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 위(Wee)센터는 6월까지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60명을 대상으로 소진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서‧심리 지원을 담당하는 상담 인력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상담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영화 관람 ▲원데이 클래스 ▲볼링 체험 ▲퍼스널컬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상담 및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교사는 “학생 상담에 집중하느라 스스로를 돌볼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하반기에는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상담 인력의 심리적 안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오는 7월 18일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노후 냉난방기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냉난방기 노후 학교 155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과 제조사 합동으로 진행되며, 폭염 기간 중 냉난방기 작동 이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열교환기 오염 상태, 팬 모터·배수펌프 작동 여부, 부품 교체 필요 여부, 냉방 성능 등으로, 냉난방기의 전반적인 작동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점검 완료 후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제조사와 협력해 집중 가동 시기의 고장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미래교육위원회(공동위원장 도성훈, 최웅)과 공동 주관으로‘2025 인천 교육정책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약 100명의 시민이 참여해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 교육정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총 14차시로 △함께 그려보는 교육의 미래 △미래 교육, 어떻게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교육정책, 누가 어떻게 결정할까?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강의는 교육청 정책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의 강연, 시민 참여형 토론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17일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주제로 강의에 참여해 “미래교육은 삶의 힘을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읽걷쓰 실천을 통해 학생의 역량이 시민의 문화역량으로 확장되고, 품격 있는 교육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수강생은 “교육정책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 미래교육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카데미는 오는 7월 19일까지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되며,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8일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세계로국제중고는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하는 다국어 교육, 국제교류, 예체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의 교육과정과 입학 전형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설명회는 오후 7시부터 학교 강당에서 열렸으며, 학교 비전과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와 오는 10월 진행될 입학 전형 일정과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10월 13일부터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유아교육·보육 가족과 함께하는 인천교육정책 소통 토크 – 처음 만나는 읽걷쓰, 인천교육의 미래를 열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읽걷쓰’ 교육을 중심으로 인천유아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도성훈 교육감과 방송인 겸 작가 고명환의 특강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처음 만나는 읽걷쓰, 인천교육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6월 25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블로그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정책기획조정관으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8일 군서미래국제학교에서 '2025 외국어 원어민 협력수업 공개 및 나눔'워크숍을 열고 의사소통 역량중심 외국어교육 모델을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은 초·중등 외국어 담당교사뿐 아니라 다문화 담당교사까지 함께 참여하여 이중언어강사와 협력수업 운영 경험을 함께 나누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시흥 관내에는 영어 1명, 중국어 2명, 카자흐스탄어 2명으로 총 5명의 원어민 강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을 사용하는 이중언어강사 27명이 활동하여 다양한 언어·문화 배경의 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초등영어 ▲초등중국어 ▲KSL(한국어) ▲실용중국어 ▲실용러시아어 5개 과목의 공개수업이 진행됐으며, 수업 후에는 협력수업 우수 사례 발표와 어려운 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져 참가 교사 41명(초등 31명, 중등 11명)이 활발히 소통했다. 참여한 교사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수업을 하면 학생들이 실제로 살아 있는 언어를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말하기와 듣기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앞으로 이런 협력수업이 더 많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9일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웹진 ‘유아 인성 뷰(View)’를 발간하고 각급 유치원과 기관에 안내했다. 인성 친화적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고 실천 중심 인성교육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료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유아 인성교육 자료 개발위원회’를 구성하고 웹진 개발에 착수했다. 이어 4월~5월 유치원별, 교육 섹터별 인성교육 실천 사례 및 인성 시범유치원 운영 등 자료를 수집해 6월 첫 발간을 알렸다. 창간호는 유아교육 전문가의 칼럼을 비롯해 인성교육 실천 사례, 인성교육 시범유치원 탐방기, 도교육청 인성교육 정책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전문가 칼럼에서 박은혜(이화여대)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다움과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을 인성교육을 통해 기를 수 있다는 점을 소개했다. 교육 섹터별 인성교육 실천 사례로는 ▲그림책으로 실천하는 인성 내면화 사례(동명유치원) ▲유-초-중 이음교육 인성교육 공동체 운영(시화나래 유‧초‧중)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영화(인사이드 아웃) 관람 후 감정 놀이로 실천하는 인성교육(단가람 유치원) 등을 안내했다. 도교육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미래교육의 중심으로서 ‘학교’가 지녀야 할 새로운 역할과 모습을 현장 교원과 논의하고 실천 방향을 구체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콜로키움(Colloquium)’은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발제자와 참가자가 자유롭게 토론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공동의 이해를 심화하는 참여형 토론이다. 이번 토론은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기미래교육 학교 중심 정책 ‘경기미래교육 학교를 논(論)하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모두 450여 명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사전 참가를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요 순서로는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무엇이어야 하는가?’(경기도교육연구원 엄수정 연구원) 주제 발제로 시작해 ▲경기미래교육의 학교의 역할과 가치 ▲학교 문화와 자율적 운영 시스템 ▲지역과 연결되는 학습 생태계 확장 ▲교육과정 운영 및 교원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정토론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플로어 토론’에서는 참석자와 정책 관계자가 학교 정책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교육 현장의 경험을 경기미래교육 정책과 긴밀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과의 소통과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2024년에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사업을 위해 네덜란드 ‘아에레스(Aeres, 농업․생명과학 개발 교육․연구 기관 네트워크)’와 지속 가능한 농업교육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2025년 4월부터는 아에레스 대학 교수진과 협력해 네덜란드의 첨단․정밀 농업 기술을 실시간 쌍방향으로 배우는 ‘국제협력 리서치 과정(Global Joint Research Course)’을 운영 중이다. 국제협력 리서치 과정은 여주자영농고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에서 선발된 2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진 농업 기술을 심층적으로 익히며 미래 농업 분야 전문가로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간담회 후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의 ‘네덜란드 첨단농업을 통해 본 한국 농업의 미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비전을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닉 노벨 농무참사관은 “농업 강국 네덜란드 사례를 통해 한국 농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18일 인천 송도 경원재 호텔에서 수도권교육감 간담회를 열고, 공교육의 신뢰 회복과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도권 교육감들은 지속가능한 지방교육재정 확보 방안 등 5가지 주요 안건에 대해 협의하고, 다음 사안에 대해 합의를 도출했다. 