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과 돌봄취약계층 스물다섯 가정에 매월 모금하는 후원금으로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나준현 위원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에 웃이 시원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여름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중․장년층, 취약계층 등 비율이 높은 동 특성을 고려해 이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독거노인 생신 잔치, 공방 체험, 함께하는 나들이 등 특성화 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명시가 추진하는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시는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자로 ‘태영건설’이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명시 가학동 일대 1만 7천598㎡ 부지에 하루 380t 규모의 생활폐기물 처리가 가능한 소각시설을 증설하는 내용이다. 소각시설 외에도 전망대, 짚라인, 그린루프, 환경체험관, 암벽 등반장 등 주민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폐기물처리시설의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한국환경공단이 지난해 12월 입찰공고와 올해 7월 기본설계 적격 심의 및 가격평가를 통해 ‘태영건설’을 최종 선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 업체가 선정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대된다”며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은 광명시·구로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소각시설로 1999년 준공해 25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소각 폐열을 지역에 난방을 공급하는 회사에 판매해 33억 원의 이익을 거둬 시 재정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자원회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9일부터 10일 2일간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청소년 역사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한 전시회는 11세~16세 청소년들이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참여한 청소년문화역사탐방 ‘역사랑, 예술할래?’의 결과물이다. ‘역사랑, 예술할래?’는 청소년들이 역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예술을 매개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역사‧예술융합프로그램으로 광명시 예술협동조합 ‘이루’와 연계하여 운영됐다. 본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 도슨트 관람 ▲서양인 눈에 비친 조선 ‘상상기록화’ ▲동시대 동양-서양의 역사와 예술 ‘로코코 시서화’ ▲조선 풍경의 역사 ‘산수화첩’ ▲광명에서 만나는 역사이야기 민회빈 강씨 ‘스톱모션애니메이션’ ▲오래도록 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내가 만든 역사 굿즈’ 등으로 합동작품과 개인작품으로 전시장을 꾸몄다. 이번 행사는 광명의 ‘민회빈 강씨’ 이야기를 스톱모션 애니매이션으로 만들고, 청소년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티셔츠와 엽서 등 굿즈를 제작하며 청소년들의 역사‧예술활동 분야를 확장하는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직접 역사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9일 광명전통시장에서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피서철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이날 전통시장에서 시장 상인들에게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청결한 업장 관리, 가격표시제 준수 등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물가안정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아울러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가안정관리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계량을 위반하거나 섞어 파는 행위, 부당한 가격인상, 담합에 의한 가격 책정, 가격표시 이행 여부 등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또한 6명의 물가 모니터 요원을 배치해 전통시장 2곳 포함 관내 물가 동향의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하는 중이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꾸준하고 안정적인 물가 관리와 공정한 상거래 확립이 중요하다”며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11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 주민 소통함 ‘바람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바람소’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바랍니다’라는 의미를 담아 소통함을 통해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간다는 취지로 설치됐다. 주민들은 365일 24시간 열려 있는 ‘바람소’에 복지관에 대한 의견,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 기타 의견 등을 자유롭게 적어 넣을 수 있다. 이번 ‘바람소’ 설치는 광명시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 주민에게 밀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향후 광명권역 동별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바람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복지관 서비스를 주민 수요에 맞춰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람소’ 설치와 더불어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이길용 광명시 사회복지국장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도서관 1층 아트갤러리에서 9월까지 류수민 작가, 유창호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광명도서관은 시민에게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새로운 주제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8월에는 한국프로사진협회 교육위원 류수민 작가의 사진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전시 제목은 '평생 함께 할‘개’'로 강아지의 입양 전후 모습과 입양 스토리를 담은 사진 액자 15점을 전시하고 있다. 류수민 작가는 “강아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통해 더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8월 30일까지 이어진다. 9월엔 광명미술협회 자문위원 유창호 작가의 '스케치 여행전'이 열린다. 유창호 작가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수채화 작품 15점을 선보여 관람자의 마음에 울림을 선물할 예정이다. 아트갤러리 전시회는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 및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광명4동 한진아파트 테니스장에서 ‘2024년 광명4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 ▲2023년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및 추진실적 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중간보고 ▲2025년 자치계획 및 주민세마을사업 발표 ▲주민 공론장 및 현장 투표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줍킹챌린지 ‘동네 한바퀴’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 ‘찾아가는 주민자치’ ▲플리마켓 나눔장터 ▲도로 내 유휴 공간 화단 조성 등 총 4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투표를 진행했다. 또한 많은 주민이 마을사업 선정에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총회는 마을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라며 “주민총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어 주신 주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상화 광명4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광명신용협동조합이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광명신용협동조합은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라면 10박스를 기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상희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하안3동 주민들의 든든한 민간 후원자가 되어준 조합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래 하안3동장은 “기관 간 협조로 복지안전망은 더 촘촘해진다”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9일 시장실에서 ‘2024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페스티벌’에서 발명품 대상을 수상한 관내 사회적기업 ㈜월드씨엔에스 조성현 대표, 김혜진 씨와 간담회를 가졌다. ㈜월드씨엔에스는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된 ‘2024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페스티벌’에서 멀티카메라를 이용한 이동경로 추적기술이 적용된 영상감시장치로 발명품 대상을 수상했다. 박 시장은 “기술개발을 위한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들이 지역경제 선순환 역할을 하면서 더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사회적기업의 영세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보람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드씨엔에스는 일직동 자이타워에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14명을 고용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는 매출액 20억 원을 달성하며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밀면 및 냉면 판매업소, 한식뷔페 등 음식점 18개소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10개소의 위생 점검을 추진한다. 