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주변에 위기가구가 있을 때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활용해 적극 신고하거나 민간 인적안전망을 통해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고립·고독 등 본인과 주변 이웃이 겪고 있는 복지위기 상황을 모바일(스마트폰)을 통해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앱(APP)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보장급여법상 신고의무자(공무원, 복지·의료·교육기관 종사자), 이통장, 검침원 등은 물론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대면 신고나 전화 신고의 한계를 보완해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고대상은 생계지원, 돌봄·보호, 건강·의료, 주거지원 등 복지위기 상황에 처한 본인 또는 주변 이웃이다.
앱을 통해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 담당자가 신속하게 현장을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복지위기 알림 앱’ 외에 민간 인적 안전망도 촘촘히 구축돼 있다.
현재 인천시에는 골목골목 사정을 잘 아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통장, 주민단체 회원, 생활업종 종사자 등) 1만 1천여 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천여 명 등 총 1만 5천여 명의 인적 안전망이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시는 이들이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할 때 ‘복지위기 알림 앱’을 적극 활용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일반 시민들도 앱을 설치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핵심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있다.”라며,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한 자발적 제보가 활성화되면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인적안전망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