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그냥드림’ 생리대 기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지난달 27일 이번 프로젝트의 1호 기부자인 블루웍스(주)의 송혜자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본권마저 위협받는 지역 내 여학생들을 위해 생리대를 전달하며 나눔의 물꼬를 텄다.
화성특례시 정남면 출신의 송혜자 대표는 이번 기부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본인의 유년 시절을 위로하는 개인적인 의미가 담겨있음을 밝혔다. 그는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하루가, 누군가에게는 큰 용기가 필요한 날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번 생리대 기부는 부족함에 마음 졸이던 어린 시절의 나를 조용히 안아주는 치유의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후속 기부로 이어지는 ‘기부 릴레이’의 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송혜자 대표의 진심에 화답하여, 메디통 조수민 대표가 기쁜 마음으로 2호 기부자 바통을 이어받기로 했다. 송혜자 대표는 “저의 작은 움직임이 또 다른 용기를 부르고 그 용기가 다시 희망이 되어 퍼져나가는 모습에 세상의 따뜻함을 느꼈다”며 “화성특례시 여학생들에게 이 정성이 ‘너는 혼자가 아니야’라는 다정한 응원으로 닿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화성복지재단은 이번 ‘그냥드림’ 생리대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부를 주도한 블루웍스 주식회사는 1997년 설립되어 스마트 솔루션, 보안 및 에너지 IT 분야에서 30년간 기술력을 쌓아온 중견 IT 강소기업이다. 최근 사명 변경을 통해 혁신적인 기업 가치를 강화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