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2025년 친환경 주간(5월 29일 ~ 6월 5일)’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6월 5일은 국제연합(UN)이 1972년 6월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로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하여 다양한 캠페인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번 친환경 주간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민과 임직원의 ‘친환경 인식 향상’과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민 대상으로는 ‘친환경 주간’ 내 다회용품(텀블러) 사용 인증 캠페인을 운영하고,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재단 임직원 대상으로는 계단으로 출근하기, 점심시간 사무공간 소등 캠페인 등 사무공간에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강원문화재단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경영 실천 지침’을 수립하는 등 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2025년 사각지대 대체인력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로 지원되는 기존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시행 중인 유급병가 및 장기근속휴가로 인해 증가하는 대체인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기존 대체인력 파견 사업에 더해 △대체인력 추가 배치를 통해 사업지원 지역을 확대하고, △대체인력 파견이 어려운 지역에는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채용 인건비를 지원하는 두 가지 신규 사업이 추가 도입·시행된다. 특히 대체인력 부족으로 파견이 어려운 경우, 사회복지시설이 자체적으로 대체인력을 채용하면 최대 14일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도의 유급병가 및 장기근속휴가제를 시행 중인 시설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하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충분한 휴식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에 실질적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사업을 지원받고자 하는 시설은 6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대체인력 지원센터를 통해 파견 가능 여부 확인 후, ‘희망이음’ 전산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은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해양과학관(이하 과학관)은 오는 30일 경북 예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특수학급 소속 학생 36명을 위한 해양치유 연계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 제약이나 학습 환경의 한계로 인해 대자연을 직접 경험할 체험 기회가 적은 학생들이 바다를 오감으로 느끼고, 해양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치유 교육프로그램은 바다마중길 파도소리 오감체험, 바닷속전망대 해양생물 생태관찰, 해양환경 업사이클링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고, 과학적 이해와 감성적 치유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다양한 기관·단체와 해양치유 연계교육을 협력해오고 있는데,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노인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한 미소고래 상괭이 모형 만들기 체험활동(3.26.), △창원시 사회적협동조합 ‘민들레’ 장애인 46명 대상 해양생물 소재 만들기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3.27.~28.), △춘천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나래교실’과 협력한 장애인과 보호자 등 32명을 위한 바닷속 풍경 주제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은 ‘2025 원주만두축제’ 총감독으로 유병훈 감독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병훈 총감독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행사 등 대형 행사를 총괄했다. 대한민국 공군창군 70주년 행사, 2023~2024 과천공연예술축제 등 32년간 다양한 축제의 총감독을 역임한 전국적인 축제 전문가로, 현재 사단법인 한국축제포럼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총감독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임됐으며, 2025년 원주만두축제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축제프로그램을 총괄·기획·운영하는 등 축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유병훈 총감독은 “원주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원주만두축제만의 정체성을 더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지닌 ‘2025 원주만두축제’를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축제전문가인 유병훈 총감독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축제로 나아갈 원주만두축제를 기대한다”라며 “축제를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주만두축제는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여자고등학교총동문회 회장 오일옥은 지난 27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1,004,000원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여자고등학교총동문회 오일옥 회장, 박은영 사무총장, 민선희 재무국장, 김태영 문화국장, 원주시청진달래회장 이병선 및 천사운동본부 박만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오일옥 회장은 “단순한 경제적인 기부를 넘어서 지역사회 주민 그리고 더 나아가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실천하고,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유도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민을 위한 천사후원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원주시도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행정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49세대에 월 18만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 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로도 쓰인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29일 오전11시 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 과제포장(흥업면 흥업리)에서 영농철을 맞아 모내기 작업에 참여했다. 