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안전취약지역 위험시설 정비를 위해 올해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긴급보수가 필요한 18곳에 대한 조기 보수·보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종로구 연립주택 노후 옹벽 마포구 시장 노후 천장 광진구 관내 노후 석축 등이며 주민들과의 안전과도 직결된 만큼 긴급보수를 실시한다. 시는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자치구 공모를 실시했으며 12개 자치구에서 27곳을 신청 받았다. 이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하는 현장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8곳을 선정했다. 자치구 공모결과 12개 자치구에서 27곳에 정비를 신청 했으나, 사업대상지 현장조사와 시민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에서 공공성, 시급성, 적절성 등을 기준으로 긴급 정비가 필요한 18곳을 1차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또한, 시민들로 구성된 ‘더 안전 시민모임’의 회원이 선정위원회에 참여해 시민에 의한 생활 속 위험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현재 ‘더 안전 시민모임’은 시민, 전문가 총 3,100명이 활동 중이며 안전이 취약하다고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시설주변 주민 4~5명 시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아파트에서 살면서 겪는 생활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발굴해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하고 수익창출까지 도전하는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 서울시는 시행 첫 해인 작년 11개 자치구 20개 아파트 단지에서 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2년차인 올해도 20개 내외의 공동주택 단지를 선발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는 주민과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같은 사회적경제조직이 공동주택 내 생활문제를 ‘같이’ 해결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살림’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각 단지별로 최장 3년 간, 연차별로 추진단계를 밟는다. 매년 최대 6천만원이 지원된다. ‘1년차’주민 자조모임 구성과 실행, 서비스 모델 발굴 → ‘2년차’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지원을 통한 경제공동체 형성 → ‘3년차’창출된 수익을 지역서비스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각각 집중한다. 궁극적인 목표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모델 정착이다. 1년차 : 단지별 상황과 특성을 반영해 생활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낼 주민 자조모임 구성과 활성화에 집중한다. 이 모든 과정에는 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해 내복을 입고 창문에 에어캡을 붙이는 일은 겨울철 흔한 풍경이다. 이번 겨울 맞춤형 내복을 입고 에어캡을 둘렀던 서울시 수도계량기는 한파를 꿋꿋이 이기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다. 서울시는 이번 겨울 수도계량기 동파 건수가 작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어 ’19.11.15.~’20.2.11.까지 3개월간 단 379건의 동파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에서 관리하는 전체 수도 계량기 218만 개의 0.01%에 해당하는 적은 양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발생했던 동파 1,451건 대비 74% 감소한 수치이며 최근 3개년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숫자다. 동파는 기온에 크게 영향을 받는데,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질 때 많이 발생한다. 계측 기간 동안 영하 10도 미만 일수는 3일이었으며 일 최저 기온은 영하 11.8도였다. 이번 겨울이 평년에 비해 춥지 않았음을 고려하더라도 동파 건수가 기본 네 자리 숫자를 기록했던 2018년과 2017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다. 시는 수도계량기 동파 발생이 줄어든 이유에 대해 한파에 대비해 과거 동파 유형을 면밀히 분석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녹색교통지역 거주자의 배출가스 5등급차량과 매연저감장치 미개발 차량의 조기폐차를 유도하기 위해 폐차 후 신차 구입 시, 폐차 보조금과 별도로 추가 보조금을 최대 250만원까지 한시 지원한다. 현재 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조기폐차 보조금을 총중량 3.5톤 미만인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는 ‘19년 조기폐차 보조금 한도액 보다 대폭 증액된 것으로 지원방법도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의 70% 우선 지원한 후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를 구매할 경우 남은 30%를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러한 폐차보조금에 더해 신차를 저공해자동차나 LPG 자동차로 구매할 경우 신차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해 5등급 차주들이 대체차량으로 전환하는 것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당초 서울시는 ‘19년에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제도를 도입하면서 상시 단속지역인 녹색교통지역 5등급 차량 소유자에 대해 신차 구매를 추가 지원했는데, 현재 국회에서 논의중인 계절관리제 5등급 운행제한에 대비해 한시적으로 서울시 전체 저감장치 미개발 5등급 차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빌게이츠가 2013년 식물성 고기맛에 매료되어 투자한 ‘비욘드 미트’는 현재 8조원이 넘는 거대기업으로 성장했고 올해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2020’에서는 ‘임파서블 푸드’가 대체육 버거를 선보인 바 있다. 