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8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2026년 대회 개최지인 광주시 TF팀, 각 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17개 종목 경기단체 사무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4월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의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대회 운영의 효율성과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대회운영시스템 내 콘텐츠 보강 및 기능 개선, 선수 등록과 참가 신청 절차 간소화 등 실무적 의견들이 활발히 제안되었으며, 가평군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 경기 준비와 돌발 상황 대응을 위한 인력 확대, 장애인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별도의 개최비 지원 편성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2026년 개최 예정지인 광주시의 준비 계획이 공유되었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오늘 평가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이 내년도 광주 대회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 많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동한 시장이 28일 삼양식품 원주공장을 방문해 식품산업 글로벌화 전략과 지역 기업간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육 시장은 이날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를 만나 공장 내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향후 지역 식품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푸드 선도 글로벌기업으로, 원주공장은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 중이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의 대표 향토음식 닭갈비를 언급하며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육 시장은 “불닭볶음면의 성공 사례를 보며 닭갈비의 세계화 가능성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춘천의 대표 향토음식인 닭갈비 역시 K-푸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식품산업 분야에서 삼양식품과 같은 선도기업과의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시는 삼양식품과 같은 성공적인 K-푸드 기업 사례를 벤치마킹해 닭갈비 등 춘천 지역 향토음식의 표준화, 가공식품화, 해외 홍보 등 다양한 육성정책을 통해 세계화를 도모하겠단 방침이다. 육 시장은 이날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이규헌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 등 주요 기관장과 면담했다. 이어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 오후 2시 평창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나도 부모가 처음이야’ 부모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부모로서의 자아 성찰과 가족 간의 갈등 해결,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을 주제로 다뤘다. 특히 ‘심리극’이라는 형식을 통해 참석자들이 가족 내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을 체험하고, 갈등 해결과 소통의 방법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늘 막막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내 감정도 돌아보고, 아이의 처지에서 생각해 보는 기회를 얻었다. 심리극이라는 새로운 방식이 신선하고 인상 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부모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자녀를 양육하는 역할을 넘어, 아이의 정서와 인격 형성에 깊이 관여하는 중요한 여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자녀와의 관계에서 더 나은 소통과 유대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 공근면에 위치한 백운암(주지 도암 스님)은 28일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에 참여하며 지역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백운암은 이날 오후 4시 횡성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과 백미 20kg 10포를 기탁했다. 이어 오후 5시에는 공근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공근면 초원리에 자리한 백운암은 매년 지역사회에 백미와 성금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화성시 내 학교시설의 개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신미숙 의원은 “화성시는 급격한 도시화로 주민 편의시설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라 전하며, “향후 수요를 예측했을 때 학교 시설 개방에 대한 검토는 물론, 아이들이 주말이나 방학에도 학교 운동장에서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의원은 학교 시설 개방시 우려되는 안전사고에 대해 “개방 여부에 따른 실제 안전사고 발생 건수를 분석하여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줄 것”과 “학교시설 이용 범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이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화성시 내 많은 학교에서 시설개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인력 지원, 지원 조례 근거 마련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화성상담소(화성시 동탄순환대로25길 24 베네치아상가 2층, 평일 10:00~18:00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관내 21개 사전투표소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학익1동과 주안2동 사전투표소를, 김을수 부구청장은 숭의4동 사전투표소를 각각 방문해 ▲투표소 설비, ▲투표소 내 안전관리 상태,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거동 불편 선거인의 편의시설 설치 현황 등을 점검하고, 투표 준비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구는 점검반원을 편성해 각 동 사전투표소를 순회하며 투표소 설비와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승강기가 없는 2층 이상이나 지하 등에 위치한 투표소의 경우, 1층에 임시 기표소를 설치하고 투표 안내원을 배치해 거동 불편 선거인의 투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오는 