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오는 3일 오후 3시 25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쇼트트랙 대표 스타 심석희 선수의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쇼트트랙팀 입단식을 갖고 심 선수의 제2의 전성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단식에는 권미혁 의원과 정용철 서울시체육회 이사,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 윤재명 서울시청 쇼트트랙팀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의 대표적인 효자종목인 쇼트트랙의 간판 심석희 선수는 ’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계주 금메달 등 3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여자 계주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가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심 선수가 예전의 기량만 회복한다면, ’22년 북경 동계올림픽에서의 메달 획득 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 서울시는 체육계 미투 파문 등으로 마음 고생이 심했을 심 선수가 흔들림 없이 운동에만 전념해, 다시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07년 4월, 쇼트트랙팀을 창단한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심석희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을 보강하고 서울시민과 함께 심 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서울시 지진재해 예방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해 경자년 새해 첫 조례로 ‘서울특별시 지진방재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발의했다. 이는 2016년 경주지진, 2017년 포항지진 등의 발생으로 한반도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전국적으로 확산됐으며 이에 서울시는 지진 관련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예방 및 대응 체계성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조례안의 주요골자는 기존 시설물의 내진성능확보, 지진재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작성·운용,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운영·관리, 지진대피장소 지정·관리, 지진 훈련·교육·홍보, 지진재해 원인조사·분석, 재해원인조사단 구성·운영, 지진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 등을 포함하는 지진방재종합계획을 매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진방재 정책의 효율적 실현을 위해 서울기술연구원 산하에 설치될 서울지진안전센터에 지진재해 예방·대응·교육·전시·홍보·연구·정책개발,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 지진 및 지진재해 체험을 위한 기기 및 콘텐츠 개발, 지진방재 교육·홍보자료 개발, 지진방재 시나리오 개발 등의 지진방재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2019년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12월 31일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난 화재로 난방이 끊겨 주민 2천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1일 오후 1시쯤 서울 성동구 마장동의 한 아파트 기계실 보일러 환수배관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기획경제위원회 김달호 의원은 1일 마장동주민센터 2층에서 열린 비상 상황판단회의에 참석해, 온수 공급, 사각지대 전수체크 등에 대해 보고받고 주민 비상복구 알림에 철저를 기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의원은,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함께 아파트 화재현장을 방문해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성동구청에서 주민센터에 상황실을 차리고 보일러실이 복구되기 전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격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자연재난, 화재, 붕괴 등의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서울시와 계약을 체결한 보험기관에서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당했을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강도사고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해당된다. 자연재해 사망 : 태풍, 홍수, 대설, 황사, 지진 등의 자연재난으로 사망했을 경우 해당된다. 폭발, 화재, 붕괴 사고 : 폭발이나 화재로 인한 사고 건물 및 건축구조물의 붕괴사고가 해당된다.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 대중교통 탑승 중, 승·하차 중, 승강장 내 대기 중 일어난 교통사고 등이 해당된다. 강도사고 : 강도에 의해 폭행을 당했을 경우 해당되며 피보험자의 가족, 친족, 고용인, 보험수익자가 저지르거나 가담한 강도 손해나 전쟁, 폭동 중에 생긴 강도 손해는 해당 안 된다. 스쿨존 내 교통사고 : 만12세 이하 아동이 스쿨존 내에서 차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문화비축기지는 1970년대 석유비축기지를 도시재생으로 탈바꿈한 문화공원이다.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이곳의 오래된 가압펌프장 건물에서 해외작가와 한국의 젊은 작가들이 예술 작업을 진행했다. 벽화작품 제목은 “용의 노래”로 시민을 위한 쉼터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외작가 스티븐 퓨지는 한국의 젊은 작가들과 협업해 문화비축기지 공원이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2020년 1월부터 시민에게 공개한다. 가압펌프장은 문화비축기지의 진입공간이면서 문화마당과 다섯 개의 탱크를 잇는 열린 공간이다. 이곳에서 영국 작가 스티븐 퓨지와 한국의 젊은 작가가 함께 작업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벽화의 제목은 “용의 노래”이다. 복합적인 색상과 에너지 넘치는 선들은 언뜻 카오스를 연상할 수 있으나 그 영감의 원천은 공원에서 날아다니는 새들이 오래된 공간으로 날아와 용으로 변한다는 전설을 은유한 것이다. 스티븐 퓨지와 작업하는 동안 영감을 교류한 김민수 작가는 거장의 상상력을 한 편의 시로 승화시켰다. 수면에 떠 있는 듯 아련하게 그려진 시와 역동적인 색감을 가진 회화가 조화롭게 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새벽 2시 후미진 골목을 비추던 서초25시센터 CCTV에 수상한 남성이 포착됐다. 이 남성은 비록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지만 센터에 경고 알람이 울린다. 이는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장소, 시간, 인물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알려주는 일종의 안전 경고 AI 시스템이다. 서울 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CCTV에 범죄통계 정보가 결합된 AI기술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손잡고 개발 중이며 올해 7월경 부터 활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역내 3,000여 대 CCTV와 결합될 이 AI기술은 기존 육안으로 확인해야 했던 CCTV기능을 벗어나 현재 보여지는 상황과 범죄통계 정보를 자동 비교, 현재 상황이 얼마나 위험한지 우범률을 계산해 센터로 알려준다. 