이러한 세계적 먹거리 트렌드에 맞추어 국내 유일의 농식품 분야 창업보육 센터인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도 한식 세계화를 주도할 역량있는 유망기업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식물을 원료로 단백질, 지방, 피까지 대체해 실제 고기와 유사한 Non-GMO 식물성 육류를 개발해낸 국내 스타트업 ‘디보션푸드’는 최근 2년간 50곳 이상의 투자유치를 받아 채식주의자를 넘어 음식성향에 관계없이 일반인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식물성고기 시판을 준비하고 있다.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항균솔루션을 개발한 ‘에스디랩코리아’는 조류 인플루엔자, 살모넬라균 등 식품위생에 치명적인 각종 유해 미생물을 억제예방할 수 있는 항균 기술 개발 및 식품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성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견과류 제조업체인 ‘엔앤비푸드’는 지난해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현장에서 개최된 IR 피칭콘테스트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데이터센터는 오는 21일 19시부터 23일 24시까지 모든 정보시스템을 통한 대 시민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데이터센터의 전기 기반시설 정비를 추진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데이터 손실 방지와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다. 일시 중단되는 정보시스템 서비스는 서울시 대표홈페이지를 비롯한 289개 정보시스템이다. 서울시데이터센터는 대 시민 홈페이지의 서비스 중단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작업을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관련 공무원 및 시스템 업체 관계자 등 89명을 비상대기 토록 해 돌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는 등 서비스가 조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데이터센터 배현숙 소장은 “이번 조치는 보다 안정적인 정보시스템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해 불가피하게 대 시민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는 것”이라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관련 작업을 완료해 시민들의 이용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공영차고지 29개소 주차장 341,243㎡에 대해 주1회 살균 방역소독 시행 한다고 밝혔다. 29개 공영차고지에는 시내버스 등 4,276대가 입주해 있다. 서울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내버스는 버스업체가 자체 소독을 하고 있으나, 차고지 내 공용부분인 주차장은 그 면적이 매우 넓기 때문에 공영차고지 입주업체에서 소독할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실정이다. 공영차고지는 시민들과 직접 접촉하는 버스 운전기사와 차고지 관리인들이 근무하는 곳으로 현재 감염병 위기경보 경계단계가 유지되고 확진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민들과 버스업체 근무자 감염 예방을 위해 차고지내 주차장 방역이 시급하게 되어 긴급 재난기금 51백만원을 투입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게 됐다. 방역소독은 방역전문업체를 활용해 실시되며 강동공영차고지를 시작으로 2개조로 나누어 실시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소독으로 공영차고지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주차장 방역소독으로 인해 시내버스 이용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공영차고지 입주업체와 협의해 공영차고지 내 주차공간에 대해 효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가 날로 심각해지는 미래환경 위협에 대처하고자 전국최초로 자가 사물인터넷망을 활용한 ‘미세먼지 세밀 측정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구는 환경부 성능평가 2회를 거쳐 최고등급인 1등급 판정을 받은 ‘미세먼지 세밀 측정시스템’을 개발했고 지난해 12월말 설치 완료했다. 미세먼지 측정기는 기존 양재역, 반포2동 2곳에 불과했지만 구는 동별 6~7개 수준으로 대폭 늘려 총 108개소를 조성했다. 이는 주민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기 위한 구의 노력으로 특히 사람들이 많은 지하철역 주변, 초·중·고등학교, 어린이집 위주로 촘촘히 설치했다. 현재 구는 환경부 인증 1등급 판정을 받은 미세먼지 센서를 2주간 종합 테스트를 거쳤고 안정적으로 운영중이다. 