29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내달 4일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투개표 상황 관리와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오는 29일 인천상공회의소(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에서 '수도권 상공회의소 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인천·경기에 위치한 지역 상공회의소와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기업 환경개선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등, 민관 소통 강화를 위해 ’25년 4월 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인천 및 화성·안산·평택·김포 등 5개소 상공회의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협의회로,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 대책, △중소업체 환경개선 국고보조사업 및 기술지원 소개, △지역 환경현안 논의, △현장 애로사항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상공회의소와 정기적으로 환경문제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기업의 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군문화재단(이사장 최상기)과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28일 여초서예관에서 ‘학술정보 상호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인제군문화재단과 국회도서관은 도서, 논문, 연구보고서 등 다양한 학술 정보를 공유하고, 인제군문화재단이 발간하는 학술자료, 간행물 등은 국회도서관의 디지털아카이브에 원문형태로 등록돼 관리될 예정이다. 또 여초서예관 내에 국회도서관 전자서비스 전용 PC를 설치해 주민과 방문객이 국회도서관의 전자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국회도서관의 자료 열람을 위해 기존 협정기관 또는 국회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학술정보 접근성이 한층 강화되고, 인제군 내 문화·학술 연구 및 창작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8일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을 기념하여 2025 세계무형문화유산도시연합(ICCN) 총회를 개최한다. 올해 총회는 “무형유산, 세계인의 가치가 깃들다.”를 주제로 강릉을 포함한 8개 ICCN 회원이 현장을 찾고 3개 도시가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도시 간 전통문화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연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강릉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 진행되며,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예술인 ‘관노가면극’ 공연을 시작으로 김홍규 강릉시장의 개회사,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Mudite Juhna 라트비아 지방정부협회 사무총장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 임돈희 동국대학교 종신 석좌교수의 기조연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국가유산진흥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무형문화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강릉의 국제적 문화 연대를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강릉의 무형유산 보유단체와 보유자들이 참여하여 강릉의 문화 정체성을 세계와 함께 나누며, 강릉의 무형유산이 국제사회와 함께하는 상징적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총회는 강릉이 오랜 시간 지켜온 전통과 지역의 이야기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8일 청사 세미나실에서 수도권 대기환경 정책을 알릴 ‘제16기 푸른하늘기자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6기 푸른하늘기자단은 수도권 거주 대학생과 일반인 15팀(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6년 2월까지 9개월간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정책 현장을 취재하고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등 국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더 많은 국민들이 대기환경 개선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푸른하늘기자단의 시작을 응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김귀옥 위원장은 28일 미추홀구 학익2동사전투표소를 직접 방문하여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설비 및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위원장은 사전투표소 내·외부 동선, 기표소 및 참관인석 설비 상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확인, 어르신·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투표편의 제공 방안 등 사전투표 준비상황 전반을 확인하고, 특히 관내·관외 선거인 이동 경로의 명확한 구분을 통한 투표지 혼입 방지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위원장은 현장점검 후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높이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누구나 접근하기 쉽고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유권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전투표 환경을 위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철저하게 준비하고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관내 사전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전점검은 사전투표소의 시설과 운영 전반에 걸쳐 이뤄졌으며, 기표소와 투표함의 설치 상태는 물론, 장애인 등 모든 유권자가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의 마련 여부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최근 일부 지역에서 불법촬영 장치가 발견된 사례가 있는 만큼, 화성특례시는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해 사전투표소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철저한 점검도 병행했다. 사전투표 당일 혼선이 없도록 하기 위한 모의 사전투표도 함께 실시됐다. 이를 통해 신분증 확인 절차와 투표용지 발급 과정 등 실제 투표 절차 전반을 사전에 점검하고, 운영상의 문제점을 점검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사전투표 기간 중 관내 대학가 유권자들의 투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운행을 일시적으로 조정했다. 