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옥련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원우)는 지난 16일 202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취약계층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힘내라 고3!’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6년째를 맞이한 ‘힘내라 고3!’ 사업은 학습 부담과 심리적 불안이 높아지는 시기에 취약계층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14명의 수험생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이원우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취약계층 수험생들의 건강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상 옥련1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