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덕적면자원봉사센터 뜨개봉사단은 지난 28일 그동안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한 판매 수익금 152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덕적면 뜨개봉사단은 올 한해 회원 13명이 참여해 다양한 인형, 가방 등 뜨개물품을 직접 만들어 지역 행사에 참여하여 직접 판매하였으며, 그 판매 수익금 전액이 이번 기부로 이어졌다.
김영희 지소장은 “뜨개 한 땀 한 땀이 지역사회에 따뜻함으로 전환되는 값진 경험이였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함께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