한국폴리텍대학에서 향남읍행정복지센터 방향으로 운행되는 13-3번 버스의 배차 간격이 단축되며, 팔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수원여자대학교 혜란캠퍼스를 경유해 봉담읍행정복지센터로 향하는 H103번 버스도 약 30분 간격으로 조정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동탄역에서 지하터널 고속철도 추돌사고 상황에 대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수서역 방향 운행 중이던 SRT328 열차가 신호체계 고장으로 동탄역 율현터널(지하 6층) 분기기에 진입하던 중 GTX-A 열차와 추돌하면서, 열차탈선과 인근 지반 침하(싱크홀)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화성시 안전한국훈련 시행 이래 최초로 고속철도 사고를 재난 유형으로 설정해 진행됐다. 이는 중복되는 재난 훈련 상황을 피해 다양한 분야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철도안전 선진도시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훈련에는 주관기관인 화성특례시와 ㈜SR을 비롯해 화성소방서, 화성동탄·서부경찰서, 군,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5개 유관기관․단체, 화성시민으로 구성된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이 참여했다. 시는 실제 SRT 추돌사고 연출이 어려운 점을 고려, 가상공간(메타버스)을 활용해 사고 장면과 복구 상황을 생생하게 연출하며 훈련의 현장감을 높이고, 사고 초기부터 수습·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토론기반훈련과 현장실행훈련이 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조성을 위해 용인공영버스터미널에 교통약자용 등받이 의자 설치와 편의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4월 터미널 개관식 때 현장을 둘러보면서 "시민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앉아서 기다리는 좌석 가운데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좌석이 없어 보이니 등받이 좌석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터미널에 등받이 의자를 설치했고, 휠체어 사용자와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해 터미널 내부 동선을 재정비했다. 또 안내 표지판을 시인성 높은 디자인으로 개선하는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기반시설”이라며 “교통약자와 일반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시설을 개선했으며, 앞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추가로 개선할 것들이 있으면 개선해 니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1월 임시운영을 앞두고 터미널 현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오후 처인구 일원에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하며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현대백화점그룹(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 장호진)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현대백화점그룹을 대표해 안병혁 상무가 참석했으며, 이상일 시장은 현대백화점그룹의 산림 조성 활동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에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반도체 특화신도시도 조성하는 일이 진행되는 등 여러 곳에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데, 그 일도 잘 추진하면서 동시에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도 잘 전개돼야 한다"며 "현대백화점그룹이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는 용인특례시와 발맞춰 시에 꼭 필요한 탄소중립 숲을 조성하는 등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병혁 상무는 “용인시에 리바트가구, 그린푸드 등 계열사들이 자리 잡고 있어 사업체가 있는 지역에 숲을 조성해 지역 사회에 기여 하자는 취지로 ‘탄소중립의 숲’을 만들게 됐다”며 “저희의 노력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21년 산림청과 ‘탄소중립 활동과 E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양주2동이 28일 오전 관내 ‘나누리근린공원 축구장’에서‘제8회 양주2동 노인회 분회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활기찬 여가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과 문동관 양주2동 노인회 분회장, 양주2동 그라운드 골프클럽 회원 등 45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 선수들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에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고 경기 내내 웃음과 응원이 이어지며 화합과 소통의 분위기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처럼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경기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지내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동관 분회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 간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의회는 28일 하루 일정의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제120조 제1항에 따라 의왕시장으로 접수된 「2025년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한 재의요구안」에 대한 표결 결과, 재적의원 7명 중 찬성 3표, 반대 3표. 기권 1표로 재의안 의결정족수인 출석의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해 최종 부결 처리됐으며, 이에 따라 의왕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는 실시하지 않게됐다. 해당 안건은 지난 제310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사안으로 시는 행정공백 및 시민서비스 질 저하로 인한 공익침해 우려 등을 이유로 재의를 요청했다. 또한, 김태흥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불법 여론조작사건 의왕시 공무원에 대한 후속조치 및 의왕시장 공개사과 촉구 건의안」과 박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 관련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도 표결을 거쳐 가결 처리했다. 김학기 의장은 “시정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입장과 우려가 제기되는 것은 더 나은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과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