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화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80여명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 여름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웰다잉이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성과 의미를 유지하며 죽음을 준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여름 특강은 ‘웰다잉 - 마지막 삶 화려한 장식, 남은 생애 행복플러스’라는 주제로 김현숙 호스피스 사별가족 프로그램 강사가 진행했다.
오주현 주민자치회장은 “고령사회 진입으로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아름답고 품위있는 인생의 마무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죽음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