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공공시설 음성방송과 기관 홍보물로 인해 성 편향된 인식이 형성되지 않도록 기준을 마련하는 정책이 수립됐다. 권수정 서울시의원은 지난해 11월, 서울시의회 행정감사에서 지하철, 버스, 다산콜센터 등의 음성안내 대부분이 여성목소리이며 음성안내 내용과 기관 홍보물에서도 성 역할에 대한 선입견이 생길 수 있는 부분들이 확인 됐다며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지난해 10월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관 연결 ARS 음성이나 시설 안내방송 목소리가 투자기관은 100% 여성, 출연기관의 경우 2곳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여성으로 편향된 안내목소리는 친절하게 안내하는 역할이 여성에게 어울리는 일이라는 고정관념을 심어줄 수 있으며 안내 내용 또한 성인지 관점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충분히 고려해야하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권 의원의 행정감사 지적사항을 적극 반영해 서울시 성별영향평가 대상에 ‘안내방송’을 추가해 서울시 공공기관 음성방송을 포함한 홍보물 전반에 대한 연간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결과는 추후 공공기관 종합평가에 반영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대문구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임차료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관내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점포를 임차해 운영 중인 소상공인 중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일인 2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이에 30일간 임시 휴업한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휴업 기간은 연속 30일이 원칙이나 2회까지 합산해 30일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39억원 규모의 예산을 100% 구비로 마련해 자체 사업으로 이를 추진한다. 지원 조건에 부합하면 업체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1개월분 임차료를 ‘서대문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는다. 구는 코로나19로 고객과 매출이 줄어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고정비용인 임차료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희망 소상공인은 6월 15일까지 서대문구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서대문구청 6층에 마련된 접수처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에는 사업자등록증사본, 임대차계약서 소상공인확인서 휴업증명서 또는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집계표 등의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소상공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7일 오후 2시 유튜브, 라이브 서울 등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결과 무청중 온라인 토론회’를 서울특별시 인권담당관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를 제한하고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 및 한다. 유튜브 검색어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토론회’ 서울시 소셜방송 ‘라이브 서울 ’로 입장 카카오 오픈채팅방 질의응답,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직장 내 괴롭힘 실태 조사 토론회’로 입장 문자통역 서비스, ‘쉐어타이핑’ 홈페이지나 앱에서 회원가입 후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토론회’ 방 입장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복지종사자 1,140명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지난 1년간 직장 내 괴롭힘 경험률은 65.1%에 달한다. 괴롭힘 경험을 유형별로 보면 업무환경 악화 51.7%, 정서적 괴롭힘 45.3%, 정신적 괴롭힘 31.8%, 성적 괴롭힘 10.9%, 신체적 괴롭힘 3.9% 사회복지시설에서 나타나는 특수한 직장 내 괴롭힘은 근로안전 미확보 32.6%, 후원강요 등 경제적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문화본부에서는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신진 전수자 및 신규종목 발굴 공연인 ‘계승과 창조’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지난 1989년 무형문화재를 시행하면서 현재 26명의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가 인정되어 왔다. 더불어 많은 전통예술들이 무대예술로 활성화됐지만, 그 전수자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 또한 필요하게 됐다. 이번에 마련한 공연은 그간 보유자 지도하에 기량을 연마해온 제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무형문화재 신진 전수자들은 향후 우리 무형유산을 키워나갈 예술가들로 청출어람이 기대 된다. 이번 공연 무대에 오르는 신진 전수자들은 서울시가 무형문화재 이수심사를 직접 주관하면서 선발된 실력을 인정받은 전수자들이다.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양성하고 서울시가 그 실력을 인정해줬다는 점에서 이들이 꾸며나가는 무대는 높은 수준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연의 1부에서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종목의 신진 전수자들이 주축이 되어 공연한다. 