이를 통해 구는 향후 일어날 수 있는 범죄에 선재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또 이 기술을 통해 일반적으로 범죄가 발생하는 지역은 육안식별이 어렵다는 점도 개선할 수 있다. 어두운 새벽시간 눈에 띄기 힘든 미행같은 움직임도 단번에 포착할 뿐 아니라 화면속 인물의 인상착의도 바로 파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더욱 정밀한 정보분석을 위해 법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2일자로 제19대 국제관계대사에 김 형 진 前 주 벨기에유럽연합 대사를 임명한다. 신임 김형진 대사는 앞으로 서울시의 국제관계대사로 근무하면서 외교분야에 대한 폭 넓은 식견과 경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서울시와 해외도시간 국제교류는 물론 국제회의 참가 및 개최, 국제기구 유치 등에 관한 실질적인 자문을 하고 경제, 교통, 기후변화 대응 등 서울시의 경험과 정책을 세계에 공유하는 등 서울시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다. 김형진 대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외교부 입부후 주 중국 1등서기관 북미국 북미1과장 북미국장 대통령비서실 기획조정실장 차관보 주 벨기에유럽연합대사를 역임한 외교 경험이 풍부한 국제관계 전문가다. 2017년부터 재임한 주 벨기에유럽연합대사시절에는 양국 관계 증진, 양국간 문화교류 및 재외국민 보호를 전개하는 한편 2019년에는 한-벨기에 제약·바이오 파트너닝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등 우리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 서울시는 김형진 대사 임명을 통해 서울시 도시외교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세계 도시와의 교류협력 확대와 글로벌 도시문제 해결에 적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그동안의 틀을 깬 이색 시무식으로 서울시정 새해 화두인 ‘공정한 출발선’에 대한 실행 각오를 밝히며 2020년 경자년을 시작한다. 시장부터 직원까지 각자가 내 놓은 책을 서로에게 추천해 읽고 싶은 책을 현장에서 교환하는 ‘공유책방’을 열고 박원순 시장은 ‘Ted 강연’ 방식으로 신년사를 발표한다. 힙합가수 치타는 청년의 애환과 서울시정의 다양한 가치를 가사에 담은 랩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새해 첫 출근일인 1월 2일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본청, 사업소, 자치구, 시의회사무처, 투자·출연기관 등의 직원 3,8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시무식은 공유책방 및 신년인사 신년사 및 퍼포먼스 Celerbrate in SEOUL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1부 식전행사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25개 구청장, 시·구 간부와 직원들이 각자의 추천도서를 내놓고 서로 교환하는 ‘공유책방’이 세종문화회관 로비에서 열린다. 특히 공유책방으로 향하는 초입에선 박원순 시장과 구청장들이 직원들을 맞으며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건넨다. 서울시는 매년 의례적으로 시·구 간부들 대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은 지난달 31일 오전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육군 제3사단 백골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지난 연말에 이어 다시 백골부대를 찾게 됐으며 부대시설과 역사관 등을 견학하고 장병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후 식당으로 이동해 사단장 이하 부대 장병들과 함께 오찬을 가졌다. 박기열 부의장은 “불철주야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과 함께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 서윤기 운영위원장, 김용석 대표의원 등도 참석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지포리 사격장의 전차대대 훈련 현장을 방문해 마침 훈련 중이던 대대 장병들의 훈련을 참관하고 격려하면서 “전차의 위력에 다시금 놀랐으며 대한민국 안보에 이상이 없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눈보라와 맹추위 속에서도 최전방에서 밤낮 없이 국토방위를 위해 힘쓰고 계신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장병 여러분 덕분에 저를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지난 1일 북한산 시단봉에서 시민들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의 희망찬 첫 걸음을 뗐다. 이날은 아쉽게도 날씨가 흐리고 눈발까지 날려 해를 보진 못했지만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시민들은 함성을 외치며 강북구의 힘찬 출발과 안녕을 기원했다. 시민들은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새해를 활기차게 맞이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개발, 역사문화관광, 환경, 복지, 교육, 안전, 소통 등 7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희망 강북’을 만들어가겠다고 올해의 포부를 밝혔다. 2020년 정책을 면밀히 살펴보면 개발 분야에서는 수유1동과 4.19사거리 일대, 인수동 어진이마을의 도시재생과 골목상권 활성화, 예술인 주택 등 수요자 맞춤형 주택 공급 등 ‘매력적인 발전도시’ 건설을 내걸었다. ‘힐링의 역사문화관광도시’는 구를 대표하는 정책이다. 60주년을 맞아 기존 실시하던 4·19 혁명 국민문화제를 전국적 보훈문화행사로 발전시키고 북한산역사문화관광벨트사업을 통해 1박 2일 스토리텔링 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이동 가족캠핑장, 진달래 도시농업체험장과 국제규모의 인공 암벽장, 종합체육센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이 새해를 맞이해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서울시는 2020 신년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지난 11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진행해 당선작으로 채미씨의 ‘뜨거울수록 새하얀 입김, 그대가 얼마나 따뜻한 사람이면’을 선정하고 31일 화요일 아침,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한 해의 출발선에서 나누고 싶은 희망을 담은 글귀’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신년 문안 공모전에는 총 1,435편이 접수됐으며 특히 ‘2020’의 어감을 재밌게 살린 문구와 새해 다짐을 담은 문구가 많았다. 그 중 서울시는 채미씨 외 5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겨울에 나오는 하얀 입김… 모든 사람이 겪는 공감과 위로 담아’ 이번 문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학생 채미씨는 모두가 겪는 상황에서 착안한 글귀라며 “겨울의 뜨거운 숨이란 어디선가 오늘을 열심히 보내는 사람들의 것이다”고 전했다. “새하얀 입김은 오늘을 열심히 보낸 이에게 보내는 위로이자, 따뜻한 마음의 징표이다 시민들이 문안을 보면서 따뜻한 정을 나눠온 자신을 칭찬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서울꿈새김판 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처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31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8~2019년 겨울 서울에서는 1,636건의 수도계량기가 동파됐다. 