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지난 25일 성남시청공원 일대에서 제6기 성남시 아동참여단 및 성남시 아동위원 120여명과 함께 성남시민 1000명 대상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아동참여단과 아동위원은 성남시에서 주최하고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주관하고 있는 아동권리 옹호 및 아동학대 예방 기구로써 전국 최대규모(아동참여단: 초등생 80명, 아동위원: 성인 960명)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참여단이 제안한 아동권리 옹호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 제안 투표와 아동권리 유형 및 침해 사례, 아동참여단의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부스, 그리고 아동참여단을 소개하는 거리 홍보로 진행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아동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로써 아동참여단, 아동위원 등 다양한 아동권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시민 모두가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동참여단과 아동위원이 함께 아동권리를 알리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