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주요 수도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도·송수관로 총 814km 구간에 대해 제수밸브 작동 여부, 지반침하 위험 요소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운영·유지 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운영센터에서는 배수지와 가압장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도 함께 운영 중이다. 수질 유지와 수돗물 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정비도 강화하고 있다.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수질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지 및 가압장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제초 작업과 수조 청소 등 위생 관리 작업을 꾸준히 시행함으로써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안정적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땅꺼짐(씽크홀)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시는 직경 350mm 이상의 대형 상수도관을 대상으로 제수밸브 작동 점검, 지반침하 위험 요소 조사, 자체 누수탐사 등을 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MG새마을금고에서는 『2025년 제5회 지역상생사업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사업으로 삼척시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선풍기 150대(576만 원)를 삼척시에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천종철 강원지역본부장, 늘푸른새마을금고 우기식 이사장, 삼척도원새마을금고 정준화 이사장, 삼척중앙새마을금고 김계순 이사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선풍기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되며,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읍면동 저소득층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5 삼척시청소년어울림마당 “함께, 그린(Green)”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축제기획단 ‘Youth Lap’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다양한 체험부스와 더불어 밴드, 댄스, 치어리딩, 노래 등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컨셉은 ‘행운’이며, 이를 상징하는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부스가 운영된다. 드레스코드는 ‘초록’으로, 초록색이 포함된 의상이나 액세서리를 착용한 뒤 운영본부를 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기념품은 선착순 지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음) 체험부스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청소년 공연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지난 29일부터 폭염 대응기간(5. 15. ~ 9. 30.) 동안 시민과 관광객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 5개소와 동지역 행정복지센터 4개소에 ‘양심양산 대여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대여소가 설치된 관광지는 죽서루, 이사부사자공원, 해신당공원(1·2매표소), 수로부인헌화공원 등 5개소이며, 행정복지센터는 남양동, 성내동, 교동, 정라동 등 4개소다. 양심양산은 누구나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으며, 햇볕이 강한 날뿐 아니라 비가 오는 날에도 사용할 수 있는 양우산 형태로 활용도가 높다. 이와 함께 삼척시는 폭염 저감 시설로 그늘막 79개소와 스마트 승강장 7개소를 운영 중이며,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재난문자, 전광판, 재난 예·경보 시스템 등을 통해 실시간 기상 상황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 대응을 위한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확보해 갈천동 4-1번지에 스마트 승강장 1개소를 오는 9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삼척시 재난안전과장은 “양심양산 대여소 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오는 6월 28일 오후 5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2025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이번 공연은 ‘Armonia sul Mare – 바다 위를 흐르는 선율’이라는 부제 아래, 동해안의 낭만과 세계적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인다. 클래식, 크로스오버,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예술성과 대중성, 지역성과 세계성이 균형 있게 어우러진 삼척시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진행은 따뜻한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배우 최강희가 맡아 무대의 흐름을 우아하게 이끈다. 무대에는 팬텀싱어4 최연소 우승팀 ‘리베란테’(진원, 노현우)를 비롯해,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6천만 뷰를 기록하며 세계가 극찬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감미로운 감성과 뛰어난 기량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정한빈, 폭발적인 성량과 깊이 있는 표현력을 지닌 뮤지컬 배우 김소향이 함께한다. 또한, 지휘자 안두현이 이끄는 실력파 오케스트라 ‘더 솔로이스츠’가 웅장한 사운드를 더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척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윤달기간(7월 25일~8월 22일)을 앞두고, 오는 6월 1일부터 개장유골 화장예약 사전 신청을 받는다. 개장유골 화장예약 신청은 분묘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장신고필증 교부 후,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예약 시작일은 오는 6월 1일 및 7월 1일 0시부터로, 예약 신청 당월과 그 다음달까지(총 2개월)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태백공원묘원은 윤달기간(7월 25일~8월 22일) 화장장 이용 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루 4회차로 운영 중인 화장장 일일 운영 횟수를 해당기간 중 5회차로 확대 운영한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윤달 기간 화장장 예약 조기 마감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 확대 운영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화장 수요 변화에 따른 유연한 운영으로 시민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20일까지 ‘9988 환자중심 중점 상담관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합창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합창 프로그램은 9988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된 맞춤형 활동으로, 음악 치료를 통해 참여자들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고 공동체 안에서 소속감과 유대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합창 활동이 많은 분들에게 작은 행복과 건강한 변화를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9988 환자중심 중점 상담관리 프로그램’은 장성·구문소·문곡소도동에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을 가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월 1회 대면 상담과 월 2회 전화 상담을 통해 개인의 질환 특성에 맞춘 자가관리 방법과 개별 운동 목표를 함께 설정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총 15명의 지역 주민이 함께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 숙박업·목욕업 지부(지부장 이무영)는 지난 29일 태백시에 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무영 지부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지역 학생들이 나은 환경에서 희망을 키우고 꿈을 이루는데 장학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민향토장학회 관계자는 “태백시 숙박업 및 목욕업 지부의 장학금 기탁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9일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한 시닉 이클립스 II(Scenic Eclipse II)호의 방문을 기념하여 크루즈 승객 및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환대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문화체험과 환영공연, 지역특산품 판매·시식, 관광안내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지역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도내 기항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닉 이클립스 II는 호주 선사인 시닉이 운영하는 최고급 소형 크루즈로, 총톤수 22,498톤, 길이 168m 규모의 선박이다. 4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일본 미야지마에서 출항해 속초항에 오전 7시 입항, 같은 날 오후 6시에 포항항으로 향했다. 