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 태백 매봉산 ‘천상의 숲’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태백시장, 태백시의회 의장, 태백시 노인회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해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폐광지역의 대체산업 육성과 산악관광 거점 조성을 목적으로, 태백 ‘바람의 언덕’ 인근 도유림을 활용하여 조성됐으며 ‘숲속 야영장’과 ‘치유의 숲’으로 구성돼 있다. ‘숲속 야영장’과 ‘치유의 숲’은 6월 9일부터 본격 개방된다. ‘치유의 숲’에서는 자연환경 요소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숲속 요가·명상장, 무장애 숲길, 전망대 등 다양한 치유 연계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전 국민이 질 높은 산림문화·휴양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개장 이후에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싱잉볼 명상·자연 오감 명상 등 숲속 명상 프로그램이 우선 운영될 예정이다. ‘숲속 야영장’은 평균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쾌적한 캠핑이 가능한 것이 큰 강점이다. 예약은 5월 28일 0시부터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1인당 월 최대 2박까지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원주 한라대학교에서 ‘강원 미래모빌리티 혁신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원강수 원주시장,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김진균 고등기술연구원장 등 관계기관과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사업수행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장 수여와 더불어 원주시장 및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명의의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센터는 총사업비 334억 원(국비 118억원, 지방비 216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인 ‘디지털 융합 자동차 부품 혁신 지원센터(174억원)’와 ‘바이오트윈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지원센터(160억원)’ 2개 사업을 하나의 건물에 통합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도모했다. 센터는 연면적 2,920㎡, 지상4층 규모로 연구동과 장비동으로 구성되며, 디지털 트윈 및 바이오 트윈 기반의 미래차 부품 개발, 성능평가, 시제품 제작, 인증 지원이 가능한 13종의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차량부품과 실제 주행조건을 가상공간에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세원 의원(무소속, 화성3)은 2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박세원 의원은 이번 결정을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라 설명하며, 개혁신당 탈당 이후 국민 중심의 정치 실현을 위한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은하 전 대표와 이준석 후보 간의 갈등에서 드러난 내부 혼란에 깊은 실망을 느꼈으며, 정당 내 갈등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이준석 후보가 과연 대통령 후보로서 자격이 있는지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해 온 검증된 리더”라며 “경기도지사 시절 보여준 행정 능력과 책임감이 이를 증명하며, 그의 공약은 말뿐이 아닌 현실과 경험에 기반한 실행력 있는 약속”이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민주주의 수호와 미래 통합 리더십 실현을 위해 모든 정치 세력이 이 후보 중심으로 단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치, 책임의 정치를 함께 실현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안양 범계중학교가 2025년도 제2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지원대상 학교에 선정돼 체육관 개선 및 급식소 신축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유영일 의원에 따르면, 2025년도 제2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은 경기도내 46개 학교에 총 336억 원이 교부될 예정이며, 안양에서는 범계중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돼 지원 금액도 46개교 중 가장 많은 54억 원을 받게 됐다. 유영일 의원은 “1992년 평촌신도시 입주와 함께 개교한 범계중학교는 배정 수요가 높은 명문학교임에도 평촌에서 유일하게 급식소가 없어 교실에서 배식과 급식을 하는 등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며 “체육관 역시 개교 후 시설 개보수 공사가 단 차례도 없었던 만큼 학생의 안전과 건강권이 크게 위협받는 상황으로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이 매우 절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무수석을 역임하면서 주관했던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순회 정담회에서도 범계중학교 급식소 신설과 다목적체육관 증축 문제는 지역 학부모 요구가 매우 강력했던 오랜 숙원사업이다”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8일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늘봄행정실무사는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된 늘봄학교 정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25년 3월부터 신규 배치된 교육공무직원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1교당 1명씩 총 265명의 늘봄행정실무사를 신규 배치하였다. 이번 연수는 ▲K-에듀파인 기반 학교회계 실무 ▲늘봄학교 청렴도 제고 방안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연계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늘봄행정실무사의 업무 전문성을 높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늘봄학교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늘봄지원센터가 현장 지원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2025 강화 학생참여위원회 ‘참소리’ 발대식 및 제1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의 교육정책 참여권 보장과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위촉장과 배지 수여를 시작으로 청소년 예산학교, 평화 정책 체험, 사회정서 역량 강화 캠프 등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위원장 변재민 학생이 청소년 예산학교와 청소년 100인 토론회를 소개하며 학생들과 활발한 의견을 나눴고, 조별 토론을 통한 다양한 정책 제안도 이어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이 주최한 ‘제1회 아르딤 로보틱레이스(Ardim Robotic Race)’가 지난 2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이 재활로봇과 이동형 보조기기를 여가 활동으로 활용하는 국내 최초의 시도로, 기술 역량 강화와 재활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국제 로봇대회 ‘사이배슬론(Cybathlon)’을 지역사회 기반으로 재구성한 이번 대회는 한국형 로봇스포츠 모델로 주목받았다. 외골격 로봇 레이스와 전동휠체어 레이스 2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삼천리모터스와 ㈜엔젤로보틱스, 지역 개인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운영됐다. 전국 장애인복지관 7곳에서 선발된 선수 18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고, 160여 명의 관람객이 응원을 보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간식 나눔과 소프트웨어러블 로봇(H10), 산업용 보조기 체험도 큰 호응을 얻으며 기술 체험의 장이 되었다. 경기 결과, 외골격 로봇 레이스에서는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모○석 선수가 60점, 01:04.29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전동휠체어 레이스에서는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이○민 선수가 60점, 1:02.44로 우승했다. 이○민 선수는 “1등을 해서 너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의료원은 28일 경기도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인사말, 협약서 낭독 및 서명, 단체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포함한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 산하 공공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도 산하 공공기관 간의 협력이 더욱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직원 복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형식적인 협약을 넘어 실제로 성과를 낼 수 있는 협력이 되기를 바라며, 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행사에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수원 ITS 아태 총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올해 수원에서 열리는 ITS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30여 개국이 참여해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자율주행, 스마트 교통 인프라, 도시 안전 등 첨단 교통 기술의 시연과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문병근 의원은 이날 총회장에서 광교지구 자율주행 시연,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교통사고 예방 및 대응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ITS 기술 시연과 정보처리 체계 전시 부스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구상을 다졌다. 