는 “시온 P&S international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나눔 기반을 마련하면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임을 재확인시켰다”며 “후원물품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6일 홍천군노인복지관, 와플랫(주), 에브리에이아이코리아(주)와 함께 ‘2026년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AI 케어콜’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홍천군이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 후 2026년 1년간 사업 연장함에 따라,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특화서비스로 AI 기반 돌봄 기술을 연계한 비대면 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케어콜 서비스는 인공지능 음성 대화 기술을 활용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 생활 상태 점검, 정서적 교류, 이상 징후 감지 등 관계 기관에 신속히 연계하는 서비스로 대면 돌봄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도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홍천군은 사업 총괄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사회복지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홍천군노인복지관 북방)은 대상자 발굴, 이용료 납부 등 운영 전반을 맡는다. AI 케어콜 제공기업으로 참여하는 와플랫 주식회사는 글로벌IT기업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로 AI 기반 돌봄,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군 제8기동사단 독수리대대 러닝 동아리 ’R2B‘가 26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R2B는 코로나-19가 유행했던 지난 2021년 5월 14일,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돕겠다는 작은 마음으로부터 시작됐다. 이후 연천군청, 연천군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양주시청 등 부대 인근 지역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군과 지역사회의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R2B 동아리원들은 매주 ’저녁이 있는 날‘인 금요일 16시에 함께 모여 러닝을 하고 있으며, 1만보당 1,0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해왔다. 이번 기부에서는 약 100만 원의 적립금이 모여 양주시청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기부한 물품은 양주시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동현(상사) R2B 동아리장은 “체력단련의 과정에서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 역시 군인의 또 다른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8기동사단 독수리대대는 앞으로도 장병 주도의 자율적 봉사 활동을 통해 군과 지역사회의 관계 발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사랑의교회가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이음플랫’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6일 10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방식으로 수원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임대호 더사랑의교회 목사, 김인배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임대호 목사는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인배 시민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2일 이름없는 천사가 영흥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현금 약100만원이 담긴 돈봉투를 놓고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박한 뜻을 전하고,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영흥면사무소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세상을 떠난 배우자와 함께 일자리 급여의 일부와 각종 폐기물을 모은 수입금을 10년간 기부하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약 7년 전부터 이어진 것으로 밝혀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기부자의 깊은 나눔 정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기부자(최화순 님)와 돌아가신 배우자(권금수 님)의 약속이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불씨가 되길 소망하기 위해 영흥면의 설득으로 이름을 밝히게 되었다. 영흥면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준 기부자의 소중한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 뜻에 따라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영흥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생활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금융기관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26일 옹진군청에서 인천옹진농협과 백령농협으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는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뜻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인천옹진농협 2000만원, 백령농협 1000만원이며, 해당 장학금은 옹진군 학생들의 학업 장려와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금융기관으로서,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역 금융기관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신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옹진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단은 앞으로도 장학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무균, 임미선)는 26일 동절기 지역사회 보호활동의 일환으로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어르신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직접 살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신규로 추진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으로, 총 5회에 걸쳐 10가구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진행하며 정서적 지원과 함께 따뜻한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올해 총 8300만원 규모의 후원금 조성과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그 대미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끝전 나눔’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10월 시범 도입한 '임직원 끝전기부'를 11월 7일 경기 사랑의열매와 ‘미래세대 드림 펀드’업무협약 및 ‘착한일터’ 가입으로 공식화했다. 이 캠페인에는 전체 직원의 60%가 넘는 153명이 동참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으며, 이는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전액 기탁된다. 재단은 올해 ‘지역사회 동행’에도 앞장섰다. 기업 후원 5,000만원을 유치해 취약계층 청소년 55명에게 ‘AI 패스파인더(동기부여 성장 코칭·AI 활용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성남시학원연합회, 진아교통㈜ 및 금융기관 장학금 확보와 굿윌스토어 물품 기증 등 전사적 노력을 기울였다. 무엇보다 7월 양경석 대표이사가 사비 300만원을 기탁해 ‘나눔리더(177호)’에 가입하며 솔선수범한 것이 기폭제가 됐다. 이렇게 조성된 재원으로 지역 청소년 38명에게 50~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총 8,300만원의 규모의 나눔은 위기 청소년의 학업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남면 신산감리교회 초등부 4학년반 학생들은 지난 23일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학생들은 교회와 학교에서 실시한 나눔 교육을 통해 평소 용돈을 조금씩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이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30만 원은 남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고, 작은 정성이라도 나누고 싶었다”며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아름다운 나눔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 뜻깊은 사례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의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1일 전시회를 끝으로 모든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성평등가족부와 경기도, 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소사청소년센터에서 유일하게 운영중에 있으며 올해는 주말돌봄과 체험활동을 희망하는 초등 4~6학년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봄학기 26회, 여름학기 27회, 가을·겨울학기 27회로 총 81회 운영됐다. 소사청소년센터의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단순 국영수 등 학습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드론항공, 큐브, 일러스트, 건축활동 등 청소년에게 흥미로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이 뿐만 아니라 활동실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경복궁,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직접 현장을 찾아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음악 공연, 작품 전시 등 청소년이 학기동안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확산 활동을 진행했다. 가을·겨울학기에 참여한 전혜린 청소년은 “평소에 배워보고 싶은 활동을 배울 수 있고 주말마다 재밌는 활동을 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월 22일, ‘2025년 부천시 교통약자 이동환경개선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천시 장애인 이동편의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환경 조성을 위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천시의회 곽내경 의원은 교통약자 유동인구가 많은 춘의종합사회복지관 인근 횡단보도 시간을 연장해 주민 안전을 높인 사례를 공유하며, 교통약자 의견 확산과 이동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효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편의가 아닌 기본권으로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개선 과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부천시가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부천시 교통약자 이동환경 개선 사업’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3조(이동권)를 비롯해 부천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부천시장애인복지종합계획(2024~2028)에 근거해 추진됐으며, 교통약자를 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조마루장학회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총 3명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에게 고르게 전달되어 성장 단계별 학업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들은 각기 다른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며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장학금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욱제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고민하며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마루장학회 한찬우 대표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대신면 후계농업경영인회는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여주쌀 10kg, 44포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김영헌 회장은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대신면 후계농업경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계농업경영인회에서 기탁해주신 소중한 쌀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신면 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한편, 매년 지속적으로 현금, 현물 기부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기탁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나눔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여주쌀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6년 여주쌀 사용 음식점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여주시는 2025년 ‘여주쌀 사용 음식점 지원 사업’을 통해 약 8억 8천만 원 규모의 여주쌀 소비 성과를 달성하며, 실제 구매와 소비로 이어지는 정책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외식업소가 자발적으로 여주쌀을 구매·사용하는 구조로 운영돼 농가, 소상공인,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여주시는 2026년 사업의 참여 문턱을 낮추고 지원 체계를 보다 형평성 있게 개선해, 더 많은 음식점이 여주쌀 소비 확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가장 큰 변화는 인증 기준 완화다. 기존에는 인증을 받기 위해 3개월 연속 매월 160kg 이상의 여주쌀 사용이 필요해 일정 규모 이상의 업소 위주로 참여가 이뤄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여주시는 월 80kg 이상, 직전 1개월 사용 기준으로 요건을 완화해 소규모 음식점이나 신규 업소도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원금이 일부 업소에 집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업소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