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8일 제부리 해변에서 20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수상구조요원 발대식 및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수상구조요원은 피서철을 맞아 제부리와 궁평리 해변 등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62일간 근무하며, 수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을 통한 인명피해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이들은 피서객 안전지킴이로서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관광지 불법행위 질서유지·계도활동 ▲물놀이 예방 캠페인 홍보활동 ▲해변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성특례시 관광진흥과,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 제부도 해양경찰구조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난사고 인명구조 시연과 안전요원 교육훈련 등이 진행됐다. 훈련에는 실제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순찰정과 고속제트보트, 레스큐 튜브 등 각종 인명구조장비 등이 활용됐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여름철 화성시를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예찰과 안전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수상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7월부터 10월까지 포천 관내에서 ‘반려동물 동반여행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사업 2차년도의 일환으로, 교육으로 반려동물 동반여행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장기적인 반려동물 친화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이 목표다. 교육은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과정과 ‘펫푸드 스타일리스트’ 자격증 과정으로 구성했다.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과정은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하며, 반려동물 사망 시 필요한 장례 절차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 과정은 반려동물 보호자 상담, 염습, 사후처리, 납골, 반려동물 상실(펫로스) 상담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더불어, 관련 법적 절차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펫푸드 스타일리스트’ 과정은 9월 4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 이 과정은 반려동물의 식단을 미적 감각과 창의성을 반영해 건강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참가자들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포천시 유일의 반려동물 관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인문학당–소흘읍 문화예술탐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소흘읍을 대표하는 예술인인 김종삼 시인과 변관식 화가의 삶과 작품을 소개하고, 주민들이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4회차로 구성된 강의는 청소년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역 내 숨어 있는 문화 자산을 재조명하는 강좌다. 지난 7일에 열린 첫 번째 강좌에서는 소정 변관식 화가의 작품 세계와 현대 한국화에 끼친 영향에 대해 권용섭 강사의 특강이 열렸다. 김상혁 소흘읍 주민자치회 회장은 “소흘읍의 문화예술에 대해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문화예술탐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문화적 가치를 발견하고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도 “소흘읍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 신북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신북면 심곡리 일대 밭에서 '들깨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신북면 이장 24명이 참여한 이장협의회 자체 사업으로, 수확된 들깨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한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들깨심기 현장에서는 이장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들깨를 심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작업을 마친 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조찬을 함께하고, 정례회의에서는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김영국 이장협의회 회장은 “들깨심기 행사는 지역 내 나눔과 실천을 담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체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북면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 내촌면이 지난 8일 강서구시설관리공단과 내리작목반은 내촌면 소학2리 마을회관에서 도농상생 교류활동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와 농촌 간의 균형 있는 발전과 자매결연 마을 간의 협력 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한다. 협약식에는 내촌면행정복지센터, 포천도시공사, 가산농업협동조합 등 지역 유관기관도 함께 참석해, 기관 간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협약 이후에는 본격적인 일손돕기 행사도 진행했다. 강서구시설관리공단과 포천도시공사 임직원 등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내촌면 소학3리에 위치한 색농원에서 포도 봉지씌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색농원 박종섭 대표는 “바쁜 시기에 도시에서 찾아와준 봉사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서구시설관리공단 김성진 이사장도 “도시와 농촌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며 함께 발전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고 밝혔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내촌면은 도농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8일 관인농협 대강당에서 ‘2025년 은빛아카데미 관인면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냉정1리, 사정리, 초과2리 경로당의 수강 어르신들과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어르신들은 건강체조, 놀이활동, 생활원예,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과정을 3개월간 성실히 이수하여 평생학습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수료식은 △학사 보고 △수업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및 상장 수여 △수료생 대표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수료생 대표로 나선 어르신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삶에 큰 활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은빛아카데미’는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포천시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경로당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총 59개소의 경로당에서 기수별로 운영되고 있다. 포천시 교육정책과 관계자는 “은빛아카데미는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일상의 활력을 전해드리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회가 ‘2025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수상으로 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주민 주도형 자치활동의 확대와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지구를 위한 푸른 발자국’이라는 주제로 지역 맞춤형 자치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했다. 이 사업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 주민 참여 확대, 그리고 지역 공동체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에서는 주민 참여율, 지역 맞춤형 접근 방식, 그리고 장기적 확장 가능성이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점과 프로그램의 지역적 적합성이 주목을 받았다. 정수경 영중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라며,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통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얻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더 나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자발적인 주민 참여와 협력으로 이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농업인상담소장들의 역량과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자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체 기획·운영되며, 내부 전문 인력을 강사진으로 활용한다. 교육 내용은 작목별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법 등 농업의 기초 이론부터, 선배들의 현장 사례 중심의 비법 전수에 이르기까지 실전형으로 구성한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상담소 경력자와 작목별 담당자가 직접 강의하여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7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16회에 걸쳐 ‘농업인상담소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포천시는 총 11개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근무 경력 3년 미만의 신규 상담소장이다. 