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공건설 사업추진 시 기획단계부터 준공까지 공종별로 안전MP를 참여시킨다고 밝혔다. 공공건설 안전MP는 기획단계인 공모에서 기본안전보건대장, 설계지침서 과업지시서의 안전분야를 검토·자문한다. 또, 설계단계는 설계안전보건대장 등 안전분야를 공사단계는 공사안전보건대장, 안전관리계획서 현장 안전분야를 검토·자문한다. 발주자, 설계자, 시공자가 사업단계별 중점 관리할 위험요인 감소방안과 공사 착공시 시공자가 공사현장의 위험요인 감소방안을 안전MP가 집중 검토한다. 한편 시는 안전관리의 효율을 높이고 공종별 안전MP를 도입하기 위해 안전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와 업무협약을 5월 12일 오후 3시에 체결한다. 시는 1995년 설립된 한국시설안전진단협회와 함께 건설공사의 안전관리와 시설물에 대해 그동안 축척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건설 사업에 안전MP를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공건설은 다양한 전문기술과 복잡한 공종이 상존해 기획부터 준공까지 한 명의 전문가가 전 과정의 안전업무를 수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가족사랑의 날’ 4월 행사인 슈가클레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여성가족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식구들을 위한 시간을 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센터는 매달 넷째 주 수요일 저녁 시간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해 왔다.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센터 휴관으로 조금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센터에서 재료를 받아 집에서 작품을 만든 후 활동 후기와 사진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슈가클레이 만들기는 집에서 쉽게 해볼 수 있고 설탕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재료를 써 어린이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구는 당초 관내 거주 50가정을 선착순 선정해 물품을 배부했지만 반응이 좋아 50곳을 추가 모집했다.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은주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 슈가클레이 작품을 만들며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줄일 수 있을 것”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청은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주관 ‘제2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226개 기초지자체 중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번 시상은 우수 문화정책을 발굴해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단체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 문화분야를 대상으로 정책 개발 및 이행사항 등에 대해 평가해 최종 33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심사는 조직역량, 사업성격, 사업성과 총 3개 항목에 대해 1차 해당 분야 전문가 심사 및 2차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그간 구는 수준높은 문화 인프라 구축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결집된 전국 최초 음악문화지구 지정을 비롯해, 1권역 1도서관 건립 추진, 신개념 어르신 문화공간인 느티나무쉼터 조성, AR·무빙라이트를 이용해 일상 속 체험공간을 제공하는 어번캔버스 등 동네 곳곳 가까이에서 주민들이 고품격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왔다. 아울러 구는 소외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특별 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기 위해 전용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청 입구에 설치된 접수창구는 이번 달 22일까지 개설된다. 특별 지원금은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가 고용보험 미 가입자로서 정해진 소득과 자격기준을 충족하면 가구당 5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를 뜻하는 특수 고용직에는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골프장캐디, 대리운전기사 등이 대상이며 프리랜서에는 학원 강사, 문화예술 종사자등이 해당된다. 소득 및 자격요건은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20일 이상 일거리가 없거나 소득이 30% 이상 감소한 강북구 주민이다. 자격 기준일은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일인 2월 23일부터 공고일인 5월 4일까지다. 접수는 전자우편과 현장접수를 병행한다. 이메일 접수 희망자는 신청서류를 사진으로 찍어서 첨부해야 한다. 제출서류와 출생연도에 따른 전자우편 주소가 다양하므로 꼼꼼하게 공고문을 살펴봐야 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위기에 직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정지권 의원은 지난 4월에 있었던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제293회 임시회 서울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어린이대공원 “팔각당” 운영과 관련해 어린이대공원의 위상에 걸맞게 “팔각당”에 대한 활용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팔각당’은 1973년 전통식 한옥구조로 건축됐으며 그 규모는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304㎡ 규모로 지어진 건축물이며 건축 후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하면 인증샷을 찍는 장소가 됐고 현재 50대와 60대 어른들에겐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다. 한때 포토존으로 관심의 대상이었던 “팔각당”은 어린이대공원 내 다양한 시설과 볼거리 등이 생겨나고 트렌드가 바뀌면서 관심 밖으로 벗어났으며 10여 년 전부터는 간간이 체험프로그램이나 문화축제 행사장으로만 사용되었을 뿐 제대로 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어린이대공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광진구청 및 인근 대학들과 협업해 ‘2030 청년창조센터’를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4월 서울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이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정지권 의원은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 창업센터 등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시민이 직접 광화문광장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광장 운영 개선안을 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광화문광장운영시민위원회’가 출범하게 된 것.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운영에 시민의 실질적 참여를 도모하고 광장의 일상적인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광장 인근 시민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광화문광장운영시민위원회’가 5월 12일 위촉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위원회는 광장 인근 지역주민을 포함한 시민, 시민단체, 소음 등 전문가, 경찰 등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은 이날 오후 개최된다. 