올 겨울에도 12월 27일 까지 103개의 동파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지만 기온 변화가 크고 특히 연말 연초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크게 떨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상수도 시설의 동파에 대비해 내년 2월 말까지 토요일 공휴일에도 교체반을 상시 편성 운영해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배포하고 검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원격 검침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보온덮개, 동파 방지팩 등 계량기 보온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 공단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파예방 방법도 소개했다.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옷 등의 보온재로 채워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혹한기에는 수도꼭지를 열어 수돗물이 조금씩 흐르게 해야 한다. 또한 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2020년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과, 시민생활과 관련된 새로운 제도들을 모아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2020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1월 초에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된 ‘2020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4개 분야 총 58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안전한 도시 10건, 따뜻한 도시 19건, 꿈꾸는 도시 18건, 숨쉬는 도시 11건이다. 책의 구성은 각각의 사업에 대해서 핵심내용을 상단에 부각하고 이용방법 및 유의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은 Q&A 방식으로 작성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전화나 온라인, SNS 등을 통해서 문의할 수 있도록 추가정보를 하단에 수록했다. 제도나 사업에 대한 직관적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사진이나 이미지, 도표, 일러스트 등도 적절히 활용했다. 서울시는 1월부터 자연재난, 화재, 붕괴 등의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서울시와 계약을 체결한 보험기관에서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 사고 당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박원순 시장은 31일 자정 종로 보신각 ‘2019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서 각계 시민 대표들과 타종을 하며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는다. 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펭수',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대표부 대사, 6.25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여한 '강영구'씨,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이 타종에 함께한다. 올해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 장애인 권익보호에 힘쓴 변호사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시민대표 12명 등 총 17명이 33번의 제야의 종을 울린다. 3개조가 각각 11번씩 타종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송정빈 서울시의원은 지난 2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한국인권신문 창립 7주년 기념 ‘제3회 대한민국인권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보존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인권대상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고 사회전문 분야에서 자유, 정의, 인권향상과 권익보호, 민주적 기본질서 확립에 공헌, 활동 중인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모든 개인의 기본적인 인권 보호 및 향상을 고취하고 귀감이 되도록 하는 상이다. 송정빈 의원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기차 충전소 충전인프라 확충 촉구, 서울대공원 및 어린이대공원의 시설 위생·안전 대책 수립, 학교 내 아리수 음수대 음용환경의 미비점 지적 및 대안 제시, 아리수정수센터 고도정수처리 시설 용량 증설 필요성 제시 등 환경관련 정책과 현안들에 대해 꼼꼼히 살펴왔을 뿐만 아니라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친환경 정책기반 조성 통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환경보존 부문 인권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송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새해 1일 우면산 소망탑 정상에서 열 예정이었던 2020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오전 8시30분 경 서초구청 광장에서 희망풍선 날리기와 떡국먹기 행사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는 기상청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1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큰 폭으로 내려가고 바람도 강하게 부는 등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는 오는 2020년 2월 말까지 관내 자치회관을 중심으로 방학을 맞은 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해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을 운영한다. 강좌는 동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여러 지역단체가 힘을 합쳐 연다. 각 동의 마을문고와 송중동 지역아동센터, 풍덩예술학교, 인수동 작은 도서관이 지원에 나섰다. 구는 지역의 여성단체와 전·현직 교사, 대학생 및 종교단체 등 지역 인적 자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13개 동에서 총 41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각 동별 30명 내외로 총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 가능하다. 희망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강좌는 학습지도, 현장학습, 인성개발 및 창의력 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실시된다. 학습지도 프로그램에서는 대학생과 자원봉사단체가 초등생의 국어·수학과목의 예습과 독서 지도를 돕는다. 현장체험 학습은 통일 전망대 견학, 눈썰매 타기, 도예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창의력·사고력 향상을 위해서는 나무팽이·동전지갑·립밤 등 다양한 만들기 실습을 비롯해 보드게임, 캘리그라피 등 문화활동도 진행된다. 아울러 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