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9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 있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14개 사와 함께 ‘지속가능경영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인천시가 지원하는 ‘기초수준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선정된 중소 제조기업 14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원사업 협약 체결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업 대표 등 관계자들은 기후변화 위기 공동 대응, 탄소중립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스마트공장 생태계 조성 등 지속가능경영(ESG) 실천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서약식에 앞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제조혁신’을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 스마트공장 구축부터 안전, 보안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지속가능경영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TP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탄소배출 감소 등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인천의 중소 제조기업들이 지속해서 양적·질적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문화원은 오는 6월, 제41기 임영아카데미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에는 6월 11일 박수빈 여성국극제작소 대표, 6월 18일 황동규 시인을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박수빈 대표는 ‘여성국극의 과거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6월 11일 10:00, 강릉문화원 3층 누리방에서 강연한다. 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재조명된 여성국극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영화 '여성국극 끊어질듯 이어지고 사라질듯 영원하다'를 통해 다 같이 보고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수빈 대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 이수자로, 3세대 여성국극인으로서 여성국극을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황동규 시인은 ‘아픔의 체험은 삶의 힘’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분야의 최고 원로로서의 경험과 인생의 지혜 및 전문지식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황동규 시인의 대표작으로는 ‘즐거운 편지’, ‘풍장’, ‘삼남에 내리는 눈’ 등이 있으며, 현대문학상, 한국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는 6월 18일 14:00, 강릉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강연은 강릉지역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교양프로그램인 임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디지털 기술의 혁신과 창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강릉시 청소년 디지털 축제 ‘청누리(청소년이 누리는 디지털 축제)’가 오는 6월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디지털 축제는 강릉시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하여 강릉시 청소년수련 시설과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진행한다. 모든 청소년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마련하여 교육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인공지능, 코딩, 게임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청소년 활동 우수 청소년 시상을 시작으로 청소년문화공연, 디지털 콘텐츠 대회, 디지털 체험존, 청소년 체험존, 진로특강 등 총 50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디지털 진로특강 ‘넘버원 보다 온리원’도 운영되어 미디어 제작과 관련된 직업과 진로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VR드론축구와 마리오카트 대회도 열려 참가 청소년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특색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6월 7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실내에서는 디지털 관련 체험존이, 실외에서는 청소년 체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립미술관은 강릉시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연계 '뮤지엄 나이트'를 운영한다. '뮤지엄 나이트'는 2024년부터 시행한 야간 전시 관람 프로그램으로, 5월 30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금요일마다 오후 9시까지 연장 개장한다. 아울러 전시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해설(도슨트) 프로그램도 저녁 8시에 1회 운영한다. '뮤지엄 나이트'는 앞으로 강릉시립미술관 교동(화부산로40번길 46)의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강릉시립미술관에 문의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은 강릉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도 '뮤지엄 나이트'를 운영한다.”라며, “바쁜 일상 속 차분한 저녁 시간 미술관 전시 관람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워케이션 인프라 확충을 위해 건립 중인 ‘비즈니스워케이션 지원센터’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비즈니스 워케이션 지원센터는 녹색도시체험센터 연수동 후면 부지에 조성이 되며, 지상 2층 규모로 개방형 업무공간, 회의실, 휴게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지난 1월 착공해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센터 건립은 자연환경과 도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디지털 노마드 및 원격근무자들을 유치하고, 관계인구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목적이 있다. 완공 이후에는 강릉 고유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워케이션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통해 강릉을 찾은 이들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인식하게 될 것”이라며, “근무와 여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류형 워케이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9일 지산초등학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2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양성흠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교육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산초 교직원들은 “현장 경험이 녹아있어 몰입감이 높았다”,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고 평가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는 현장 중심의 대면 청렴교육이 지니는 실효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교육의 현장 밀착이 실천력을 높인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맞춘 실효성 있는 청렴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교육지원청는 29일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2025 경기도 진로·직업 멘토 5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멘토단은 경기도교육청“2025년 사회적 취약계층 진로멘토링 운영 지원”사업에 따라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운영하는 2025 파주 꿈만세 드림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멘토 역할을 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학생 대상 1:1 맞춤 멘토링 운영으로 진로탐색, 진로코칭, 정서지원, 직업체험, 학습지원 등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교육의 비전은 '꿈함성 파주미래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 진로․직업 멘토링 전문가 인력풀 확보 및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청년위원회는 28일 부천시 원미구 ‘공간원미로’에서 청년 문화예술인 및 체육인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내에서 활동 중인 프리랜서, 강사, 예술인, 체육인 등 청년 창작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나누고, 정책 제안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참석자들은 ▲불안정한 수입 구조 ▲창작 공간 및 인프라 부족 ▲지역 기반 활동 기회 확대의 필요성 ▲예술·체육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생계 문제로 창작의 꿈을 포기하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함께,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회적기업 ㈜에이엠피의 임재현 대표는 “문화예술인 중에는 프리랜서뿐만 아니라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는 경우도 많다”며 “하지만 현재의 고용 지표 중심의 평가 방식으로는 이들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제대로 반영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 창작자들의 활동을 온전히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와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조은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는 29일 광명시 1인가구 식사비 지원을 위해 골목고기(경기 광명시 광명로832번길 17 1층)과 드림식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신정은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장과 이다희 골목고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는 ▲광명시 1인가구 대상자 식생활 개선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식사비 할인 서비스 ‘드림식당’ 운영 상호 협조 ▲드림식당 온·오프라인 사업 홍보 협력 ▲지역사회 복지자원 공유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 1인가구가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식사 메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보다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골목고기 이다희 대표는 “저희 음식이 누군가의 하루를 따뜻하게 채워줄 수 있다면 그보다 큰 기쁨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드림식당과 함께 1인가구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맛있는 한 끼가 행복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택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음악 축제를 개최한다. ‘2025 평택 실내악 축제(Pyeongtaek Chamber Music Festival, PCMF)’는 평택시 최초의 실내악 축제로, 국내외 최정상 연주자 40명이 한자리에 모여 4일간 펼쳐 보이는 프로젝트이다. 