주 내용은 첫째, 지속가능한 지방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1. 고등·평생교육 재정 지원을 위한 별도의 교육재정 교부금 신설이 필요하다. 2.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국가책임을 명확히 하고, 경비 부담에 관한 특례조항의 복원을 추진해야 한다. 3. 대통령 공약사업 등 국가주도 사업에 대해서는 국고보조 지원을 의무화할 것을 제안한다. 4. 국유지에 설립된 공립학교에 부과된 변상금 및 사용료는 전면 취소하고, 국유재산의 무상사용·무상양여·매입에 관한 관련 법률의 개정을 요청한다. 둘째,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대응체계 전환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제안한다. 단기적으로는 관계회복 숙려제의 적용 및 확대를 위한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제정 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8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여주 푸르메소셜팜 내 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소속 교육공무직원(행정실무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실무역량 향상과 함께 체험활동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 교육공무직 근로자 복무의 이해 강의(강사: 이공희)와 △ 내 손안에 힐링 건강수지침(강사: 김을순) 등으로 구성되어 총 4시간 동안 운영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행정실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고, 체험활동을 통해 그동안의 쌓였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공무직원에게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기 진작에 힘쓰겠다”며 “이번 연수가 행정실무사들의 역량 강화와 자기계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18일 초당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이! 학교에서 만나요, 하이러닝’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하이러닝을 수업 속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첫발을 내딛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으며, 관내 하이러닝 활용 역량이 뛰어난 교사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연수는 하이러닝 플랫폼을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수업 사례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따라 하며 익힐 수 있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하이러닝 활용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초당초 방문 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7월에도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하이러닝 직무연수를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하이러닝을 수업에 적용해보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적 연수를 통해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까지 ‘2025 안산 초등 체육 디지털 미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7일부터 열린 이번 연수는, 디지털 및 AI 기술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반영하여 교사들의 체육 수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개별 교사들이 현장에서 미래형 체육 수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총 8시간에 걸쳐 연수가 운영된다. 또한 학교급 맞춤형 연수를 위해 상반기에는 초등 교사를, 하반기에는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된다. 본 연수는, 안산 송호고등학교 소속 체육 과목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경기도의 여러 지역에서 미래교육 관련 주제로 연수 운영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퀴즈앱과 생성형AI, 닌텐도 스위치 등을 활용한 에듀테크 체육 수업 ▲리듬트레이닝 및 SPARK놀이를 활용한 신체활동 체육 수업 ▲AR앱 및 모션탭을 활용한 체력운동 체육 수업 ▲티니클링과 치어리딩을 활용한 표현활동 체육 수업 등이다. 특히 해당 주제별 연수 시작 전에 ‘함께런’ 소개 및 체험을 운영하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함께런’은 경기도교육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민․관․학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운영해 학생과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적 교육을 강화한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 산하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중심이 되어 경기도,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을지대학교, 의정부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함께 체험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도민 200여 명이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1부는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플로깅)과 함께 다양한 건강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특히 학생건강증진센터는 흡연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금연 팔찌 만들기, 폐활량 측정, 약물중독 퍼즐 맞추기 등 참여형 체험을 제공했다. 2부 행사는 ‘신종담배의 건강 위해’라는 주제로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에서 도민 대상 금연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신종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학생건강증진센터’는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2024년 개관 이후 도내 학생, 교직원, 가족 대상 건강 체험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흡연 예방 업무도 맡고 있어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공정한 평가 구현을 위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 운영하는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평가의 전 과정을 표준화해 지원한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교사가 설계한 평가 기준과 평가 요소에 맞도록 학생 답안을 자동 채점하고, 피드백을 제공해준다는 점이 중요한 특징이다. 평가시스템은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에 탑재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 성취기준 및 평가 요소에 기반한 인공지능(AI) 자동 채점 및 피드백 ▲학생 손 글씨 답안을 디지털 문자로 변환(OCR 엔진)하는 평가 ▲평가 설계-배포-채점-피드백-리포트 전 과정의 원스톱 운영 등 표준화된 평가 운영 도구 제공으로 학교 현장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 밖에도 평가 결과에 따른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 학생 평가 누적 조회 등이 가능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평가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평가시스템 개발은 지난 1월 임 교육감이 제안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의 일환으로 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18일 ‘2025 고양교육발전특구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시범기관 대상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시범기관의 유목적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유아 디지털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올바른 이해와 협력을 유도하며, 올바른 디지털 사용에 대한 가정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아이 첫 디지털 세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성결대학교 임은미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부모님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임은미 교수는 유아 디지털 교육 분야의 전문가로서, 자녀의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위한 실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들께 유아 디지털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가정에서 자녀의 건강한 디지털 사용을 돕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고양교육발전특구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을 위한 수업놀이 워크숍 ‘읽걷쓰로 플레이하라!’를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한 맞춤형 문해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중심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 다양한 수업 사례 실습으로 교원의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문해력을 기르는 단계별 수업 놀이 ▲창의적인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 ▲상황별 책 놀이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며 “학생 맞춤형 문해력 수업 실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해력 기반의 읽걷쓰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