앞으로 버스정보단말기 및 주정차 단속 전광판 300개소 연계 표출, 어르신 복지관과 초·중·고등학교 등 270개소 홈페이지 서비스도 상반기중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은 내 집 주변 미세먼지를 바로 확인하고 야외 활동 가능 및 창문개방 여부 등을 판단 가능해졌고 소관 부서에서는 온/습도 현황을 활용한 화재감지, 공사장 주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관내 민방위대원 2만 5백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통지서를 모바일로 고지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자치구 담당자가 교육대상자를 선정하면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거쳐 대원에게 통지서가 전송된다. 이 과정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휴대전화 번호를 수집하는 대신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식별값을 사용한다. 문서는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열람이 가능하다. 앞서 구는 지역 민방위대장을 통해 대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로 직접 찾아가 통지서를 전달해 왔다. 이러한 방식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가 다르거나 방문 시간대에 사람이 없는 경우 통지가 곤란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낮 시간대에는 가구원이 부재중일 때가 많아 통지서 전달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상황이다. 이는 교육 참석률의 저조로 이어져 과태료 부과 등 불참자에 대한 행정조치가 어려워진다. 모바일 고지는 시스템을 통해 수령여부를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통지서를 수신하지 않은 대원에게는 종이통지서를 출력해 방문전달하는 방식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구는 2월 중으로 공인전자문서 중계사업자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는 '2020년 강북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모집한다. 공모사업은 이웃 만들기, 공동체 모임 활성화, 골목만들기, 공동체 공간 활성화, 마을의제 연합사업, 특화사업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됐다. 모집기한은 사업 분야별로 다르다. 이웃 만들기와 공동체 모임 활성화는 2월 13일 골목 만들기와 공동체 공간 활성화는 18일 연합 및 특화사업은 19일에 마감된다.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3인 이상의 주민모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하면 되고 접수가 마감되면 구는 심사를 거쳐 3월 말 구 홈페이지에 최종 선정 사업을 게재한다. 선정된 주민모임은 4월 중 협약을 체결해 사업 종료 시까지 진행하며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상담실, 회계 및 정산교육, 중간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한다. 또 강북구와 구 마을자치센터는 오는 30일에 합동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공동체 사업의 구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의 원활한 참석을 위해 같은 날 2차례 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우형찬 의원은 21일 이용선 전 청와대시민사회수석과 서울시,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초등학생 굴착기 사망사고 현장에서 아이의 억울한 죽음을 위로하고 난폭운전 예방 및 사고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1월 14일 양천구 도로에서 주유소로 진입 중인 굴착기가 인도를 지나가던 초등학생을 치여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했고 해당 운전자는 교통사고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굴착기가 4차선 도로 3차로에서 바로 인도로 진입하는 난폭운전을 했다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단순히 운전자의 전방 부주위로 인한 사고로 사건을 설명했고 추후 방송사의 뉴스화면을 통해 본 사고참상은 전방부주의가 아닌 난폭운전으로 인한 참사임이 밝혀져 유가족은 사건의 진상에 다가서려는 노력이 있는지 의심을 품을 수밖에 없다. 이용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갑작스러운 아이의 죽음을 애도하고 슬픔에 빠져있을 유가족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고 “사고 원인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형찬 의원은 “CCTV 확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상구 의원은 강서구에 2020년도 서울시 사업예산 1,015억원과 교육청 예산 561억원이 각각 확정됐다고 밝혔다. 강서구 주요사업으로 마곡동 농업공화국 조성 197억 6,000만원, 마곡산업단지 공공지원센터 건립 176억 3,100만원, 강서 자원순환센터 재활용선별장 건립 45억원, 강서문화예술회관 건립지원 25억원, 서울제물포터널 건설 21억 3,100만원,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 사업에 4억 5,000만원, 도시재생사업 21억 8,900만원, 화곡중앙골목시장 등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10억 6,800만원, 화곡동 간판정비 사업 9억 8,000만원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총 1,015억원의 시 예산이 편성됐다. 특히 박 의원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주택·도시·안전관리 부문과 도로교통, 주차 및 환경개선 부문의 예산을 심의하면서 지역현안인 까치산역 출입구 연장용역, 캐노피 및 승강편의시설 설치, 공원 환경정비 등의 서울시 예산확정을 위해 강서구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및 환경개선 등의 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상구 의원은 강서구에 2020년도 서울시 사업예산 1,015억원과 교육청 예산 561억원이 각각 확정됐다고 밝혔다. 