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3동은 27일 아름다운 당미교회(담임목사 유제흥)로부터 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당미교회는 교인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5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와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유제흥 담임목사는“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계양3동 조미경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아름다운 당미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 또한 이웃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