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통장자율회는 잡초로 인해 보행 불편이 발생한 주요 도로변에서 잡초 제거 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자율회 48명이 참여해 인천논현고 일원의 도로와 가로수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여름 동안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한 이번 활동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더불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도경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잡초 제거 활동으로 깨끗해진 도로변을 보니 보람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통장들이 작은 부분부터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동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잡초 제거에 힘써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체감하실 수 있는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