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주민자치회는 구월서초등학교에서 2025년 제5회 구월3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전통 놀이를 이용한 세대이음 행사가 함께 준비되어, 전통 체험과 놀이, 세대별 문화공연, 노래 및 장기 자랑과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많은 지역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구월3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상반기부터 의제 공모 등을 거쳐 3가지의 마을의제를 발굴하였으며,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동시 진행한 결과 총 1,286명의 주민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주민총회를 통해 투표자 과반수 찬성을 얻은 3개의 마을의제(▲‘소중한 오늘, 따뜻한 기억’ 가족사진 촬영, ▲손편지와 함께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 ▲전통놀이를 이용한 세대이음행사 가 최종 선정됐다.
김희석 주민자치회장은 “구월3동 주민총회에 함께 해주신 내빈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에 필요한 현안들을 풀어가기 위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옥주 동장은 “총회를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소중한 투표로 결정된 마을 의제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