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와 원주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남산골문화센터 진달래관에서 ‘2025년 원주시 자원봉사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10만명 등록이라는 전환점을 맞은 2025년을 마무리하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한 해 동안 우수한 활동을 펼친 개인과 단체에 대한 포상이 진행되며,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 으뜸왕과 원주시 자원봉사 300 샛별 칭호가 수여된다.
한편 원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97년 설립 이후 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봉사 운동을 전개했으며, 올해에는 ‘나 혼자 봉사’ 등 1인 가구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봉사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상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