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불안감이 더해져 스트레스가 쌓인 직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터 트레이닝 일트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관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친 몸을 깨우는 스트레칭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스트레칭 건강 활력 업 운동 총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한 영상과 줄 없는 헬스줄넘기, 구강건강키트로 구성된 건강실천꾸러미와 ‘비만 ZERO, 건강 HELLO’건강소책자를 배부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영상을 보고 운동을 실천하는 사진을 SNS로 인증한 직장인에게 건강 홍보물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올 연말까지 건강실천꾸러미와 건강 소책자를 계속 배부해 직장인들이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근로자들을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일터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장에서 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