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은 2020년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평생교실 지원 사업에 선정,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디어 평생교실 지원사업은 정보소외계층 대상 미디어교육 지원으로 사회 전반의 뉴스 리터러시 및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과 미디어 정보복지 증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전국 도서관 중 총 83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은 신문, 잡지, 영상 등의 미디어 자료로 정보를 찾고 다양한 활동으로 사고의 깊이를 확장해 논리적인 글쓰기 능력 및 문제 해결 방법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고 초등 1~2학년, 초등 3~6학년으로 나누어 각반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미사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뉴스를 분별력 있게 이해하고 올바르고 현명하게 이용하는 능력을 갖추어 책임 있는 뉴스 소비자, 나아가 뉴스 생산자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