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2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정숙)는 7일 효성2동 경로당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수박 등 보양식을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따뜻한 나눔과 돌봄 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정숙 주민자치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효성2동 경로당 남상근 회장도 “외로운 노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배려를 해줘서 기쁘다”라며 “앞으로 각종 봉사활동 및 주민자치 활동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