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봉)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작년에 이어 인천도시공사의 ‘2025 iHUG 김장한마당’행사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인천도시공사와 만수6동 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하여 인천종합사회복지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단체 봉사자 70여 명이 동참해 10kg 400 상자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인천도시공사에서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150개(1500kg)를 제공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 세대는 복지 통장이 전달했다.
인천도시공사 류윤기 사장은 “노․사와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봉 위원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아끼지 않는 도시공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사와 협력해 많은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영 동장은 “추운 날씨에 김장을 담그시느라 고생하신 인천도시공사 임직원들과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을 비롯한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겨울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