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철산동 하울교회의 후원을 받아 독거노인과 취약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하울교회는 이웃이 폭염 속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직접 만든 밑반찬을 30가구 분량을 지역사회협의체에 전달했다. 하울교회 관계자는 “날씨가 너무 더워 이웃의 건강이 걱정됐다”며 “건강한 한 끼 식사로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주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직접 반찬을 마련한 하울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움직이기도 힘든 무더운 날씨에 반찬을 만들어줘서 감동했다”며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잘 먹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동친화도시 광명시가 아이들 눈높이로 아동 차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시는 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 등 관내 아동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아동정책토론회는 권리주체인 아동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아동 차별 없는 행복 도시 광명!’을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참여 아동들은 노키즈존, 아동 차별적 언어, 아동 눈높이에 맞지 않은 생활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을 관련 부서에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참가한 학생은 “우리가 정치인이나 어른들처럼 우리의 불편한 점을 얘기할 기회가 마련돼 존중받는 느낌을 받았다”며 “우리가 제안한 의견이 광명시 사업에 어떻게 반영될지 궁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임삼례 광명꿈터지역아동센터장은 “아동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성숙하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청년정책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시는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정책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19년부터 6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민선7~8기 청년정책으로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 등 14개 상을 휩쓰는 기록을 썼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한다.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광명시 청년공감정책’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등의 평가에서 높은 청년친화지수를 받았다. 시는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동’ 운영 ▲경제자립 특화 공간 ‘제2청년동 청춘곳간’ 조성 ▲청년네크워크 활성화 커뮤니티 겟잇(GET IT) ▲청년동 운동회 ▲취향 기반 대화살롱 티키타카 ▲청년숙의예산제 50억 추진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지원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광명 청년의 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박승원 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9일 최근 재개발조합 용역과 관련해 계약 서류를 위조한 건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시는 시와 용역을 계약한 사실이 없는데도 마치 계약한 것처럼 ‘용역 표준 계약서’를 위조한 범죄에 대해 지난 5일 광명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위조된 용역 표준 계약서는 ‘2023년 자가망 시설물 유지보수 용역’으로 시는 지난해 이 용역 계약을 시행한 적이 없으며, 모든 계약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수사 의뢰는 공문서 위조범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불법 증거를 확보하고 행위자를 특정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행정 신뢰와 공정한 계약 질서 회복을 위해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로 고발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문서위조는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중대 범죄이자 행정 신뢰를 떨어뜨리고 사회질서를 해치는 행위”라며 “다시는 이 같은 범죄로 인해 무고한 시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안을 엄중하게 다룰 방침”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광명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일직동에 있는 간이 쉼터의 이용자 수는 7월 일평균 71명으로, 지난 5월 일평균 이용자 수가 42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약 50% 증가했다. 일직동 이동노동자 쉼터는 27㎡(8평) 규모의 컨테이너로 만든 간이 쉼터로 지난해 11월 10일 개소했다. 내부에 냉난방 시스템, 테이블, 소파, 무선인터넷, TV, 정수기 등 편의시설과 무인경비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며 24시간 운영된다. 외부 활동이 많은 택배기사, 배달 라이더, 대리기사, 보험설계사 등 노동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의 휴식 공간을 제공해 노동자들의 건강과 휴식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간이 쉼터는 컨테이너 형태로 설치․운영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또한 접근성이 좋아 짧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배달·대리운전 업무량이 많아지는 주말·공휴일에도 24시간 운영해 이동노동자의 만족도가 높다. 광명시는 최근 증가하는 이동노동자들의 휴식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향후 간이 쉼터를 추가 설치할 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의 ESG 기반 녹색 일자리 창출, 수요 맞춤 고용서비스 강화 등 일자리정책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우수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8일 오후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광역지자체의 1차 평가와 추천을 거쳐 중앙정부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지자체가 선정된다. 광명시는 일자리 목표 공시와 실적(▲고용률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 증가율 ▲일자리 대책의 효과성 ▲주요 핵심사업 성과 및 사례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 위주로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명시는 통계청 기준 2023년 고용률 67.7%로 목표(64.7%)를 104.6%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민선7·8기 중 역대 최고 고용률이다. 또한 일자리 1만 4천998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소방서는 8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폭염 시 행동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지났음에도 일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날씨 속에서 온열질환자가 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이 있으며 열사병의 경우 40도 이상으로 체온 상승 되며 중추신경 기능장애로 의식장애가 올 수 있다. 폭염 시 행동요령으로는 ▲기상 상황 수시 확인 ▲물 많이 마시기 ▲오후 2시~5시 야회활동이나 작업 자제 ▲실내외 온도 차 5℃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 예방 ▲현기증 등 증상 시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축사, 비닐하우스 등 환기 또는 물 뿌려 온도 낮추기 ▲어린이, 노약자 안전 수시 확인 등이 있다. 광명소방서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휴식이 필요한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무더위 쉼터’를 각 119안전센터 4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냉방기기 가동 및 이온 음료 제공된다. 또한, 온열질환 의심자에 대하여 건강 상태 확인이 가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위드플러스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 ▲오정옥 개인 후원자와 희망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릴레이 참여로 ㈜위드플러스는 수제 책장, 수납장 등 3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은 희망성금 500만 원을, 오정옥 후원자는 희망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위드플러스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으로, ㈜라임우드, 소하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스탠리, 블랙앤데커의 공구를 지원받아 이번 나눔을 실천했다. 가구는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됐다.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2023년 기부릴레이에도 참여했으며 올해도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정옥 후원자는 2019년도부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매년 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 지원과 청소년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반려동물복합문화센터 ‘반함’에서 드림스타트 동물교감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적으로 소외된 아동을 대상으로 반려견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인지적 문제를 예방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맞춤형서비스’에 도시농업과의 ‘동물교감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해 올해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주 1회, 90분씩 총 10주 동안 진행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아동들은 훈련받은 반려견과 산책하기, 게임하기, 장난감과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물과의 교류와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아동은 “집에서 혼자 놀 때는 많이 심심했는데 강아지와 함께 놀고 돌봐주면서 친구가 생긴 것 같아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행복한 사회 구성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딩동… 야쿠르트 왔습니다. 