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자살예방센터는 덕풍시장과 신장시장을 중심으로 번개탄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받은 신장동 · 덕풍동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번개탄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자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진행됐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주 덕풍시장, 신장시장을 돌며 생명사랑실천가게에 방문, 인식개선 박스에 번개탄을 담아 판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자살위기상담전화 스티커를 부착해 자살수단 통제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살예방센터는 이를 위해 올해 정든마트, 태양할인마트, 슈퍼퀸마트, 금강마트 등 신규 4개소를 발굴해 생명사랑 실천가게 협약을 맺어 총 7개 번개탄 판매소와 생명사랑 실천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