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0년 검정고시를 준비한 학교 밖 청소년 34명이 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제1회 검정고시에 14명이 응시해 14명 전원 합격, 제2회 검정고시에서도 21명이 응시해 20명이 합격해 97%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앞서 꿈드림에서는 2017년 17명 응시 17명 합격 2018년 33명 응시 31명 합격 2019년 37명 응시 37명 합격으로 매년 100%에 가까운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대학생과 전문 강사로 이루어진 검정고시 대비반과 1:1 맞춤형 학습 멘토링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수강권과 검정고시 교재를 무료로 지원해 합격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휴관 기간에 대면 수업이 어려워지자 발 빠르게 화상수업으로 대체 진행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했고 향후 1:1 맞춤 대학 입시 멘토링 지원 및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 상담과 컨설팅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