원주시장은 모판 나르기, 이앙기를 직접 운전해 체험하고, 농업인 격려,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올해 원주시는 농촌지도자회를 중심으로 논물대기, 질소질비료, 화학 비료 및 농약사용 줄이기, 폐농자재 정리 등 탄소중립 실천 운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토토미의 고급화를 위해 품종개선, 토양개량, RPC통합 등 정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9년까지 시의 대표 품종인 ‘삼광벼’를 지역 여건에 맞게 대체 품종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시는 맞춤형비료 비종 확대, 병해충 예방 방제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38억 원의 예산도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원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엄재근·안국량)는 지난 27일 장수 경로당에서 원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건♥행복지 이동 상담’을 추진했다.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기초 검진에 따른 건강상담 및 맞춤형 복지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원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조를 통해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프로그램도 추가 진행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회원은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을 측정해주시니,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봉주르Wonju봉사단(대표 김동희), 대창봉사단(대표 이승환), 상지대한방병원봉사단(회장 손경준)은 지난 27일 태장1동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배웅을 했다. 무연고자로 사망하신 분의 집에서 묵념하고 명복을 빈 후, 집안팎에 쌓인 가구와 유품들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천국으로 가는 마지막 이사’를 함께했다. 봉주르봉사단 김동희 대표는 “고인의 고독한 삶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마지막 이사를 돕기로 했다. 우리가 함께한 이 순간이 마지막 길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고성은 태장1동장은 “더워지는 날씨에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28일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인사와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사와 나눔 캠페인은 2009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캠페인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인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200차를 맞이하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주민들에게 소정의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활동이 펼쳐졌다. 이 작은 나눔과 인사를 통해 평소 어색하고 낯설게만 느껴졌던 지역주민들과의 거리가 조금씩 좁혀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내가 생각하는 인사란?’이라는 질문에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직접 적어 판넬에 붙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지역주민들은 “인사는 나의 명함이다”, “나의 미소이자 하루의 처음과 끝을 마무리하는 것이다” 등 따뜻한 문구를 남기며 인사가 가지는 소중한 의미를 되새겼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고성란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서로 인사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9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평창군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6년부터 향후 5년의 평창군 도서관의 비전과 단계별 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미래 정보사회를 반영한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착수하여 제1차 발전계획 추진 평가 및 현황 분석, 주민 설문조사 등을 담아 5월 2일 중간 보고회를 거쳐 추진됐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복합 문화 커뮤니티를 구현하는 도서관 ▲미래를 설계하는 도서관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도서관 ▲공동체 포용을 실천하는 도서관으로의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중장기 발전 계획에는 도서관별 특화 방안, ICT 기술 활용, 지식정보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최신 경향을 반영한 도서관의 공간 혁신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도서관 조직 체계 정립 방안이 제시되어 향후 발전 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평창군 도서관이 내실 있는 계획 수립으로 변화해 가는 시대의 흐름에 동행하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9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주말 주차장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시가 추진하는 반곡~금대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이 박차를 가하게 됐다. 원주시는 최근 이전공공기관과 협력하여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발전 참여도 및 기여도를 높여 ESG경영실천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원주시 예산 절감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반곡역 방문객이 혁신도시 내에 있는 한국관광공사 주차장을 이용하고, 주변 상권에 방문하여 소비활동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원주시와 한국관광공사의 협력 강화의 산물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체결로 개방 주차장 150면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지난 4월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옥외주차장 200면까지 총 350면의 주차 공간을 반곡역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당초 반곡역 공원 부지에 3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이 협약으로 계획보다 더 많은 주차면 수가 확보되어 주차장 조성 예산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해당 부지를 주차장이 아닌 방문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단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하나은행과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경기도 취약계층 차세대 복지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공동으로 경기도 취약계층을 위한 차별화된 경기도 복지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복지플랫폼 