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십정2동은 26일 동암교회로부터 2025년 추석 이웃사랑 나눔 쌀 1천kg을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암교회(담임목사 문형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문형희 목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끼는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교회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십정2동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동암교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