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6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교통녹지과 직원들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안양예술공원(예술공원주차장 입구~안양수목원)에서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기상 조건과 돌풍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026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만안구는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구청 교통녹지과에 산불방지상황실을 설치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들을 비롯한 산림재난대응단과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등산객들에게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전파했다. 특히 시에서 보유한 첨단 산불 감시 드론을 현장에 투입, 공중 안내방송을 통해 등산로 일대에 홍보를 진행하며 입체적인 예방 활동을 선보였다.
안양시는 현재 ▲열화상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 7대 상시 운영 ▲삼성산·비봉산 등 주요 거점 조망형 CCTV 24시간 모니터링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한 공중감시체계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선제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산불예방 홍보 활동과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림 정화활동을 병행하며 소중한 산림 자원 보호에 힘을 보탰다.
민계식 만안구청장은 “산불은 예방 중심의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스마트 감시망을 통한 철저한 예찰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소중한 생명과 산림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