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6월 27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제2회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참여자를 내달 4일부터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입시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가 자녀 교육 방향을 주도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이 진행하며, △2028 대입개편안 핵심 전략 △고교학점제 주요 내용 △학생부 세부능력특기사항(세특) 우수사례 등 학부모 맞춤형 교육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5~고1 자녀를 둔 학부모이며, 6월 4일부터 19일까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스템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며, 추첨 결과는 6월 20일 발표된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가 학부모의 진학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와 함께 진로 방향을 설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자녀의 진로진학 설계는 학부모의 올바른 정보 이해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6월 2일부터 27일까지 청년 음악인 발굴육성 프로젝트 ‘레이블석영2025’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레이블석영’은 전문 음악인을 꿈꾸는 지역 청년에게 작곡, 편곡, 보컬 및 세션 트레이닝 등 실전 중심의 교육과 레코딩, 공연, 음원 발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음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작은 동네에서 시작되는 진짜 음악이야기’를 슬로건으로, 남양주시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실력 있는 청년 음악가들을 선발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밴드 또는 보컬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음악을 사랑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2팀 내외로 선발되며,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팀은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도서관의 장비와 공간을 활용해 △화성학 △작곡·편곡기법 △세션 활용법 △녹음 실습 △공연기획 △음원 발매 △쇼케이스 공연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음원 발매와 쇼케이스 공연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최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소속 부서인 기획예산과 주관 공무원 선거 중립 의무 및 청렴 등에 대한 직원 교육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송주 기획예산과장을 비롯한 부서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정신을 함양하고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를 강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 알림 교육 영상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제작한 시청각 영상을 토대로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송주 기획예산과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이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 의무를 다시 강조함과 더불어 이번 교육이 청렴한 공직문화 성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대한민국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인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의 1차 사전 예약이 오픈과 동시에 인기 체험기구가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현재 사전예약 1차 잔여분에 한해 판매 중이며, 오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과 마린랜드(물놀이존) 사전 예약 2차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역대 최다 관람객인 9만 명이 방문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올해 수상레저체험과 물놀이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수상레저축제 끝판왕’의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예약 프로그램으로는 △수상자전거 △물총보트 △오리보트 △범퍼보트 △카약 △SUP 등 6종의 수상레저체험과, △워터롤러 △페달보트 △워터슬라이드 △영유아 풀장 등을 갖춘 마린랜드가 운영된다. 수상레저체험은 기구에 따라 5천 원부터 1만 원, 마린랜드는 당일 사용 가능한 자유이용권이 1만 원에 판매되며 체험권 구매 고객에게는 1만 원당 2천 원씩 축제 화폐가 지급된다. 특히 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 ‘포리’와 함께 즐기는 포리레이스와 포리콘테스트는 3천 원으로 동시 참여가 가능하며 6월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은 공직사회 내 부당한 지시, 청탁, 위계 갑질 등의 관행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에, 29일 도(道) 산하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와 청렴캠페인을 함께 실시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도(道)의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 미래차, 반도체 등 미래성장동력 분야의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 추진을 위한 청렴 의식 제고에도 중점을 두었다. 박광용 산업국장은 캠페인 현장에서 "청렴한 조직은 서로를 존중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전략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과정에서도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갑질을 방지하고, 상호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테크노파크는 도(道)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지원과 기술개발 촉진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이번 청렴캠페인을 통해 산업계와의 협력에서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29일 오후 1시경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는 29~30일 2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학교 등에 마련된 25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며 본투표는 다음 달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89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와 안산농협은 28일 시흥시 하중동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안산농협 박경식 이사조합장, 김성록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주원식 농협중앙회 안산지부장 등도 참석했다. 박경식 조합장과 김성록 본부장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은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29일 안양시평생학습원 앞 광장(안양시 동안구 소재)에서 2025년 노인복지기금마련 바자회‘5늘 2곳에서 9경해요’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기업, 시민이 함께 어르신 복지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바자회 현장에는 의류,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물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에이미하우스, ㈜디에프, ㈜문식품, ㈜아워홈, ㈜안양장례식장, ㈜와이제이이엔지, ㈜한전MCS안양지점 등 다양한 후원 단체의 지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되었으며, 지역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혜인 관장은 “지역사회와 기업, 시민이 함께해주신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해 시스템반도체 기업의 설계환경 지원을 위한 ‘YPA-ETRI 시스템반도체 오픈랩’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오픈랩은 기흥구 영덕동 소재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내에 마련되며,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인 EDA Tool(전자설계자동화툴)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지역 내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EDA Tool 기반 설계환경 지원 ▲정부 기술개발 과제기획 ▲사업 수주 전략 지원 등이 이뤄진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범부처 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획역량 향상과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실제로, 2024년 진흥원이 운영한 ‘반도체 기업 R&D 과제기획 지원사업’에 참여한 한 기업은 ETRI와 협력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PIM 인공지능 반도체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총 5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기업은 진흥원과 ETRI의 연계 지원을 통해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공모에 적합한 기획방향을 수립하고, 필요한 요소기술 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은 