안녕하시지요?” 광명시가 관내 기관과 손잡고 1인 가구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 예방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8일 오전 10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광명시 1인 가구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가 사업비를 지원하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내용은 관내 64세 이하 중․장년 1인 가구 시민에게 오는 9월부터 매주 2회씩 정기적으로 유산균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시는 협약기관과 함께 내년에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민의 아이디어를 실현한 정책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고독사 예방 대책 보고대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고령층, 장애인 등에 비해 제도적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자는 취지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1인 가구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예방을 실현할 수 있는 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경찰서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검정고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024년 2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46명이다. 광명시청소년재단과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응시장 이동을 지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수송 차량을, 광명경찰서모범운전자회에서 운행 봉사활동을 지원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응시장에 입실할 수 있었다. 광명경찰서모범운전자회 윤점희 회장은 “이번 기회로 학교 밖 청소년과 검정고시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청소년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 거두기를 바란다. 광명경찰서모범운전자회는 학교 밖 청소년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전관예우 등 퇴직자 인맥을 동원한 공직 내 부정행위를 발본색원한다. 시는 8월부터 추석 명절 전인 9월 13일까지 강도 높은 공직기강 감찰 활동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특히 전·현직 공직자 간 사적 유대관계를 이용해 부정한 행정개입, 부정 청탁, 이권 개입, 인사 청탁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찰한다. 아울러 각종 공사에서 퇴직공직자를 전관예우 하는 행위도 발본색원해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퇴직공직자와 인맥을 통해 부정한 행정개입을 벌여 공직자의 품위를 훼손하거나 부정행위 정황이 적발될 경우에는 집중 감사와 수사 의뢰, 강력한 징계 처분 등 무관용을 원칙으로 엄중히 문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직 신뢰성을 훼손하는 공직자 품위손상 행위,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복무 및 보안 위반, 부정한 초과근무수당·출장여비 수령 여부도 치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또 휴가철과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정행위, 비상근무 지침 위반, 공용차량 관리 실태 등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감찰도 병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아르바이트 참여자 195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및 탄소중립정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년들에게 청년정책을 비롯한 시의 주요 정책을 홍보 및 교육해 시정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5.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어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20일간 광명시청을 비롯한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출자·출연기관, 유관기관 등 22개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교육에선 2년 연속 경기도 내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된 광명시 청년동에 대한 소개와 시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희원 까치 넷제로에너지카페 대표는 ‘천연 맛을 찾아라’를 주제로 미각 체험 활동을 통해 저탄소 음식의 중요성과 실생활에서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안하며 광명시 탄소중립정책도 함께 소개했다.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청년정신건강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예비 사회초년생으로 발돋움할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을 지원하고, 설립된 사회적 경제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팀·기업과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은 지역기반 사회적경제기업의 예비자원을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지원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사업이다. 지난 7월 1차로 2개 팀을 선정한 후, 이번에 2차로 1개 팀을 선발했다.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 과정을 거쳐 생애주기별 원예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정원관리 사업을 제안한 광명시민정원사 팀을 최종 선발했다. 해당 팀은 1,000만 원 이내의 창업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등 지속적인 성장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고용노동부 재정 지원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5~6일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에서 관내 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복원에 활용하는 디지털 신기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전문분야의 혁신적인 활용 사례를 직접 경험하게 하고 이를 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문화유산 디지털 복원 분야의 선두주자인 고려대 연구교수 박진호 박사가 초청돼 XR(확장현실)버스의 세계, AI(인공지능)으로 만나는 역사적 위인과 디지털 복원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진호 박사는 XR(확장현실)을 활용한 특수버스로 동물원, 박물관, 문화재 등을 가상으로 체험하는 기술과 역사적 위인과 문화유산을 복원하는 AI 기술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강의 후 청소년들은 ‘역사적 기록의 오류가 있을 경우 복원된 인물은 어떻게 이야기하는가’, ‘디지털 휴먼도 자의식을 가질 수 있는가’ 등의 질문을 던지며 신기술에 대한 높은 흥미를 드러냈다. 박진호 박사는 “디지털 기술은 우리의 문화유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게 하는 중요한 도구”라며 “디지털 복원에 대한 흥미와 이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대표이사 박성숙, 센터장 박사라)는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6~7일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안전체험활동 1일차에는 △재난영화 별 문제 상황 인지 △생존에 필요한 물품 이해 △생존물품 빙고 놀이 등 다양한 재난상황의 원인과 대처방안을 이해하기 위한 안전 교육 활동으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경기도 안산시)에 방문하여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물 적응 호흡법 △선박 탈출 △구조바스켓 이용법 등 해양 재난이 닥쳤을 때, 즉시 위기를 감지하고, 행동하며,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생존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이연(초5) 청소년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고 이론만으로는 이해하지 못했던 해양생존법 을 직접 체험하여 쉽게 터득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알려줄게 탄소중립’의 첫 번째 수업을 했다. 주민자치회 마을사업인 이번 수업은 총 3회차에 걸쳐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탄소중립 이론교육을 듣고 커피박 도어벨,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등 공예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탄소중립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고, 직접 커커피박으로 소품을 만들어 더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석두 회장은 “학생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학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탄소중립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미 동장은 “광명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도시 만들기에 힘쓰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