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1월 12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서부농협 관내 상사창동에 위치한 ‘법화골마을’과 ‘중통마을’ 명예이장으로 ㈜감정평가법인 정해의 김진운 대표이사를 위촉했다.
이번 명예이장 위촉식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농협 하남시지부 정현범 지부장, 서부농협 박미숙 상임이사, 법화골마을 장평순 통장, 중통마을 주장철 대표가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예이장 선임을 축하하며 교류방안을 협의했다.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김진운 대표이사는 앞으로 마을행사 참여, 임직원 농촌마을 방문,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협중앙회에서 농촌마을의 활력화 및 도농교류 확대를 통한 농업농촌의 가치와 이해증진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국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오늘 명예이장 위촉은 기업이 하남의 농촌마을과 교류하면서 서로 도와 가는 도농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