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3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윤경순)는 28일 복지기금 마련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 280만 원을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돼 주민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해 비빔밥을 판매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장이 펼쳐졌다. 계양3동 보장협의체는 매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기획하며, 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소외된 주민들을 돕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경순 계양3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미경 계양3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나눔이어서 더욱 뜻깊다”라며 “협의체의 따뜻한 실천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28일 동아아파트 인근 산책로에서 도시녹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아파트 인근 자연학습장에 맥문동 300여 촉을 식재하며 주민들이 걷기 좋은 산책로를 조성했다. 박광식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꾸준히 도시녹화운동을 이어가며 동네가 점점 쾌적해지는 것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살기 좋은 계산4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28일 독바위 해변 일원에서 주민, 군장병,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업데이(Clean-up Day)’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독바위 해변은 대청도를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로, 독바위가 바라다 보이는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물이 빠지면 자갈과 큰 바위들이 드러나 소라, 홍합 등을 잡는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빼어난 절경을 자랑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해변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되었으며, 생활쓰레기와 해양 폐기물 50톤 분량을 집중 수거해 자연경관 보존과 안전한 이용 여건 조성에 힘썼다. 임승운 대청면장은 “독바위 해변은 대청도의 청정 자연을 대표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청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덕적면은 29일 북리 소재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면사무소 직원, 일자리 참여자 등 약 20여 명은 오전 9시부터 시작해 1시간 동안 바닷가에 떠밀려온 각종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 덕적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덕적면에 애정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직원 및 주민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덕적면 환경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덕적면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2동 주민자치회(부회장 최경옥)는 지난 23일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을 방문해 주민자치 활동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우호와 협력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두 지역의 교류와 상생을 위한 자리로 행사에 참여한 송림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였고, 신둔면 주민자치 위원들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경옥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지 방문을 통해 양 지역 서로의 발전을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신둔면과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재현 송림2동장은 “2009년 신둔면과 자매결연을 처음 체결하고 지금까지 서로 교류하면서 우호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3·5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명석)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우리동네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025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참여하여 손수 고추장을 담그며, 전통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은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되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이명석 주민자치회장은 “우리의 전통장인 고추장 담그기를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이웃들과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상혜 송림3·5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사업을 적극 지원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송림3·5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25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 청소년 대축제 ‘꿈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연수청소년문화의집,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꿈틀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학교폭력 예방, 이동 약자 이동권 보장, 청소년 사회성 필요성 인지에 관한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과 체험 행사로 구성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관계 기관 등이 참여해 오케스트라, 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14개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펼쳐졌으며, 진로, 과학, 청소년 활동 등 50개의 체험 부스도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유종선 연수구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소통하며, 역량을 키우고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지난 28일 연수아트홀에서 연수구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어린이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존중받는 사회적 가치를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무료 공연으로 기획됐다. 인기 도서를 원작으로 한 ‘나무늘보 릴렉스’는 ‘조금 느려도 괜찮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유쾌한 무대로 풀어내며, 아이들에게 예술적 감성과 공연 관람 예절을 함께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함께가치’ 장애아통합보육 순회지원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지원, 장애영유아 치료사 파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식·윤성연)는 지난 24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아사모)(회장 손동선)으로부터 사랑의 쌀 160kg(20kg, 8포)을 전달받았다. 