바이올리니스트인 음악감독 김현미(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지휘 아래, 시대와 장르, 대륙을 넘나드는 음악들이 구성되어 관객에게 폭넓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벨, 드보르작, 피아졸라, 모차르트 등 세계적 작곡가들의 명곡은 물론, 국내 초연의 핀란드 작곡가 머스토넨의 9중주의 귀한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다. 이번 2025 평택 실내악 축제의 관전 포인트 3가지 평택시 최초의 실내악 축제로 클래식 중심지로의 도약 이번 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평택시의 문화적 도약과 시민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 기회 확대라는 의미를 지닌다. 전국 어디서도 보기 힘든 기획력과 대단위 아티스트 구성이 평택에 선보이는 만큼, 지역 문화예술계에도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실내악으로는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9일부터 양일간 롯데미래인재개발원에서 ‘2025 경기미래교육 핵심리더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장학(교육연구)관, 서기관, 사무관 60여 명이 참여하며, 임태희 교육감이 강조하는 ‘매트릭스 조직’ 문화에 부합하는 전략적 사고력과 정책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매트릭스 조직’은 기존의 수직적 ․ 단편적 업무 구조를 넘어 업무 연결을 통해 교육정책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직위와 직렬의 경계를 넘어 장학관, 서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프로세스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롤렌드 윌슨 교수를 초빙해 갈등 해결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을 통해 이론적 이해를 넘어 실제 갈등 상황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행학습으로 진행한다. 또한 30일 진행하는 ‘토크 포럼’은 ‘유기적 협업을 통한 경기도교육청의 도약’을 주제로 기존 협업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좌장은 도교육청 교육역량과 이정현 과장이 맡고, 주요 내용은 ▲유기적 협업 체계 구축 ▲유기적 협업 사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29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어르신(시니어) 교육 프로그램 ‘포천 그리고 내 인생의 명승지’를 본격 운영한다. 포천역사문화관이 주관하는 ‘포천 그리고 내 인생의 명승지’는 포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명승지를 학습하고, 체험을 통해 개인의 삶을 되돌아보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의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했다. 2025년 상반기는 포천시 내 군내면, 포천동 노인대학과 연계해 만 65세 이상 포천 시민을 대상으로 포천 역사 기반의 강의와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29일 포천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오는 6월 18일까지 포천 관내 노인대학 2개교, 총 145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 서비스를 확대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시립박물관 건립을 이룰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경기 북부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민주, 부천6)은 29일 부천상담소에서 최효숙 의원(더민주, 비례)과,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공동 주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부천, 군포, 평택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의회 관계자는 ▲종사자 처우개선(호봉인정) ▲아동 체험활동비 증액 ▲출산 육아기 고용안정 장려금 지원 ▲돌봄 교사 명절 수당 지원 등을 호소하며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와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 부위원장과 최 의원은 참석자들의 고충에 대해 하나하나 의견을 나누고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등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돌봄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소임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사자들의 처우는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종사자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최효숙 의원은 “돌봄 공백을 메우는 지역아동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 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29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와 평택시 복지 강화를 위한 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복지 발전 및 사회공헌활동을 촉진하고 상호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업무협약의 내용은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양 기관의 인적 · 물적자원의 공동 활용,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 방안 등이 포함됐다. 협약식에는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최을용 사무처장은 “두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으며, 최승규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 평택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매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와 전야 행사인 '평택복지포럼'을 주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는 오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중심으로 시정 운영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집행부에 제도 개선이나 시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2일 개회일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시장 등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안 등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된다. 4일에는 행정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가 열려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집중 심사하고, 같은 날 오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상임위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결산안을 최종 검토할 계획이다. 5일 본회의에서는 결산안과 예비비 승인안이 의결되며, 이어 시의원들의 시정질문이 진행된다. 시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예정이며, 이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은 20일 본회의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9일부터 17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감사 활동에 들어간다. 감사는 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는 29일 남동구 재향군인회가 구의회를 방문해 국가보훈의 가치 확산과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남동구 재향군인회 신임 회장의 취임 이후 첫 공식 의회 방문으로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9명이 참석했으며, 구의회와 재향군인회 간의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향군 조직의 활동 방향과 보훈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동구 재향군인회 한도현 회장은 “구의회가 재향군인회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향군은 안보 의식 함양과 지역 사회 발전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순 의장은 “묵묵히 나라 사랑을 실천해 주신 재향군인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구의회도 향군 활동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위해 앞장서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남동구의회는 앞으로도 재향군인회를 포함한 보훈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안보와 공동체 의식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양성원)의 교육 프로그램인 ‘대관령아카데미’가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 기간 중인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및 콘서트홀에서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 2개 분야로 운영된다. 지난 2023년 신설된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은 차세대 실내악 연주자들에게 예술적 깊이와 음악적 해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 기간(7.23.~8.2.) 동안 전문 트레이닝을 받으며, 세계적인 실내악 대가이자 체임버 뮤직 티칭으로 명성 높은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Guillaume Sutre)가 패컬티(Faculty)로 참여해 테크닉 뿐 아니라 음악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대학생 이상 음악 전공자이며, 모집 부문은 현악 및 피아노 편성의 실내악 팀(피아노 듀오 제외)이다.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오는 6월 4일까지 대관령음악제 홈페이지(mpyc.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