고급 성악예술인 판소리를 비롯해 서울과 경기일대의 민간음악을 대표하는 삼현육각의 대풍류가 연주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로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시기를 맞이해 5월부터 11월까지 한강공원을 비롯한 도시공원, 산책로 천변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매개할 수 있는 참진드기의 서식 분포 조사를 실시한다. SFTS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고열과 함께 오심,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고 혈소판이 감소하는 것이 특징이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이번 조사는 보건환경연구원, 한강사업본부, 동부·중부·서부공원녹지사업소가 합동으로 야생동물 출몰 지역과 시민과 반려동물이 많이 이용하는 한강공원, 생태공원, 하천변 산책로 등 그동안 진드기가 관찰되었던 지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진드기 서식 분포 조사 방법은 하얀 천으로 풀숲을 훑는 플래깅법으로 채집하고 잡힌 진드기를 대상으로 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는 종류인지 분류를 한다. 참진드기의 경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 보유 여부를 유전자 분석을 통해 검사한다. 참여 기관은 조사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채집한 진드기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분포 서식 조사를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강북구가 보급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경제·사회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강북구 관내에 등록된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보급되는 기기는 총 20개 품목 91개 제품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광학문자판독기,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스위치, 터치모니터, 특수마우스, 특수키보드 등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골도음향기기, 무선신호기, 언어훈련 S/W,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이 해당된다. 지원금은 보급되는 물품 가격 기준 80%이며 나머지 20%는 개인이 부담하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의 경우 개인 부담금의 50%가 추가 경감된다. 희망자는 6월 19일까지 신청서 장애인증명서 또는 국가유공자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우편·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지원대상은 장애등급, 경제적 여건, 활용도 등 다양한 기준을 고려해 서류평가와 심층상담,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선정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승재 부위원장이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명문화해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한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명문화 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관해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자원의 연계 및 효율적인 활용에 협력해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조성 및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은 학교가 교육시설 및 교육단체를 연계·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과, 민간 교육시설 및 동아리활동, 축제, 행사 지원, 그리고 노인, 장애인 등 문화적 취약계층을 보호 지원하는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노승재 의원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 활성화 되어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문화예술교육에서 소외되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세운상가 일대 기술장인, 청년스타트업 등 세운상가 인프라를 활용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총 14개의 제품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품화 한다고 밝혔다.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세운상가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2019 세운메이드 프로젝트’는 세운상가에 어울리는 신제품 개발, 지원을 돕고 신제품이 소비자와 만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품화하는 프로젝트이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회사 ‘텀블벅’과 함께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활용, 제품별로 일정 부분 이상 시민들의 투자가 이뤄지면 제품화·판매된다. 서울시는 7일 오후부터 ‘텀블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러한 내용으로 14개 제품에 대한 소셜 펀딩 ‘다시세운:세운메이드’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 14개는 ‘2019 세운메이드 프로젝트’에 선정돼 개발된 제품 6개, 세운상가 일대 기술장인·청년들이 지역 내 기술과 자원으로 제작한 신제품 8개로 구성돼 있다. 세운메이드 제품개발 : 메아리, 메아리, Breath on Lighting, 카세트테이프 MP3플레이어 사운드우드 , SULA 세운상가 일대 신제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광주시와 공동으로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는 ‘오월평화페스티벌’을 ‘서울의 봄, 광주의 빛’이란 슬로건으로 개최한다. 무관객·온라인 행사로 열어 국내는 물론 세계인이 공감하는 기념 행사를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무관객·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당초 서울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시민오케스트라 합창 공연, 민주·인권·평화도시 선언 전국대회, 미디어파사드 등 다수가 모이는 행사는 취소했다. 