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농촌치유농장으로 선정된 미사리커피농원은 지난 20일 관내 장애인 및 보호자들에게 ‘커피체리에서 원두까지’라는 주제로 재능기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미사리커피농원 조백기 대표는 장애인 및 보호자를 10여명을 대상으로 커피체리에 대한 소개와 커피체리 열매 따기, 원두 볶기, 커피 내리기 등을 시범을 보였다.
조백기 대표는 “장애인들에게 소통과 공감의 사회적 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에 구성원으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