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특화사업으로 운영한 ‘1차 열매채소와 함께하는 푸드테라피’의 성과에 이어, 이번 ‘2차 열매채소 푸드아트테라피’ 교실을 운영하여 유아의 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 마을 편식 예방 프로젝트는 어린이집,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단계별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유아가 채소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1단계(애착 형성)에서 푸드아트 테라피, 요리 활동, 활동북, 교육 영상 등을 활용해 채소에 대한 흥미를 높인 후, ▲2단계(간접 노출), ▲3단계(소극적 노출), ▲4단계(직접 노출)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구성으로 편식 개선을 유도한다.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6일 해당 프로젝트의 하나로로, 열매채소를 활용한 2차 푸드아트테라피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마토, 파프리카, 가지, 오이 등 다양한 열매채소를 활용해 미술치료 기법을 접목한 창의적 놀이와 요리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채소를 단순한 식재료가 아닌 ‘놀이·예술·치유’의 매개체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열매채소의 색상과 향기 탐색 ▲열매채소의 영양과 편식에 대한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이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평창 취미 실험실'의 클래스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실과 재단법인 청년재단이 주최하고, 중앙청년센터와 강원청년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평창군이 최종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된다. 평창군은 이 사업을 통해 총 2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지역 청년을 위한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평창 취미 실험실'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취미 체험 활동을 통해 생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 간의 소통과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예, 미술, 디저트 등 지역성과 청년 관심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평창군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49세 이하 청년 중, 해당 분야의 경험이나 전문성을 갖춘 강사 또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자다. 모집 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지원은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서 양식과 세부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군의 여름축제인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에 방문한 어린이들이 물놀이 및 버블파티를 즐기며 시원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홍천군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널리 알리고, 도시 소비자와의 직거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 ‘2025년 청정의 숨결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웰빙 식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 관내 식품제조업 13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30여 종의 우수식품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직거래 판촉 행사로 △잣, 잣떡 △오미자 △산양산삼 △콩두부 △참기름·들기름 △장류 △강정, 한과 등 홍천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자연·가공식품들이 대거 전시되며, 직접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 코너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7월 26일에는 신영재 홍천군수가 행사장을 찾아 일일 판촉사원으로 나서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홍천군 중소기업 우수식품 홍보에 힘을 보탰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행사가 홍천의 우수식품에 대해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 중소기업의 유통 기반 확대와 판로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홍천군은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와 협약 체결하여 TV홈쇼핑 방송 지원, 소비재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MD 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5일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동사단, 제3기갑여단, 제20기갑여단, 제1수송교육연대 등 지역 내 4개 군부대와 함께 ‘군·관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과 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목표로 하며, 고물가 및 소비위축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와 군부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신영재 군수와 부대장 간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 주요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후 관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통해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협약에 따르면 홍천군은 ▲군인의 날 등 행사 지원, ▲군부대 시설 개보수 등 환경개선, ▲군장병의 지역 내 레포츠 및 역사문화 체험 기회 제공, ▲군 간부 지역 정착 유도 환경 조성, ▲군장병 대상 지역 우대업소 활성화 및 인센티브 제공, ▲농특산물 구매 시 택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4개 군부대는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 ▲골목상권 이용 및 소비 촉진 캠페인 전개, ▲지역 축제 및 행사 참여 확대, ▲군장병 재능기부를 통한 학습 멘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홍천지회가 주관하는 2025 홍천 e스포츠 페스티벌이 8월 30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건강한 게임문화를 정착시키고 바람직한 여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서 추진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구성된다. e스포츠 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선수를 대상으로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인 팀전), 발로란트(5인 팀전), 브롤스타즈(3인 팀전) 등 총 3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종목별로 상이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및 발로란트는 7월 16일부터 8월 17일까지, 브롤스타즈는 7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다. 