또 매년 서울광장에서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내외빈, 시민 등 2천여명을 초청해 개최해온 기념식은 올해 50여명 등 최소한의 규모로 축소해 서대문형무소에서 18일 10시 개최한다. TBS TV로도 생중계한다. 서울과 광주가 함께하는 5·18민주화운동 첫 공동 기념행사로 부산·마산에서 시작한 민주화운동이 1980년 서울에서 확산되고 5·18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진 의미를 담아 슬로건을 ‘서울의 봄, 광주의 빛’으로 정했다. 서울시와 광주시는 지난 3월 9일 5·18 40주년 기념사업 공동 추진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공예품 제작과정에 3D프린팅, 컴퓨터 수치제어 공작기기 등 신기술을 적용해보고 싶은 여성공예인이라면 주목해보자. 여성공예가들의 창작과 창업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는 복합문화플랫폼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 공예창업과정에 필요한 생산력을 확대하고 여성공예창업가의 시제품 개발 시도를 돕는 ‘2020 공예제작혁신 프로젝트 제작술술’ 참가자를 모집한다. ‘공예제작혁신 프로젝트 제작술술’ 이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혹은 3D프린팅, 컴퓨터 수치제어 공작기기를 활용·접목한 공예상품을 개발하고 제작 과정 개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공예분야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18년에는 총 5팀이 참여해 도자용 3D프린터 개발, 플라스틱과 옻칠작업의 융합, 3D프린터를 활용한 도자몰드 개발 등 공예품 제작과정의 시간을 단축하고 생산력을 높이는 시도가 이루어졌다. 2019년에는 총 12팀이 참여해 LED 포켓치프, 뇌병변 환자를 위한 컵 등 새로운 기능을 가진 상품을 개발했고 도자용 전기소형물레, 레이저 커터를 활용한 상감기법 개발, 3D프린터를 활용한 제작몰드 개발 등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금융위원회와 KASIT 경영대학은 올해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여의도 금융대학원의 디지털금융MBA과정 2020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40명을 모집한다고 5월 6일 밝혔다. 1기 신입생을 모집하는 디지털금융MBA는 SIFC에서 수업이 진행되는 시간제 석사학위 과정으로 총 4학기 동안 최소 42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전국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가장 필요한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해외교류 프로그램은 물론 해외연수와 복수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학생 부담 등록금은 타대학원 MBA 등록금의 50%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다. 여의도 디지털금융MBA는 금융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금융-IT 융복합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위과정으로 서울시와 금융위원회, KAIST경영대학이 공동 개설하며 KAIST 경영대학이 운영을 맡았다. 총 수업은 주 3일 진행되며 학업과 직장을 병행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2회와 토요일 1회 수업이 진행된다. 디지털금융MBA는 IT기술과 금융지식을 동시에 함양하는 융복합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금융, IT, 인공지능 등의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KA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 중증 장애인의 자립 씨앗 자금 마련을 위해 서울시에서 6일부터 ‘이룸통장’ 참여자 1,000명을 신규 모집한다. 서울시가 2018년 전국 최초로 시행 이래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이룸통장’은 취업이 어렵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 중증 장애인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중증 장애인 1,691명이 저축에 참여 중이며 적립금은 교육비·의료비·주거비 등의 자립준비금 혹은 장기 자금 마련을 위한 미래 자산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더불어 서울시는 저축 참여자에 대한 사례관리와 금융교육을 실시해 장기적인 저축습관 배양을 통한 자산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이룸통장’은 참여자가 3년 간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매월 15만원씩 추가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만기 시 최대 1,260만원과 이자를 추가로 지급받는다. 예를 들면 월 20만원씩 3년 동안 저축할 경우 본인 저축액 720만원에 서울시가 월 15만원씩 3년 동안 매칭 한 추가 적립금 540만원을 더한 1,26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은행에서 만기 시 지급하는 이자를 추가로 지급받는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에서 예술 재능을 꽃피울 제12기 메트로아티스트를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본래 3월에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두 달 가량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 올해는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앱 ‘해피버스킹’을 이용한 새로운 운영방식을 도입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은 QR 코드를 통해 예술가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예술가에게는 후원도 할 수 있다. ‘메트로아티스트’로 선발되면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지하철 예술무대 6개소에서 정기적으로 공연을 할 수 있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예술가 5팀에게는 매달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메트로아티스트’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진행할 공연은 순수한 예술 활동으로서 지하 역사에 설치된 예술무대에 적합해야 하며 승객 통행과 안전에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한다. 