문 의원은 “스마트 신호 체계, 실시간 교통 정보 시스템, 교통 혼잡 완화 등 수원에서 시행된 정책들이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며 “성공된 교통 정책을 아태 지역과 세계 도시들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모델로 자리 잡은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수원의 변화가 모든 경기도민에게 적용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6~27일 관내 초등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초등학생평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서‧논술형 평가 확대에 맞춰 교원의 학생 평가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깊이 있는 학습과 연계한 평가 방향, 서‧논술형 문항 제작, 과정 중심 피드백 등 실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은 권역별 연수를 운영하며, 강화 및 도서 지역 교원을 위해 비대면 연수도 병행해 모든 교원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 참여 교원은 “평가가 학생의 배움과 교사의 수업에 미치는 영향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학생 평가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서‧논술형 평가 자료집을 개발·보급하고,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학생 평가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국공립 서창엔젤숲 어린이집(원장 박은경)으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46만7500원을 기부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바자회는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준비한 나눔 행사로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나누고 판매하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창2동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박은경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직접 체험하면서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집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경희 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희망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통장자율회는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수강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내 인식을 개선하고, 모든 시민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인천 조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이다. 이번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은 가정폭력을 주제로,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논현1동 통장자율회 4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가정폭력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가정폭력의 정의, 유형, 특징 등에 대해 강의를 수강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도경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폭력에 대해 더욱 상세하게 알게 됐다”라며 “통장으로서 나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 가정폭력을 비롯한 폭력의 위기 상황에 있는 가구가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동장은 “통장은 지역사회와 주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분들인 만큼 이번 교육이 폭력 위기 가구 발굴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며 “사회 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질 수 있도록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28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에서 ‘읽.걷.쓰 기반 든든-디딤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든든-디딤 프로그램’은 읽기·걷기·쓰기 활동으로 구성된 교육청 자체 개발 교육자료를 통해 사회봉사 처분을 받은 학생들의 인성과 사회성 증진을 목표로 교육청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 및 계양구자원봉사센터,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등 총 3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시민의식 증진 등 해당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프로그램의 운영 및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철 센터 소장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하여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아 재정립 및 교육적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약용 선생의 독서 철학을 바탕으로 한 ‘정약용 독서법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산 정약용처럼 책과 함께 한 걸음 플러스’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정약용 독서법 캠페인’은 정약용 선생의 독서 원칙인 ▲정독(精讀) ▲질서(疾書) ▲초서(抄書)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는 남양주시 열린(이동) 도서관에 마련된 ‘정약용 독서 코너’가 있다. 이 공간에서는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관련 서적들이 비치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초서(抄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엉덩이 독서대회’도 진행된다. 책을 40분 동안 정독하고 20분 동안 초서하는 ‘엉덩이 독서대회’는 7월부터 8월까지 남양주시 각 도서관에서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자세한 일정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소방서는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른 화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건축물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안전 매뉴얼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내는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진압이 어렵고, 재발화 가능성도 높으며, 유독성 가스와 연기 발생량이 많아 인명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피난 경로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빠른 대응이 필수적이다.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전기차 화재는 급증세에 있으며, 2020년 11건에서 2023년에는 상반기에만 42건이 발생했다. 화재 발생 원인은 미상, 전기적 요인, 부주의, 교통사고 순으로 나타났으며,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가 전체의 약 28.8%를 차지하는 등 생활 밀접 공간에서의 사고 비율도 적지 않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소방서는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매뉴얼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관리사무소는 CCTV 등을 통해 화재 상황을 확인한 뒤 119에 신고하고, 입주민에게 안내방송을 실시해 질서 있게 대피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장수를 기원하는 ‘백세팔팔 어르신 장수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롤케이크와 두유 1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일상 속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보며 정을 나눴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지만 정성 가득한 선물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백세까지 팔팔하게 건강하시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웃으며 반겨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문화 조성과 이웃 돌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5월 두 번째 ‘사랑愛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반찬 나눔에는 정성껏 조리한 장조림, 석박지, 계란말이와 함께 위원들이 직접 만든 달콤한 식혜까지 더해져 어르신들의 식탁에 따뜻함과 다양함을 더했다. 한 끼의 밥상이 아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던 만큼, 참여한 위원들은 집집마다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작은 반찬 하나에도 반가운 웃음을 지어주실 때마다 우리가 더 큰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愛 반찬나눔’은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주에 한 번씩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매회 반찬 구성에 변화를 주며 정성 어린 손맛과 함께 계절의 맛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