공동개발은 물론 홍보 및 마케팅, 복지대상 발굴과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혜택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한 공공배달앱 운영을 중심으로 중소기업판로 지원은 물론 아동급식카드 연계와 다회용기 사업, 최근 새롭게 선보인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몰까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가치 실현과 경기도의 성공적 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그간 경기도주식회사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하나은행의 인프라를 더해 성공적인 또 하나의 플랫폼 탄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은 “경기도 제2금고 은행으로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금융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자연·사회재난 피해자들에게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피해가 심각한 시군은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해 복구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기후위기와 복합재난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형 재난복구 지원체계’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관측 이래 최대 강수량, 117년 만의 기록적 폭설, 군 훈련 중 사고 등 최근 다양한 대형 재난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공공시설 중심으로 설계된 기존 재난 복구 체계가 사유재산 피해와 이재민 보호 측면에서는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공공 중심 복구’에서 ‘생활 중심 회복’으로 복구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도민 생활 회복을 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도는 전국 최초로 ‘일상회복지원금’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이례적인 자연재난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경우, 기존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전액 도비 추가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기준 및 지원금액은 검토 중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29일 오후 2시 횡성군청에서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 횡성한우협동조합 한상보 이사장, ㈜횡성케이씨 전원석 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횡성한우 중동지역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중동지역으로의 횡성한우 수출 확대를 통해 횡성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한우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민·관 공동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횡성군은 수출 협력체계 구축과 행정 지원을 맡고, 횡성축협과 횡성한우협동조합은 고품질 횡성한우 사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출 물량을 공급하며, ㈜횡성케이씨는 도축 전반을 담당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도축을 맡은 ㈜횡성케이씨는 국내 최초로 아랍에미리트(UAE) 국제 할랄 도축장 인증을 받아 한우의 중동지역 수출 기반을 마련한 횡성지역 우수 도축업체다. 이번 협약으로 이 업체는 완성도 높은 도축 가공을 통해 횡성한우의 수출 확대와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이미지 정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기관들은 오는 6월 30일 두바이에서 현지 유통체인, 외식업체 등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5월 29일 인천상공회의소(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인천·화성·안산·평택·김포 등 5개소 상공회의소와 “수도권 상공회의소 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농도 오존 특별대책 및 중소업체 환경개선 국고보조사업 소개, △대기오염방지시설 기술지원, △지역 환경현안 논의, △현장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상공회의소와 정기적으로 환경문제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기업의 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강릉시청 직원들이 29일(목) 강릉단오제 신통대길 길놀이에 참여하여 승격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 시민과 함께 경축하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강릉시청팀은 시 승격 70주년 슬로건인 ‘함께한 도약의 70년, 하나된 글로벌 강릉’을 주제로 시청 소속 직원 170여 명이 하나되어 행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1955년 시 승격 이후 7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2018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도시의 위상을 담은 오륜기 색상의 의상을 착용한 직원들이, 단오제 대표노래인 영산홍가 음악에 맞춘 율동과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를 선보여 단오제의 흥겨움과 시 승격 70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지난 70년을 기념하고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길놀이 참여를 기획했다.”며“시 승격 70주년을 함께 기념하며 강릉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오후 용인시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의 ‘능력개발 및 문화체험교육’ 현장에서 대의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예술작품으로 보는 르네상스'라는 주제로 1시간 20분 가량 특별 강연을 했다. 이 시장은 서양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었던 천재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소개하며, “예술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시대를 뛰어넘는 통찰과 상상력의 산물”이라며 “행정과 정책 역시 날카로운 관찰력, 창조적 상상력이 뒷받침되어야 도시 발전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등 주요 작품을 소개하며 “미켈란젤로는 자신을 조각가라 여겼지만, 그림에도 뛰어났기에 교황의 명을 받아 로마 바티간 성당에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이란 걸작을 남겼다. 특히 ‘최후의 심판’은 기존 종교화의 관습을 깨뜨리고 르네상스의 핵심인 인본주의적 관점에서 새로운 해석을 통해 과거 같은 주제로 작품을 남겼던 화가들과는 전혀 다른 화풍의 그림을 그려 당시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우리의 시정 슬로건인 ’함께 만드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