아사모는 공인중개사, 법무사, 변호사, 세무사 등 지역 부동산 관련 종사자 5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 쌀은 연수주공 1차 아파트와 연수주공 2차 아파트 경로당에 지정 기탁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손동선 아사모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저소득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아사모는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성연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아사모에 감사하다”라며 “기탁된 쌀은 어르신들이 훈훈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김혜진흑염소삼계탕(대표 김혜진)과 논현주공2-1단지경로당(회장 황우진)이 지역사회 나눔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매결연식을 통해 논현주공2-1단지 경로당과 김혜진흑염소삼계탕은 지역 내 어르신 복지에 관심을 두고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기업들의 릴레이 동참으로 활성화된 1사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 공동체의 연대감을 높이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나눔 문화 확산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혜진 대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뜻깊은 후원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혜순 동장은 “자매결연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후원업체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주민자치회(회장 윤덕중)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담배꽁초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길거리 곳곳에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주민이 직접 담배꽁초를 종이컵 한 컵 분량으로 모아오면 10L 종량제봉투 2장과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담배꽁초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거리 미관을 해치고, 빗물받이나 배수로를 막아 도시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주요 오염원으로 꼽힌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동은 ‘담배꽁초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뿐 아니라, 주민의 환경 의식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만수5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주민들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면서 거리 곳곳이 눈에 띄게 깨끗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한 마을, 살기 좋은 만수5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에서 경로당 6개소에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구립 경로당 3개소와 사립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백미, 컵라면, 화장지 등 중식 및 간식, 생활용품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사립 벽산아파트 정기조 회장은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분기마다 식료품을 경로당에 전달하고 외부 물품 지원 시 경로당을 지원해 줘 고맙다”라고 전했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집과 가까운 경로당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시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작은 도움이라고 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필요한 부분을 살펴보고 지원하여 경로당이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희자 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며, 경로당이 늘 웃음과 온기가 가득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회장 서영규)는 최근 남동구 20개 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개최한 주민자치한마당에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을 초청해 교류·협력의 자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간석2동과 서운면은 지난 9월에도 안성시 포도 축제를 방문하여 도·농간의 문화, 경제 교류를 활발히 진행했었다. 이번 자리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통장자율회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비롯한 각 자생단체 회원들과 서운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동아리 경연대회 관람과 특산품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영규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구 축제에 방문해 주신 서운면 주민자치위원회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간석2동과 서운면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은희 동장은 “지난 23년부터 지속된 서운면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 안성시 서운면과의 다양한 형태의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심재기)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 채움 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 채움 사업’은 간호직공무원이 간석3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등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는 사업이다. 방문을 통해 ▲건강꾸러미(치매예방 놀이 그림보드판, 찜질팩 등) 제공 ▲혈압, 혈당 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 ▲치매 조기검진 인지선별검사(K-CIST) ▲치매예방과 중증화 방지를 위한 치매 예방 그림보드판 놀이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연계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진행한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고 방문하는 사람도 없어 외로웠는데 방문해서 치매 예방 놀이도 같이해주고 건강꾸러미도 챙겨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영숙 동장은 “독거노인 또는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에게 방문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간석3동 보건·복지 사업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15곳의 회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는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선제적으로 살피고 경로당 운영 전반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당부, 경로당 애로사항 청취,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었다. 유금미 동장은 “항상 경로당 운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경로당 회장단 간담회를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경로당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들이 만든 바다유리공예 작품을 계양구 효성남초등학교에서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남동구 외 지역 전시는 지난해 영종도에 이어 두 번째다. 전시는 계양구 효성남초 학부모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해당 학부모는 지난번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열린 ‘자원순환 바다유리공예 전시회’를 관람한 뒤 학생들에게도 환경보호의 의미를 전하고 싶다며 전시를 제안했다. 전시된 작품 20여 점은 구월3동 통장 공동체 모임의 정기 활동인 ‘비치코밍(Beach Combing)’을 통해 수집한 폐유리를 재활용해 만들었다. 통장들은 바닷가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수거한 유리 조각을 새롭게 디자인해, 지역사회의 환경 가치와 예술적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다. 유미 통장자율회장은 “바다를 지키는 마음으로 시작한 작은 활동이 다른 지역 학교 아이들에게도 영감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예술이 만나는 지속 가능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최옥주 동장은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을 넘어 환경보호와 예술활동을 실천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라며 “남동구를 대표하는 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연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혜자)는 지난 24일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연안동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연안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고 관내 업체와 자생 단체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중구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흥겨운 공연과 식사 대접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특히 관내 업체인 차파트너스 모빌리티 그룹이 후원에 나서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차파트너스 모빌리티 그룹은 이번 후원 외에도 요양원 봉사와 헌혈, 쓰레기 청소, 사랑의 빵굼터 나눔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해 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가정과 지역사회, 더 나아가 나라 발전을 위해 어려운 시기를 성실히 극복 해오신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강혜자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열린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