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11월 21일 홍천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시 행동요령 정착을 위한 ‘제32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천군,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25명이 참여했다. 홍천읍 전통시장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시 안전수칙과 생활 속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군민에게 안전사고 예방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에게는 비상시 행동요령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안내문을 제공했다.
홍천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상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군민이 일상 속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홍천군 민용만 재난안전과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모두가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생활 속 안전수칙을 실천해 달라”라며 “군도 정기적인 ‘안전점검의 날’ 운영과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안전한 홍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