강서구 주요사업으로 마곡동 농업공화국 조성 197억 6,000만원, 마곡산업단지 공공지원센터 건립 176억 3,100만원, 강서 자원순환센터 재활용선별장 건립 45억원, 강서문화예술회관 건립지원 25억원, 서울제물포터널 건설 21억 3,100만원,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 사업에 4억 5,000만원, 도시재생사업 21억 8,900만원, 화곡중앙골목시장 등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10억 6,800만원, 화곡동 간판정비 사업 9억 8,000만원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총 1,015억원의 시 예산이 편성됐다. 특히 박 의원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주택·도시·안전관리 부문과 도로교통, 주차 및 환경개선 부문의 예산을 심의하면서 지역현안인 까치산역 출입구 연장용역, 캐노피 및 승강편의시설 설치, 공원 환경정비 등의 서울시 예산확정을 위해 강서구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및 환경개선 등의 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 진료를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당직의료기관 41곳과 휴일지킴이약국 65곳을 지정 운영해 진료공백 방지로 인한 구민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서초구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정상 진료하는 의료기관 수가 작고 환자가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어 26일 주간에 1차진료를 실시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명동, 서울역, 인사동, N타워, 경복궁 등 서울 도심 주요지점과 관광명소를 기존 시내버스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노란색 ‘녹색순환버스’가 첫 시동을 건다. 서울시는 도심 한양도성 내부 녹색교통지역을 달리는 4개 노선의 ‘녹색순환버스’ 운행을 29일 전면 개시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이 열리는 29일은 오전 10시 첫 운행을 시작하며 30일부터는 오전 6시30분부터 운행한다. 일일 총 27대 버스가 투입돼 오전 6시30분~오후 11시까지 운행된다.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의 절반인 600원이다. 특히 같은 번호의 ‘녹색순환버스’끼리는 30분 이내로만 재탑승하면 추가 요금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시내버스 등 기존 대중교통과의 환승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현재 같은 번호의 시내버스 하차 후 재탑승시에는 환승 적용이 안돼 요금이 새롭게 부과된다. 시는 우선 CNG 차량으로 운영을 시작하되, 향후 차량 출고와 충전설비 마련시기 등을 고려해 '20년 5월까지 100% 저상 전기차량으로 교체, 장애인 이동편의를 높인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작년 12월1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노들섬 야외스케이트장이 개장 한 달여만에 2만 3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21일 개장한 노들섬 야외스케이트장에 올해 1월 20일까지 총 23,429명이 방문하고 예매자 평가도 5점 만점에 4.3점을 기록하는 등 겨울철 서울시민들의 놀이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일 평균 505명, 휴일평균 1,559명 등 1월 20일까지 총 23,429명이 스케이트장을 이용했으며 이중 895명이 제로페이로 야외스케이트장을 이용했다. 특히 주말이나 크리스마스 등 공휴일에 연인 또는 자녀와 함께 나들이 온 가족 단위의 이용객 수가 많았으며 SNS을 통한 예매자 리뷰 평점 5점 만점에 4.3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950~60년대 노들섬 주위 한강에서 스케이트를 탔던 옛 추억을 재현하고 겨울철에 한강 노들섬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기 위해 설치 운영하고 있는 야외스케이트장에는 연인, 가족단위의 스케이트장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노들섬 운영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스케이트장 개장전 노들섬 방문객은 평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눈이 오면 자동으로 도로에 제설제가 뿌려지고 눈이나 얼음이 도로표면에 닿으면 물로 변해 결빙을 막는 도로포장 신기술이 도입된다. 서울시는 겨울철 결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0년부터 상황실 근무자의 모니터링을 통해 원격으로 가동하는 액상살포장치를 고갯길, 지하차도, 고가차도 등 제설 취약구간에 설치해 관리해왔다. ‘10년 1월 남산1호터널 남측 언덕길에 최초로 원격으로 작동되는 액상살포장치를 설치했다. 올해부터는 인력 모니터링 대신 지능형 강설·결빙 감지센서 기술을 적용해 눈 또는 얼음이 감지되는 즉시 액상살포장치가 가동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서대문구 통일로에 지능형 감지센서가 장착된 액상살포장치를 시험 설치해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겨울철엔 44곳의 액상살포장치 모두 인력 모니터링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작동하는 지능형 제설장치로 전환, 신규로 10곳에 추가해 연말까지 총 54곳에서 가동된다. 시는 또한 결빙·강설 취약 구간 중 액상살포장치 등 현장제설장비 설치가 곤란한 곳에는 기존 아스팔트에 얼지 않는 첨가제를 배합한 ‘결빙방지포장’ 신기술을 도입한다. 결빙·적설 취약구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