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지부장 김기영)는 지난 2일 경기 군포시 드림스타트에 굿네이버스 국내취약계층 여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녀생각 KIT’ 전달식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국내취약계층 여아지원사업 ‘소녀생각 KIT’는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된 3개월 분량의 유기농 생리대, 방수패드, 생리대 파우치, 여드름패치, 보온물주머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직 초경을 시작하지 않은 아동에게는 초경 전후 신체 변화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는 브로슈어도 함께 제공된다. 이날 전달된 ‘소녀생각KIT’는 경기 군포시 드림스타트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통해 군포시 내 저소득가정 여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국내 취약계층 여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생용품 지원, 심리상담, 치료, 경제적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아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하반기에도‘소녀생각 KIT’를 추가 배포하여 보다 많은 지역사회 아동들이 위생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소녀생각KIT를 전달한 김사라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팀장은 “이번 사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4-H연합회(회장 조무룡)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재배한 감자를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과 연탄은행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지역의 청년 농업인인 4-H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를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조무룡 회장은 “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도와 도움으로 재배한 감자를 우리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회원들의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 농업·농촌 리더로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4-H 청년 농업인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귀래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학)는 지난 10일 운남4리 휴경지에서 새마을활력화사업으로 재배한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옥수수는 지난 3월 파종한 것으로, 약 100박스 분량이 수확됐다. 옥수수는 사전 예약을 통해 전국으로 당일 택배 배송됐으며,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학 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수확에 함께해주신 회원들과 바쁜 가운데도 일손을 보태주신 새마을부녀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새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향교 생활예절시연회(회장 박은순)는 지난 10일 명륜1동 취약계층 3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영양 보충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회원들이 직접 전달함으로써,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은순 회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 세명치과의원(원장 박형욱)은 지난 10일 봉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5㎏) 70박스를 후원했다. 후원받은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됐다. 박형욱 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정연구원은 11일 연세대학교 연희관 201호에서 연세대학교 국가관리연구원 및 BK교육연구단(원장 및 단장 겸임 홍순만)과 함께 연구교류 활성화 및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세대학교 국가관리연구원은 2003년 설립 이후 민주주의와 국가행정의 발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 온 연세대학교의 핵심 교책 연구기관이며, BK교육연구단은 교육정책 및 교육행정 연구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거버넌스, 정치제도와 민주주의, 평화와 안보, 복지와 인권 등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조사 △학술활동에 필요한 시설의 공동 활용 및 정보자료 공유 △학술회의, 세미나, 포럼, 워크숍 등 공동 학술행사 개최 △연구과제 자문·심의 및 연구자 인적 교류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은 지방연구기관과 학계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지역-국가 정책이 상호작용하며 발전할 수 있는 정책 생태계의 기반을 다지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은국 용인시정연구원장과 홍순만 국가관리연구원장 겸 BK교육연구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시정연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1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 기반조성 및 체계 구축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시행에 대비해, 지역 내 의료와 돌봄의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200여 명의 담당 공무원과 관계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해 강원자치도를 중심으로 한 지방정부의 역할, 지역 기반의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 방안, 돌봄 준비현황과 정책 과제, 민관 협력모델 및 모범 사례 공유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리적 특성과 인구 구조, 복지 수요 등을 반영한 도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델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단절 없는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선제적 준비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촘촘한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협경기본부는 쌀 소비 촉진과 쌀 가공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 우리쌀 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에 참가할 도내 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산 쌀을 원료로 가공식품 및 주류를 제조하는 업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품평회 참가 신청은 8월 1일까지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국산 쌀과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한 우리술, 국산쌀이 10% 이상 함유된 쌀 가공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K-라이스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품평회 우수제품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엄범식 본부장은 “도내 우수한 쌀 가공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경기미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소방서는 지난 10일 새벽 3시경 안성시 미양면 한 농장 앞 공터에서 발생한 화재를 인근 시민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연소 확대를 막았다고 밝혔다. 화재는 공터에 쌓아둔 퇴비와 통나무에서 시작됐으며, 화점을 발견한 시민이 신속하게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압에 나섰다. 시민의 침착하고 빠른 대응 덕분에 불길은 인근 주택으로 번지지 않았고,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가 잔불 정리 및 안전 조치를 마무리했다. 당시 화점 인근에는 일반 주택이 인접해 있어 자칫 대형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뻔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시민의 적극적인 초기 소화 활동이 큰 피해를 예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시민의 신속한 초기 대응이 대형 화재를 막아냈다”며 “소화기는 초기 화재 시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장비인 만큼,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와 평소 사용법 숙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시민들의 자율 안전의식 제고와 소화기·감지기 등 생활 속 소방안전 장비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인천 남동구 사회복지협의회 발기인 창립총회가 10일 구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됐다. 그동안 남동구사회복지협의회는 인천사회복지협의회의 지회로 운영되었으나 지난해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으로 전환해 보다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창립총회는 남동구사회복지협의회 회원 22명이 발기인으로 참석해 창립경과보고, 설립취지문낭독,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임원진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지난해에 법인화 추진을 의결하고 준비위원회 결성, 총회 등의 사전 작업을 거쳐 이날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사회복지법인 설립허가 신청을 할 예정이다. 