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의회 배강민 부의장이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한국연예정보신문사가 주관하고 서울미디어그룹, 내외뉴스통신, 영화사 메이플러스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매년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지방의회 인사, 문화예술인의 공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강민 부의장은 제7·8대 김포시의회 재선 의원으로, 제8대 김포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며 원활한 의회 운영과 합리적인 의정 활동에 기여해 왔다. 또한,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 실천과 시민 체감형 정책 발굴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배강민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김포시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 △김포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 왔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조례들은 사회적 고립과 돌봄 부담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태조사와 맞춤형 지원 체계를 제도적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이다.
이 밖에도 배 부의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 소통 강화, 취약계층 복지 증진, 청년과 어르신을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 제안 등 민생 중심의 의정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며 지역사회 신뢰 구축에 앞장서 왔다.
배강민 부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언제나 현장에서 함께해 주신 김포시민과 동료 의원,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이며, 시민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수 있도록 책임있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