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가로수지킴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의 예초 작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예초 작업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인해 보행 불편 및 도시 미관 저해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희순 가로수지킴이 회원은 “작은 힘이지만 주민들이 깨끗한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영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가로수지킴이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적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