29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강원관광도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 5월 28일 전문가 자문 회의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데 이어,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며 관광도로 활성화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및 강원관광도로 자문 위원들이 참석한 자문 회의에서는 강원관광도로 활성화 방안과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을 위한 세부 관리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강원관광도로 관계기관 협의회에는 18개 시군 도로과 및 관광과 관계자 50여 명과 강원관광재단이 참석했으며, 2024년 강원관광도로 홍보마케팅 사업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 강원관광도로 브랜드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년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 및 신청과 관련하여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논의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로로서의 위상 확립을 다짐했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강원관광도로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29일 경기도청에서 ‘제4차 경기도 환경교육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도 환경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5년간 추진할 중장기 정책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는 학교와 지역사회, 공공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경기도형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도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 정책을 마련해 환경위기 대응과 지속할 수 있는 삶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 급격한 환경위기 시대에 환경교육은 개인과 사회의 삶을 전환하는 출발점이자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적인 수단이다”라며 “앞으로 도민 누구나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수도권기상청과 함께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경기도와 수도권기상청은 29일 수원에서 ‘기상·기후변화 대응 실무협의회’를 열어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과 공동 프로그램 추진, 방재용 직통전화 운영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빈번해지는 기상이변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정밀한 기상정보를 공유해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기상관측자료를 표준규격화해 데이터를 공동 활용하고, 위험기상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방재용 직통전화(Hot-Line)’를 운영 중이다. 직통전화는 지난 22일 설치돼 돌발적인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강풍 등 긴급 상황 시 1:1 전용 회선을 통해 즉시 상황을 전파하고 기상예보관의 자문을 받을 수 있어 도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기상재해 피해자료 공유 ▲긴급안내 정보표출 플랫폼 공동 활용 ▲적설 관측 공백 해소 ▲시군별 특보 세분화 등 다양한 공동 사업도 협의하며 실질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푸른 하늘과 깨끗한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19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의 주제는 ‘푸른 하늘을 지키는 나의 약속’이며 세부 주제는 ‘맑은 공기를 만드는, 작지만 소중한 실천’과 ‘모두의 푸른 하늘, 함께 지키는 환경’이다. 참가 방법은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 뒷면에 부착해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제출된 작품의 주제 적합성, 독창성, 회화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0여 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9월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의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대상 1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고, 금상 6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50만 원, 은상 이하 수상자에게는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과 상금 20만 원 등이 주어진다. 향후 수상작은 수도권대기환경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 등에 소개되고 2026년도 달력 제작 등 대기환경 정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29일 컨설팅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은 조직 진단, 개선방안 도출, 정부 지원사업 연계 등을 통해 공공 및 민간 조직의 자율적 혁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지난해 평생학습체계 구축과 작업환경 개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아, 올해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2025년도 컨설팅에서는 ▲노사파트너십 증진방안 마련 ▲평가체계 설계 ▲장년 친화적 인사제도 구축 등을 중점 과제로 설정했으며, 약 20주간의 컨설팅을 통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2년 연속 일터혁신 컨설팅에 참여하게 된 것은 공단의 변화에 대한 의지와 지속적인 노력이 이뤄낸 결과”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노사 간 상생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공정한 평가체계와 장년층이 존중받는 인사제도를 마련해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터혁신을 기반으로 직원과 시민 모두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속초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속초소방서에서 전문 강사와 실습 장비를 지원했으며,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안전교육의 하나로, 실제 어린이집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후, 교육 참여자들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 및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시 초동 조치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보육의 가장 기본이자 출발점으로, 보육 교직원들이 위급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교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본격적인 축제의 계절을 앞두고 시민 안전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9일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양주 천일홍 축제’, ‘드론봇 페스티벌’ 등을 비롯한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김정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축제 주관 부서를 비롯해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전기·가스·통신 등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의 안건으로는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8회 왕실축제’와 ‘2025 평화기원예술제’ 등 2건으로 실무위원들은 축제 별 안전관리 계획안을 검토하고 다중 인파 속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방안들을 공유했다. 특히, ▲인파 분산 및 동선 확보 대책, ▲교통·주차 관리 방안, ▲안전요원 배치 계획, ▲재난 대비 보험 가입, ▲비상 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현장 중심의 실천적 과제들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지적 사항과 보완 의견들을 반영해 축제 전까지 안전관리계획을 정비하고 행사 전날에는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과의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2024년 1~3월) 대비 증가하면서,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9월부터 두 자릿수의 출생아 수 증가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과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저출생 대응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3월까지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4,216명으로, 전년 동기 누계 대비 14.4% 증가했다(전월 대비 6.3% 증가). 같은 기간 대구는 11.5%, 서울은 9.8%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전국 평균은 7.4%에 그쳤다. 인천은 전국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증가 폭을 기록하며 출산율 회복세를 주도하고 있다. 출생아 수 증가와 함께 혼인 건수도 상승세를 보였다. 2025년 3월까지 인천시의 혼인 건수는 3,383건으로, 전년 동기 누계 대비 4.4% 증가했다. 이는 출산의 선제조건인 결혼 증가 흐름이 함께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또한, 통계청이 지난 28일 발표한 4월 기준 ‘국내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인천시는 2,533명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순이동률 1.0%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