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는 겨울방학 기간 학생들의 학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북부·서부·강화 결대로진로센터에서 운영되며, ▲초등 진로DAY 프로그램 ▲진로검사·진로설계 프로그램(중·고등학생) ▲진로·학업설계 온라인 특강(중·고등학생) ▲예비 고3 대입 면접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강화지역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미래 ON 진로교실’ 등 미취학 아동부터 예비 고3 학생까지 진로 설계 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화상 멘토링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특강과, 각 권역별 결대로진로센터 방문형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해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강화지역 내 7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는 ‘미래 ON 진로교실’은 진로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