농업 현장에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하며 직접 농가와 소통해야 하는 역할의 특성상,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소장 간 정보 교류는 물론, 현장 중심의 실무 지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후배 상담소장들의 성장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입식 전 사전신고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의식 제고와 함께, 2025년부터 본격 적용되는 제도 변화에 대해 사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가축 입식 전 사전신고 절차 △산란계 사육면적 기준 확대 △가축분뇨 관리 사항 △잔류물질 검사 요령 △보조사업 등 농가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가축 입식 전 사전신고 제도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다. 닭과 오리 등 가금류는 입식하기 7일 전까지 관할 시청에 사전 신고해야 한다. 신고 내용에는 가축의 종류와 마릿수, 출하 예정일, 출하 농장, 방역시설 현황 등이 포함되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10월 1일부터는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준공검사를 완료한 경우에만 입식이 가능해지는 등 절차가 더욱 강화된다. 또한 오는 9월 1일부터는 산란계 사육면적 기준이 확대되어 마리당 최소 사육면적이 0.075㎡로 늘어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지난 8일, 열린 제6차 정례브리핑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정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계획을 소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공군 오폭사고 대응 △여름철 폭염 대책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범죄없는 환경 · 안심마을 조성 △일자리 연계형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 △문화·경제 인프라 확충 △주택 임대차 신고제 △지적재조사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대응 포천시는 지난 3월 6일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에 대응해, 4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90일간 총 203개소 건축물에 대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피해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신속한 회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총 5,426명에게 지급했으며, 별도로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을 총 5,404명에게 지원했다. ◇ 여름철 폭염 대응 강화 포천시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6개 전담반을 구성하고, 상황관리 체계를 운영 중이다. 특히 노인, 장애인, 고위험 고령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시·도·국회의원, 팔달구청장을 비롯하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표 및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등이 진행됐다. 앞서 주민자치회에서는 마을자원조사와 분과회의, 자치계획단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6건의 마을자치계획 사업과 2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했으며, 지난 16일부터 실시한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투표를 포함해 총 744명의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2026년 사업의 우선순위가 최종 확정됐다. 마을자치계획 사업은 ▲ 장미마을 축제 ▲ 장미마을 가을 영화제 ▲ 쏙쏙특강 및 열린수다방 ▲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 ▲ 장미마을 가드닝 교육 ▲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동에서 추진하게 될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 쓰레기 배출 펜스 설치 ▲ 동네 담벼락 벽화 조성 순으로 득표했다. 윤도현 우만2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총회에 참석해 투표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와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 내 중장년 취약계층 20가구에 제철 과일이 담긴 건강 꾸러미를 제공했다. 작년에 이어 2025년에도 매교동 마을복지계획에 따라 상·하반기 1회씩 어려운 이웃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25년 5월 풍천상회(대표 임창순)와의 협약을 통해 제철 과일 4종(애플수박·샤인머스캣·복숭아·참외)을 저렴한 가격으로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이날 구입한 과일꾸러미는 매교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관내 중장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오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위원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이번 과일 꾸러미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세심한 돌봄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매교동, 교동 소재의 음식점 5개소(담평추어탕, 대박집, 본죽 수원교동점, 진성식당, 토성한식)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에서 음식을 후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반찬’ 사업을 추진했다. 매교동 ‘사랑나눔반찬’은 2024년 시작된 이후, 매월 1회 참여 음식점들의 정성 어린 후원으로 마련된 가정식 반찬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하는 음식점 대표들은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김치, 장조림 등의 다양한 반찬을 후원했고, 반찬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24가구에 건내졌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날, 이웃들에게 전달된 반찬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랑나눔가게 대표님들과 센터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이 꽃피는 화서헤어’ 미용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미용봉사에는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 소속 지영순 원장이 참여해, 직접 어르신 10명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영순 원장은 평소에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날도 일찍부터 센터를 찾아 꼼꼼하고 정성스럽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더운 날씨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맞춤형 커트를 제공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과 감사를 받았다. 미용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에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집 가까운 곳에서 머리를 다듬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시원하게 잘라주셔서 기분까지 좋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 덕분에 더 많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돌봄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 민간 자원과 협력하여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는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인 노을빛지역아동센터, 수원영락행복한홈스쿨 아동·청소년 16명에게 여름철 필수품인 샌들과 투명우산 세트를 전달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3년부터 추진해오는 “우산들고 장화신고 첨벙첨벙”은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샌들과 투명 우산을 전달하여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종각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관내 아동과 청소년에게 관심을 갖고 신경써주신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아동·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급식·위생 점검은 관내 50인 미만 어린이집 5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및 구 환경위생과 2개소 합동점검으로 시작했고, 안전 점검은 12개소 현장점검과 자체점검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조리사의 위생상태 및 관리 △식재료 소비기한 및 보관온도 준수 △조리된 음식의 보관 및 위생상태 적정 여부 △소방, 전기,가스 안전관리 △하절기 재난 대응 및 시설물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을 통해 현장지도를 하고, 위법 행위 사항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선영 가정복지과장은 “하절기 급식·위생 및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12,414건 278억원(주택1기분 131억원, 건축물(선박포함) 146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전년 부과세액대비 2.01%가 증가한 것이다. 정기분 재산세는 납세자의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주택의 경우 7월과 9월에 1/2씩 나누어 고지한다. 재산세 납부는 국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를 통한 (신용카드 등)납부, 위택스,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ARS 안내전화 이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을 통해 납세자들의 편의를 증진 시키고 있다. 특히, 스마트고지서는 스마트폰으로 고지서를 송달받고 결제도 간편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납세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납기 내 미납으로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재산세 납기 내 납부 홍보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