이번에 출범한 운영시민위원회는 그동안 광화문광장 운영과 관련한 시민과의 소통 과정에서 광장 운영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해 구성됐다. 운영시민위원회는 앞으로 광화문광장 운영 개선안 및 허가기준 마련 광장 사용 허가 자문 및 심의 광장내 불법시설물 철거에 대한 자문 및 심의 등을 통해 시민을 위한 광화문광장 문화 개선에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된다. 우선 운영시민위원회에서는, 시민들이 광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광장 비움의 날 확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코로나 시대에 직면한 현재, 환경문제와 기후 위기 등 현 상황에 대해 진단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기 위한 ‘코로나19와 환경위기’토론회를 오는 14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총 2차 토론회 중 이번 1차 토론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현 상황을 진단하고 기후, 자원순환 등 영역별로 직면한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다. 오는 7월 개최하는 2차 토론회에서는 향후 서울시 정책과 시민 행동 방향 등을 다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론회는 조현철 녹색연합 상임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키워드로 예견되는 ‘세계화에서 지역화로’ 주제로 발표를 시작한다. 이어 녹색위 기후·에너지분과에서 활동 중인 백승진 전 홈플러스 시공총괄본부장이 ‘코로나19 시대, 서울의 기후·에너지·대기 환경은?’, 환경보건분과에서 활동 중인 임상혁 녹색병원 원장은 ‘코로나19와 환경보건’, 자원순환분과에서 활동 중인 유미호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이 ‘코로나19 이후 일회용 감량 및 재활용 문화’ 등 각 영역에서의 그 간의 노력과 현재 직면한 문제 등에 대해 발표한다. 녹색서울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두 달 넘게 미뤄졌던 초·중·고교 등교 수업이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되는 가운데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등교에 맞춰 학생들이 학교에서도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 수돗물 특별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등교 연기로 장기간 사용이 중지된 물탱크에 수질 이상이 생길 경우에 대비해 정체된 물은 퇴수하고 수도시설 등의 수질 상태를 확인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질검사를 신청한 학교에는 해당 수도사업소 기술진이 직접 방문해 학교 내 설치된 수도시설인 아리수 음수대, 야외수도꼭지, 식당 등을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검사는 5개 항목으로 세균으로부터 안전성을 확인하는 ‘잔류염소’ 수도배관의 노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수돗물의 깨끗함 정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탁도’와 ‘수소이온농도’에 대해 검사한다. 수질검사 신청 대상은 서울시 소재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모든 학교로 소재지별 관할 수도사업소를 통해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비용은 무료이며 일반 정수기는 수질 검사 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일상생활 재개 속에서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혼잡 사전예보를 통한 이용승객 분산 유도,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강력 권고 혼잡도 완화를 위한 추가 차량 투입 등을 골자로 하는 대중교통 이용 ‘생활 속 거리두기’ 대책을 마련했다. 개학, 가족의 달 야외활동 본격화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증가 및 혼잡도 상승이 예상되며 특히 청소년·노인 등 감염병 취약 계층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코로나19 감염자 발생으로 급감했던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3월부터 점차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는 혼잡도 분석 및 예측을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각 교통수단별 맞춤형 대책을 마련, 학교 개학으로 혼잡도 급증이 예상되는 5.13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코로나 발생에 따른 발병 전후 대중교통 이용객수 변화 분석 결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가 처음 추진한 ‘잠시 멈춤’ 캠페인을 시행한 3월 첫 주 전체 이용객수는 ‘20년 1월 평균 대비 34.5%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이용객이 가장 많이 붐비는 출근시간대의 경우, 지하철은 32.8%, 버스는 38.1% 감소했으며 버스가 지하철보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시대 변화를 반영한 ‘서울형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에 실시했던 읽고 쓰는 전통적 문해교육은 물론, 문해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자동화·무인화, 스마트기기의 보편화에 대응하는 실용적 ‘디지털·생활 문해교육’까지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목표다. 문해교육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독능력을 포함한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을 말한다. 학력, 연령 등과 관계없이 문해교육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서울시 문해교육센터나 120다산콜을 통해 상담 후 문해교육기관, 동주민센터 등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실태조사에 따르면 60대 이상이 전체 81%였고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외국인노동자 같은 신문해층도 10% 이상으로 조사됐다. 공공기관 이용, 스마트폰·인터넷, 대중교통 이용 등에 대한 문해학습 요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디지털 문해 학습장’이 하반기 4곳에 문을 연다. 무인기기나 스마트폰으로 티켓발권, 음식주문, 공공기관 서류발급하기 같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이 지난 7일 오후 3시 보건복지위원장 집무실에서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가 설치 될 수 있도록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준 데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전달됐다. 