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 공동체 모임 ‘해피메이커’에서 라면 60상자를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해피메이커’는 매월 정기적으로 모여 손뜨개 작품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결성된 만수5동 통장자율회 소모임이다.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다양한 뜨개질 제품들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라면 60상자를 전달했다.
통장자율회 박용녀 회장은 “해피메이커 회원들이 서로 협력하여 이룬 작은 성과가 큰 기쁨으로 돌아왔다”라며 “기부를 해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되었다”라고 밝혔다.
김진희 동장은 “항상 만수5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통장자율회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리 지역 사회의 결속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