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7일부터 하남브랜드택시 ‘호출앱’ 서비스를 개시해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증대됨에 따라 기존의 전화통화 방식 이외의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한 다양한 호출방식이 요구되어 호출앱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호출앱 서비스는 7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하남앱택시’ 어플을 설치한 후 목적지와 현재위치를 입력하고 택시호출 버튼을 누르면 배차가 진행된다.
시는 서비스 개시 후 시스템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서비스의 질을 높혀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앱택시 어플을 통한 택시호출 편의 제공을 통한 수요 확대로 이용편의 향상과 하남브랜드택시 활성화라는 두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