여름철 수요가 많은 밀면 및 냉면 판매업소와 추석 명절 선물로 시민이 많이 구입하는 건강기능식품 등 성수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밀면 및 냉면 등 여름철 성수음식 판매업소에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적 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주로 점검할 예정이다. 최근 살모넬라 식중독 증가 추세(2021년 1천561명 → 2023년 2천419명)의 주요 원인이 달걀임에 따라 달걀지단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한식뷔페, 웨딩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 성수품인 홍삼, 영양성분 제품 등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건강기능식품 소분. ▲부당 광고 등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및 식품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업체에 대해선 행정처분 등 강경한 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7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3회의 사전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을 마치고, 7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3박 4일간 청소년 진로캠프 ‘꿈을꾸물’을 제주도에서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포함해 총 20명의 광명시 중학생과 6명의 진로 멘토가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이 체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사전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에게 오리엔테이션(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흥미적성 검사, 미래 유망기술 탐색 및 창직활동, 콘텐츠 스토리 개발활동, 나만의 캐릭터 개발 등과 같은 다양한 창직 활동(총 16시간)들로 이루어졌다. 이어진 제주도 진로캠프에서는 항해사, 해녀, 6차산업 등과 관련된 제주도 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가졌으며, 제주대학교에서 IT(VR·AR) 관련 진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또한, 포트폴리오 제작 방법을 배우는 진로설계 과정도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내가 모르는 것들을 많이 알 수 있어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2023년 3월 수영장 프로그램을 개강한 이후 한 달만에 회원 수 600명을 기록한데 이어 현재 1년 6개월만에 회원 수 1500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이 출범한 이후 최다 회원 수이다. 이로써 광명시민은 물론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인기 수영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광명시여성비전센터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스포츠복지를 위해 다양한 수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문강사와 함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더 많은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우리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평생학습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대하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자격으로 9일 오전 국회에서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만나 현재 평생학습 현장의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시대적 요구에 맞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의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협의회 이사인 김보라 안성시장과 감사인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박 시장과 협의회 대표단은 지방자치 사무에 ‘평생교육 진흥’ 명문화를 비롯해 평생학습축제 부활, 지역 평생교육 예산지원 확대, 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참여를 김 위원장에게 제안했다. 우선 ‘평생교육 진흥’ 명문화는 전국 기초지자체 199곳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평생학습 부흥을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자치단체가 평생교육을 담당해야하는 법적 명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자치법’에 자치단체의 평생교육에 관한 사무를 명시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정부 예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의 공공활동가들을 탄소중립실천가로 키우기 위한 약 두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시는 지난 8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광명시 마을리더 탄소중립실천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수료한 5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수료자들의 교육 소감과 성과를 공유하는 ‘함께 그린 내일, 마을리더 실천이야기’ 토크콘서트 시간도 가졌다. 종강식의 모든 과정을 종이 없이 진행하여 탄소중립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무궁화어린이공원활성화(하안4동) ▲텀블러 활성화 캠페인(광명4동) ▲분리배출 및 수거 캠페인(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 ▲플리마켓 활성화(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 ▲도란도란 도심 숲길(광명6동) 등 교육을 통해 마을리더들이 직접 마을 곳곳에서 활동했던 성과를 공유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마을리더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마을리더로서 탄소중립실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오는 9월 2일까지 2024년 개인분 주민세 납부와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이라고 9일 밝혔다. 개인분 주민세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광명시에 주소(외국인의 경우에는 체류지)를 둔 세대주이다. 해당 납세자에게는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다. 개인분 주민세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또는 전자납부번호로 이체하거나 고지서를 갖고 가까운 은행에 방문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보다 간편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광명시에 사업소를 둔 모든 법인사업자와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천만 원 이상 개인사업자이다. 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이다.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우편·팩스나 방문을 통해 신고 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다만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신고할 경우 무신고가산세 또는 과소신고가산세와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광명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소분 주민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8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하2동 통장 40여 명과 함께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오픈박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오픈박스’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시민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 찾아가 시민 활동가로 구성된 강사가 체험을 제공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오픈박스 속에 들어있는 ▲노인․장애인 고용 ▲환경 ▲사회적 가치 실천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사회적경제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일반 시민이 사회적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쉽게 이해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됐다”며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센터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2024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관심이 있는 광명시민 5인 이상 모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시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힐링 토크 콘서트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개최한다. 콘서트는 밴드 공연과 미니 진로 특강이 결합한 청소년 맞춤형 공연이다. 밴드 공연에는 혼성 어쿠스틱 듀오 ‘정흠밴드’를, 미니 진로 특강에는 ‘꿈쌤’ 백수연 강사를 초청해 청소년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김영훈 관장은 “학업 스트레스에 지친 청소년을 위해 신나는 음악이 있는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강연도 듣고, 친구들과 소통도 하면서 재미와 유익함을 함께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