이날 환대행사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되어 크루즈 하선객 대상 환영공연 및 속초 관광수산시장과 연계한 무료 순환버스 운행, 터미널 내 지역소상공인 특산물 판매 공간, 외국인 대상 한복 체험 및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지역 특색을 직접 체험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오전에는 속초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9일오후 2시, 강원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강원사이버통합보안관제센터 보안관제 용역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도 및 18개 시군을 통합하는 사이버보안관제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2009년 센터 개소 이후 최초로 보안관제 체계를 24시간 상시 전문 용역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 정보자산 보호와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강원자치도와 18개 시군의 정보시스템과 사용자 피시(PC)를 대상으로 ▲실시간 사이버 위협 탐지 및 대응 ▲취약점 분석 ▲보안 정책 수립 ▲보안 사고 대응 등을 포함한 통합형 보안서비스를 제공해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은 “이번 용역사업은 센터 개소 이후 처음으로 24시간 전문 관제체계로 전환되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도와 18개 시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실시간 사이버보안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9일 일본 고베국제의료교류재단과 의료기기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내 기업 ‘네오에이블(대표 백승엽)’의 일본 수출계약 성과를 함께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와 원주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민간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이뤄낸 첫 수출 성공모델로,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네오에이블은 일본 닛신메디칼그룹과 3년간 총 50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네오에이블은 2019년 춘천에서 창업해 2023년 원주 지역혁신클러스터로 본사를 이전한 기업으로, 의료기반 사물인터넷(IoMT) 기술을 활용한 욕창 예방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수출 성과는 2024년 9월 개최된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와 ‘한-일 기술교류회’ 참가를 계기로 일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도·원주시·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공공지원과 민간기업의 기술력이 결합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5월 28일 고베에서 현지 정부 및 민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강원 의료기기의 우수성과 재활의료 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영양교육 및 건강 요리 실습 기회가 적은 중장년 남성을 위한‘식식(食食)한 한끼’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특강은 6월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모집 대상은 중장년층 남성 지역주민으로, 6월 4일 오전 9시부터 총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백승희 보건행정과장은 “하루종일 바쁜 일정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저녁 시간 자신만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중앙동에서는 6월 한 달간‘도깨비 장터’와 ‘신나게 먹고 맛있게 놀자’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도깨비장터는 6월 7일~21일 매주 토요일에 개최되어 떨이마켓, 플리마켓 및 버스킹 및 각종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인근 상점가와 연계한 할인행사와 더불어 먹거리장터 및 지역예술인들의 공연, 드론체험 그리고 커피공예 작품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6월 28일~29일 ‘신나게 먹고 맛있게 놀자’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준비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존도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29일은 문화의거리에서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걷기대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하고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비증대 그리고 가족단위 참여 행사를 통한 세대 간 소통, 지역 정체성 및 관광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세한 행사 일정은 중앙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조성된 지 25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한 새싹어린이공원을 4억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28일 시민에게 개방했다. 새싹어린이공원은 차폐된 공간의 수목 정비, 공원등 교체, CCTV 설치, 다양한 수목·초화류 등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특별한 놀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의 조합 놀이대와 바구니그네 등의 놀이시설물을 배치하는 등 어린이 복합놀이 공간을 만들었으며, 그늘막이 있는 10여 종의 기구로 조합된 크로스핏 복합 운동기구 시설을 설치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명순 공원녹지과장은“이번 리모델링은 어린이와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많은 시민이 공원을 방문해 새로워진 공간을 즐기고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원주구현이 이루어지도록 공원 관리에도 세심하게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전 지구적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2025 원주시 환경교육주간’행사를 6월 5일부터 7일까지 행구수변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지구 생존 프로젝트 in 원주'를 주제로 자연·시민·기업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공동체 모델을 상상하고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특별포럼, 체험부스, 산불끄기체험, 환경문화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6월 5일 오후 2시부터 교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원주시를 포함한 관내 주요 기관, 기업, 대학, 시민단체 등이 모여 ESG 실천협약을 체결해 친환경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및 사회구성원들의 친환경 실천은 사회 유지를 위한 필수사항으로 이번 행사가 환경교육 활성화와 시민 참여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혁신도시 상업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에게 새롭고 특색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미리내광장 일대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준공했다. 해당 지역은 야간조명이 어둡고 문화공간이 부족하여, 주변 상권 활성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원주시는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하여 약 100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디자인 가로등도 10개소에 설치하여, 보행 편의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남기은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혁신도시 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야간경관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구역에서 혁신도시 상생마켓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더욱더 활기찬 혁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7일까지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 예비 프로듀서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공연형 퍼레이드를 직접 기획 실행할 시민 프로듀서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번 모집에는 퍼레이드 기획에 관심 있는 용인시 거주자 또는 지역 기반의 활동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예비 프로듀서 30인은 6월 중 3회에 걸친 집중 교육 워크숍에 참여하며, 7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실행 프로듀서 15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선발된 프로듀서 15인에게는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하여 직접 퍼레이드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 퍼레이드 프로듀서 육성 워크숍은 국내 다양한 축제의 예술감독, 총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황운기 감독이 직접 진행하며, 참가자는 세계 퍼레이드 트렌드, 운영 방식 등을 배우게 된다. 최종 선정된 실행 프로듀서는 퍼레이드 기획 및 실행 기회뿐만 아니라 ▲운영 제작비 최대 400만원 지원 ▲일본 퍼레이드 축제 연수 기회(우수자 1명 대상) ▲위촉장 수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