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선학동(동장 전종선)은 지난 11일 주민자치 운영의 내실 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 활동으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2024년 주민자치센터 종합평가 우수 센터로 선정된 선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행정 담당자의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운영 경험을 공유해 주민자치 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지인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파주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정책마당’에서 ‘주민자치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주민이 주인 되는 마을’을 비전으로 지역 밀착형 주민참여 사업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선학동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간담회를 갖고 주민참여 방식과 운영 기술을 공유하고, 운영 방향, 지역 특화 프로그램 사례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장예기 회장은 “이번 견학이 주민자치회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산읍 주민자치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