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이 24일 개최된 ‘제16회 한국전문인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김 의원이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에서 펼쳐온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따른 것이다. 특히, 김 의원은 환경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안전과 환경 분야에 주된 관심을 갖고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9월에는 ‘수원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대형 굴착공사장 주변 싱크홀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조치를 시행하도록 하였으며, 작년 12월에는 어린이·어르신 등 교통약자 보행안전을 위한 ‘5m 정지선’ 도입을 수원시 최초로 제안하여 올해 시범사업을 이끌어냈다.
또한, 김 의원은 관계부서에 자원순환 거점시설인 자원순환역 관리·운영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한편, ‘수원시 자원 선순환 문화 정착을 위한 3가지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원순환 캠페인 △종이팩 분리수거 확대 △음식물쓰레기 맞춤형 홍보 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수원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를 전부개정하여 층간소음 갈등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 의원은 “환경, 안전 분야와 같이 시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들에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되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바라기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시민께서 불편해하는 지역 현안을 적극 발굴하여 해결책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한국전문인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에서 주최·주관하여 정치·경제·교육·행정 등 각 전문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공로자를 선정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