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지난 12월 8일부터 16일까지, 예비 및 초기 청년창업팀의 성공적인 사업 안착과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운영한 ‘청년 창업 네트워크 '코워킹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청년 창업 네트크 '코워킹 데이'’행사는 2025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24개 청년창업팀이 함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창업팀들의 아이템을 선보이는 ‘창업 전시회(코워킹 스페이스)’와 소통과 배움이 어우러진 ‘창업 교류회(코워킹 네트워크)’로 나뉘어 운영됐다.
중원유스센터 1층 로비에서는 24개 청년창업팀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며 지역 주민들과 만났다. 창업팀들은 현장에서 받은 생생한 피드백을 통해 초기 창업 실패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시장성 검증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창업 아이템의 시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창업 교류회’를 통해 특강과 함께 선·후배 창업팀 간 정보공유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창업 사례와 노하우가 전파됐다.
참가팀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시장 수요를 파악하고, 청년 창업팀들과 든든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앞으로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중원유스센터 노승림 센터장은 “청년 창업팀의 뜨거운 열정과 아이디어가 얼마나 빛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실질적인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