각 종목 참가자들은 총상금 600만 원을 두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연결되는 네이버 폼에서 진행할 수 있다. 백금산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한 게임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e스포츠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과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토리숲 인근 홍천강에서 ‘2025 워터플레이 홍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주간에는 패들보드를 즐길 수 있고, 야간에는 문보트, UFO 보트 등 야간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맥주공장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행사장 인근 토리숲 일원에는 샤워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패들보드 체험 후 맥주 축제장에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패들보드 프로그램은 회당 50명 규모로 운영되며, 사전접수와 현장 접수로 모집하고, 야간의 문보트 및 UFO 보트는 현장 접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청정한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수상레저 프로그램은 홍천 여름의 매력을 한층 더할 이색 체험이 될 것이며,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각종 교통사고 예방과 아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홍천군이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학교 길 조성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홍천읍 희망리 홍천초등학교 앞 약380m 구간 보행환경개선사업이 7월 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주목할 점은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는 점이다. 홍천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3개소에 바닥형보행신호등을 설치해 아이들이 횡단보도 신호의 인식율를 높여줌으로서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홍천초등학교 입구 교차로 일원 2개소, 도로 우측 측면에 설치될 안내전광판(모니터)을 통해 차량 운전자가 우회전 시 사각지대의 건널목 보행자를 확인할 수 있어 사고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스마트 학교가는 길 조성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아이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의 유지보수를 철저히 관리하여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4일 협의회 교육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기관장과 관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복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기관 간 협력 방안, 현안 공유, 애로사항 및 개선 과제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며 지역 복지 발전을 모색했다. 특히 협의회는 오는 9월 9일 개최 예정인 제15회 삼척시사회복지대회의 추진계획을 안내하고, 행사 참여 독려를 비롯해 유공자 추천, 행운 물품 협찬 등 실무 협조 사항에 대해서도 함께 공유했다. 김문호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기관장뿐만 아니라 중간관리자까지 함께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삼척시 근덕면 맹방해변 일원에 강원대학교 건축학과와 협업하여 ‘문화를 담는 파빌리온 아트 돔(ART DOME)’을 설치했다. 이번 조형물은 삼척관광문화재단과 강원대학교 건축학과가 지난 6월 11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건축학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설계한 창의적 구조물을 현장에 설치한 것이다. ‘아트 돔(ART DOME)’은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설치 작품이다. 바다를 품은 삼척을 배경으로 조성된 이번 작품은 투명한 소재를 사용해 주변 풍경과 조화를 이루며, 8,000여 개의 조각이 바람과 태양 빛에 반응하여 시시각각 다채로운 색으로 변화하고 공간을 빛과 그림자로 물들인다. 설계를 맡은 강원대학교 건축학과 주현제 교수는 “이 공간을 찾는 사람들의 다양한 꿈과 희망이 저마다의 빛깔로 반짝이기를 바라며, 바람과 맞닿는 예술적 체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창의적 공간 조성과 청년 인재 육성의 모범사례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보다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예방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2025년 제2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원’을 8월 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9명으로, 이 중 8명은 배출사업장 순찰 및 환경오염행위 감시 등 현장 근무를, 1명은 미세먼지 저감대책 관련 행정 보조 업무를 담당한다. 근무 기간은 현장 근무자는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행정 보조는 8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20세 이상 삼척시 거주자로, 운전면허 소지자여야 하며, 현장 근무가 가능한 건강 상태를 갖춰야 한다. 동일 기간 다른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나 직장, 각종 단체의 직책 보유자는 응시할 수 없다. 근무시간은 주 5일로, 현장 근무자는 하루 5시간, 행정 보조는 하루 8시간 근무하며, 시급은 10,030원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삼척시청 환경과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8월 18일 발표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청년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8월 5일 사용허가가 종료되는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내 일부 점포에 대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입점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공실 점포에 대한 청년상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몰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통시장 안에서 나만의 브랜드와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청년 창업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현재 청년몰은 총 26개 점포 중 20곳이 운영 중이며, 6곳이 공실 상태다. 