선발인원은 총 40팀으로 개인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공연이 가능한 예술인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외에 모집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시민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에서 “어린이 대공원 일부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론장을 연다. 5.4.~6.3.까지 30일간 의견을 수렴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 안건에 대해 1,000명 이상이 참여하면 박원순 시장이 답변한다. 이번 시민토론은 장애인 공공재활병원 건립 관련 토론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시민토론’으로 ’20년 1월 ‘민주주의 서울’에 접수된 “어린이 대공원에 한국동요 100년 체험전시관을 만들어주세요” 제안에서 시작됐다. 해당 제안은 시민 670명의 공감을 얻었고 서울시의 공론화 검토를 거쳐 최종 의제로 기획·선정됐다. 어린이 대공원은 1973년에 개장한 국내 최초 종합 놀이공원으로 한해 600만명, 어린이날에는 10만명이 찾는 도심 속 ‘모두의 공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그러나 개장 당시 정문과 함께 기와집으로 설계된 ‘팔각당’은 현재 용도가 특정되지 않은 상태로 서울시에서는 진행 중인 ‘어린이대공원 재조성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팔각당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놓고 검토 중에 있다. 참여 방법은 ‘민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주는 차원에서 ‘슬기로운 구강생활 집콕’ 온라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강북구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코로나19로부터 치아건강을 지켜라’이며 입 냄새에 따른 구강 관리와 치아건강 평생 지키기가 세부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 희망자는 주제에 따라 그림 또는 표어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단, 그림분야의 경우 그림을 촬영한 파일을 함께 첨부해야 한다. 구는 그림과 표어 분야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인기상 2명을 선정한다. 다음달 22일에 수상작을 발표하고 구청장 명의의 상장과 기념품을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기상은 온라인 선호도조사에서 최다투표를 받은 작품에 주어지고 나머지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에서 결정된다. 또한 구는 구강건강의 필요성과 방법을 홍보하는 각종 교육 자료로 수상작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교 개학 연기에 따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학생들에게 치아관리의 중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일 암사동 유적과 빗살무늬 토기 등을 세계에 알린 세라 넬슨 미국 덴버대 명예교수가 지난달 27일 지병으로 별세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또한, 황 부위원장의 제안으로 강동구청이 세라 넬슨의 작고를 추모하는 강동구민의 마음을 담아 추모 현수막을 암사동 유적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세라 밀리지 넬슨 미국 덴버대 명예교수는 1973년 ‘한강 유역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 연구’를 발표해 암사동 유적과 빗살무늬 토기 등 우리나라 선사 유적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린 고고학자다. 이후에도 강원 오산리 유적을 세계고고학사전의 표제어로 등재하고 1999년 오산리 유적을 소재로 한 소설 ‘영혼의 새’를 발간하는 등 일생에 거쳐 한국 고고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온 인물이다. 황인구 부위원장은 “우리 선사유적의 가치를 세계에 전파하고자 했던 그의 뜻을 계승하기 위해 강동구와 서울시를 비롯한 지역사회 전체가 현재 추진 중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과 암사초록길 조성 등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며 향후 관련 사업 추진에 보탬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송명화 서울시의원은 4월 24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에서 현안질의를 통해 상수도사업본부에 감사과를 설치할 것 등 자체 감사기능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납 함량 기준초과 수도계량기 교체 및 부당이익금 환수 16%에 그쳐 송명화 의원은 서울시가 구매한 수도계량기의 납 함량 기준초과 문제에 대해 지난 해 9월 임시회와 11월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 전 계량기 납품업체에 대해 유의미한 샘플수로 납 성분을 포함한 재질성분시험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5년부터 2017년에 구매한 수도계량기에 대해 우선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휴대용 금속 재질분석기로 자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계량기 윗부분인 외갑 상부의 경우 서울시 기준을 초과한 수량은 80만 3천 8백 개에 이르렀으며 이중 조달 기준을 초과한 계량기 수량도 75만 3천 4백 개로 나타났다. 직접 물이 흐르는 부분인 외갑 하부의 경우는 서울시 기준을 초과한 수량이 외갑 상부의 약 34%에 달하는 27만 5천 6백 개에 이르렀으며 조달 기준을 초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