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신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2025년도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생활 속의 스마트 IT 미디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 미디어 크리에이터 되기’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마을 소식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미디어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부터 매주 금요일에 2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은 라디오 방송 채널 제작과 기획, 촬영 기술, 편집 등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은 직접 라디오 방송을 기획·제작하며, 마을의 생생한 현장 소식과 다양한 생활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문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단순한 수강을 넘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마을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