시각장애인쉼터는 장애특성상 일반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고령 시각장애인들에게 자조 모임 공간 및 여가프로그램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하반기 중 종로구, 도봉구에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는 “장애인 권익신장에 굳은 신념을 가지고 의정 활동을 수행했으며 특히 시각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예산을 마련해 서울시 자치구 전역에 쉼터가 조성될 수 있는 기틀을 세움으로써 시각장애인 복지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므로 이에 서울시 5만 시각장애인의 감사의 뜻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혜련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협회 윤상원 회장님께서 시각장애인들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로당과 같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장상기 의원은 지난 8일 개최된 ‘제294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0년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에 긴급 편성된 ‘서울형 학생 식재료 꾸러미’는 올해 무상급식비로 기 편성된 785원에 추가적으로 교육청 전액 부담 75억원이 증액되어 총 860억원으로 서울시 초·중·고 모든 학생들의 가정에 1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추경으로 고등학교 1학년까지 지원의 폭을 확대했으며 농협몰에서 쌀을 비롯한 식재료를 구매하면 집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특히 장 의원은, ‘본회의를 통과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약 2조 1천억원은 가구별 최대 1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 대한 안전망을 신속 제공, 생활안전 및 경제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은 추경예산 3,256억원과 재난관리기금 재난계정 2,500억원을 재원으로 해 5,756억원이 집행될 예정으로 ’19년도 기준 연 매출액 2억원 미만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에 주력하고 있는 서울시가 18번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18번째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구로구에 연다. 2016년 노원·은평 센터를 시작으로 총 17개소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운영 중인 서울시는 12일 구로구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개소한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16년 노원·은평, ’17년 동작·마포·성동, ‘18년 종로·관악·성북·도봉·강동, ’19년 양천·광진·강북·중랑·송파·서대문 그리고 올해 1월 강남, 5월에 구로 센터가 문을 열어 현재까지 총 18개소가 운영 중이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중 계속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사회적응훈련 및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현재 서울시에는 현재 광역 1개소, 자치구 17곳에서 운영 중이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의사소통,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 건강관리, 직업전환교육 및 긍정적 행동지원 등 6개의 필수과목 뿐 아니라 여가·문화·스포츠 등 발달장애인의 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한반도 600년의 기간 동안 1,136명의 유명 인물들이 남긴 글씨를 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서첩, 근묵을 국가 문화재로 지정 신청했다.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소장본으로 모두 34첩의 서첩과 1책의 목록집으로 구성됐다. 비단으로 된 표지에 전서 글씨로 ‘槿墨’, ‘八十葦’이라고 쓰고 ‘위창한묵’ 의 위창 오세창 인장이 찍혀 있어 그의 나이 80세인 1943년에 묶은 서첩임을 알 수 있다. 포은 정몽주부터 근대기 서화가 이도영의 진적까지, 오직 이순신 1명을 제외한 고려 말에서 한반도 근대기에 이르는 유명 인물들의 행서 · 초서 · 해서 · 전서 · 예서 등의 글씨체가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다. 수록된 필적은 서간 724점, 시 359점, 제액 15점, 기 10점, 부 7점, 서 5점, 화제 3점, 증언 2점, 비명 2점, 발2점, 찬 1점, 잠언 1점, 법어 1점, 표제 1점, 유지 1점, 물목 1점, 종명 1점 등으로 서간과 시문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근묵’을 집성한 위창 오세창은 일제강점기 3.1운동의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이자 계몽운동가 · 문예애호가로 간송 전형필과 함께 일제강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온라인으로 즐기는 ‘2020 모두하나대축제 ‘우리, 함께’’를 개최한다. 매년 한부모가족이 차별없이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 숲’에서 행사를 진행해 왔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모두하나대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2020 모두하나대축제’는 한부모가족의 날인 5월 10일 ‘모두하나대축제 홈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2020년 한부모가족의 날 축하, 다양한 가족 응원 캠페인 등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다양한가족 응원 캠페인 ‘우리 함께’는 모두하나대축제의 메인 참여 행사로 모든 다양한 가족이 존중받는 평등한 사회를 약속하자는 취지로 한부모가정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가정에게 용기와 힘을 낼 수 있도록 따뜻한 목소리를 전하는 릴레이 응원 프로젝트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공식 SNS를통해 참여 할 수 있으며 필수 핵심어 표시와 함께 문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2020년 여름을 앞두고 서울시는 활기찬 내일에 대한 기대감과 희망, 용기를 담은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오는 25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접수 및 우편접수로 진행한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하고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게시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러한 취지에 걸맞게 꿈새김판 명칭도 당초 희망글판이라 이름지었다가, 2013년 시민공모를 거쳐 ‘꿈새김판’으로 결정 된 바 있다. ‘5.25.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및 우편접수, 시민 창작품만 가능’ 28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안 공모전은 5.25까지 진행하며 문안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공모 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박원순 시장은 11일 오후 4시3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홍묵 충청남도 계룡시장과 영상으로 만나 '서울특별시-충청남도 계룡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영상으로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두 지자체는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등 지역 축제 발전을 위한 협력 역사·문화 체험 등 청소년 교류활동 우수 혁신정책 상호 교류 프로그램 운용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및 활성화 협력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등을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