이날 남동구사회복지협의회 이사장으로 선임된 손진원 회장은 수락 인사에서 “사회복지협의회의 법인화를 통해 공신력과 체계적 운영체계를 갖추어 지역의 사회문제를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결하며 지역주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과학관에서 개발 및 운영 중인 교육프로그램 '탄소배출 ZERO!'가 지난 5월 환경부 주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21조에 따라 교육프로그램의 친환경성·우수성·안정성 등을 심사해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환경부장관이 지정하는 국가지정제도이다. 이번에 지정된 ‘탄소배출 ZERO!’는 청소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딩 로봇을 활용하여 기후 변화의 영향을 직접 탐구하고 코딩 및 기후변화, 친환경 에너지, 탄소중립 등의 개념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과학관은 2023년에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된 ‘해양플라스틱 ZERO!’에 이어, 금년에 ‘탄소배출 ZERO!’가 추가되면서 총 2개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지정받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담당자인 과학관 박성환 연구원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호기심과 탐구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은 “2023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9회 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강릉시 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쌀전업농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정호율)가 주최하고, 한국쌀전업농강릉시연합회(회장 신승대)가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쌀전업농 회원과 가족, 내빈 등 총 1,8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회 기간 동안 환영 리셉션, 기념식, 쌀소비 홍보, 전시‧체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쌀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쌀전업농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식량안보의 기본이 되는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최일선에서 안전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강원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회원 간의 단합과 영농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한 층 발전하는 한국쌀전업농강원특별자치도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과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5년간(’20~’24년) 경기도 여름철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여름철(6~8월) 식중독 발생 건수는 전체의 37.1%(82건), 환자 수는 51.3%(3,454명)로 나타났다. 특히 7월에는 평균 7.4건, 346.6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여름철은 건당 환자수가 많아 타 계절에 식중독 발생규모가 크다. 최근에는 빵류에서 검출된 살모넬라균과 육회비빔밥 섭취로 인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살모넬라는 주로 달걀이나 닭고기와 같은 가금류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며 달걀을 만진 후 손을 비누로 잘 30초 이상 잘 씻고, 75°C에서 1분이상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병원성대장균 또한 다진고기 등을 중심온도 75°C에서 1분이상 가열해 섭취해야 하는데 이 균은 소량으로도 감염이 가능하고 교차오염 가능성도 높아, 다수 인원이 동일 음식을 섭취하는 집단급식소의 철저한 예방조치가 필수적이다. 경기도는 6~7월 중 살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11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 부모 공감 설명회’ 1차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겪는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학습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EBS 입시 전문가 윤윤구 강사가 ‘성공하는 입시 전략을 위한 입시 큐레이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는 군포 관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강사의 실전형 입시 전략과 구체적인 사례 중심 설명에 많은 학부모들이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시 정보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알아야 할지 막막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전략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자녀의 학습과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오는 7월 18일 같은 장소에서 EBS 윤혜정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내신 & 수능 국어 공부법’을 주제로 2차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관계자는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석정규 의원(민·계양구3)이 최근 서구 소재 민간단체 유기견 보호시설을 방문해 유기동물 보호 현황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석정규 의원은 이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진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청소 작업에도 참여했다. 인천시 보호시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입소 유기동물 중 40% 이상이 자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천360만 명(2023년 기준)에 달하는 상황에서 유기동물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지적이다. 현재 인천수의사회 유기동물보호소(계양구 위치)가 4개 군․구(옹진․미추홀․연수․남동)의 유기동물을 위탁 관리하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와 운영비 부족으로 올해 말에 폐쇄될 예정이다. 석정규 의원은 “이전에 인천수의사회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하여 열악한 환경을 알게 되어 관련부서에 환경 개선을 지적했다”하지만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자 “보호소에서 죽어가는 아이들을 한 마리라도 더 입양 보내고 싶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입양 관련 예산 1억 원을 확보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번 방문은 유기견에 대한 지원없이 후원금만으로 구조․관리․입양까지 보내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경기도체육회 스포츠 박스 수상(水上)한 놀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체육회에서 주최하여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생존수영, 구명뗏목 탑승법, 패들보드, 밴드웨건, 폰툰보트 탑승 등 다양한 수상활동 체험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각 회차별 50명씩 총 3회 운영됐으며,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졌으며, 실습 중심의 교육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 교육은 한국해양소년단 전문 강사가 담당해 실전 위주의 안전 교육이 이뤄졌으며, 체험형 활동으로는 여주시 수상센터의 전문 강사진과 경기도체육회 선임 강사들이 참여해 안전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여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수상안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폭염이 열흘 이상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 폭염 대응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1일 오후 남양읍 소재 닭 사육 농가를 방문해 가축 질식 및 폐사 예방을 위한 환기시설, 차광막 설치 여부와 냉방 팬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무송1리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상태와 비상 구급품 비치 여부를 꼼꼼히 살피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취약계층 보호, 폭염 저감 시설 운영 실태, 가축 피해 예방 등 전반적인 폭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폭염 장기화로 시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시 행정력을 총동원해야 할 때”라며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대응이 현장에서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운영해 온 ‘폭염 T/F’를 강화해 11일부터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