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지난 9월 25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2회 글로벌창세평화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학생 안전과 인권 보호, 교육격차 해소, 교사 복지 확충 등 교육현장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기 위한 황 의원의 꾸준한 입법 활동과 정책 성과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
황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 '경기도교육청 학교 먹는물 관리 조례', '경기도교육청 초등학생 구강보건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본회의 5분 자유발언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집행부의 책임 있는 제도 개선을 촉구해 왔다.
아울러 현재는 '경기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며, 학생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학습·복지·진로 지원 체계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더 나아가 ‘미래형 온라인학교’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며, 학령인구 감소·교육격차 심화·고교학점제 시행에 대응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마련하고 있다.
황진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권리가 존중받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