모집 규모는 총 2개소로, 2층 일반음식업 1곳과 3층 기타업종 1곳이 해당된다. 최종합격자 발표와 함께 점포를 배정받게 되는 청년상인은 계약기간 3년에, 이후 성과 평가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삼척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한 서류 평가와 면접을 통해 최종 입점자가 결정된다. 청년몰 내 기존 업종과 중복되는 품목, 프랜차이즈 등은 신청이 제한되며, 불건전 업종은 참여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이 전통시장을 무대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동시에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주간’을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촉진주간은 지난 7월 21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유도하고, 소비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경제를 신속히 회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소비쿠폰 지급 닷새만인 25일 관내 지급 대상의 50% 이상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7월 25일 삼척해수욕장에서 여름철 물가안정 캠페인과 병행하여 ‘소비촉진 주간 캠페인’을 선제적으로 전개했으며, 기간 중 유관기관, 소상공인단체, 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는 자율적 캠페인 운영을 안내하고,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 상점 이용을 독려하는 ‘소비촉진 캠페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행사, 여름 해변 축제, 삼척관광문화재단 ‘척척패스’ 프로그램 등과도 연계하여 실질적인 소비 촉진 효과를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비촉진주간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자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오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하여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제’를 운영한다. 이번 제도는 직접 방문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3개소(임원출장소 포함) 자체 운영 인력과 본청 인력 약 260명을 투입해 추진한다. ‘찾아가는 신청제’는 전화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거동 불편 여부를 확인한 뒤 방문 신청을 접수하고, 지급 준비 완료 후 다시 방문해 삼척사랑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읍면동별 여건에 따라 대상자의 요청 이전에도 선제적으로 방문 신청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고령자, 장애인 등 사전 대상자 파악을 위해 이·통장 회의, 아파트 구내방송 등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며, 방문 직원은 식별 가능하도록 조끼와 명찰을 착용해 안심하고 신청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사칭이나 사기 피해 발생을 예방할 방침이다. 한편, 읍면동 여건에 따라 일부 지역은 농번기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삼척사랑카드 앱’ 등록과 소비쿠폰 신청서비스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의 이용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원주시에 주민등록된 시민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지만, 이번 조치에 따라 앞으로는 원주시에 거주하는 강원특별자치도민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는 동행 매니저가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재가 어르신의 병원 방문을 돕는 사업이다. 특히 보호자처럼 병원 출발부터 ▲진료 접수 ▲진료비 수납 ▲약품 수령 ▲투약 지도 등의 전 과정을 함께하고 있어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올해 월평균 이용자 수는 84명으로, 이는 사업을 시작한 지난해 44명과 대비해 약 1.9배로 증가한 수치이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요금은 기본 1시간 5,000원, 이후 30분당 1,500원이 추가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기본 1시간 1,000원, 추가 30분당 500원이 부과된다. 병원 방문에 필요한 교통비는 자부담이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병원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속되는 폭염 속 거리 노숙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24일 2025년 혹서기 민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원주복지원, 원주시노숙인일시보호소, 최양업토마스의집, 다시서는집 등 노숙인 지원 시설과 원주시,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원주시외버스터미널, 댄싱공연장, 체육공원, 보건소, 자유시장, 태학교 일대를 순회하며 거리 노숙인들에게 혹서기 대비 물품(생수, 생필품 등)과 간단한 먹을거리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건강 상태 확인과 상담도 진행됐다. 권오경 복지정책과장은 “합동 보호 활동을 통해 거리 노숙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건강하고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속적인 도시개발과 이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업무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개발허가팀과 복합민원혁신TF팀을 개발허가 1·2·3팀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원주에서는 각종 도시개발사업, 주택건설, 기반시설 확충 등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개발행위허가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 허가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개발허가팀 외에 복합민원혁신TF팀을 별도로 설치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자문 등 복합 개발행위 허가업무를 전담해 왔다. 복합민원혁신TF팀 운영을 통해 심의 및 자문 처리기간이 단축되는 등 제도적으로는 큰 개선이 이뤄졌으나, 시는 1개 팀 체제로는 늘어나는 업무량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개발허가팀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해 7월 조직개편에 반영했다. 이번 개편으로 담당 지역과 업무를 명확히 구분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와 민원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속적인 도시개발로 인해 개발행위허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담팀 확대가 개발사업 착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